[[GTO(만화)]]에 등장하는 인물. 구 정발판은 환산. 별명은 [[프란치스코 하비에르|자비에르]].[* 오니즈카가 멱살을 잡으면서 불렀던 별명. 이케다의 대머리를 [[일본]]에 왔던 [[가톨릭]] [[선교사]]들 특유의 속알머리 없는 헤어스타일에 빗대어 지은 별명이다. 나중에 가면 우치야마다 교장도 그가 사고치거나 사고나면 내뺄때마다 속으로 자비에르라고 부른다. 대표적으로 우루미 건이었는데 이 때 교장은 갑자기 당뇨 증세 때문에 병원으로 입원하는 척하며 내뺐었다. 이에 우치야마다 曰 "도망쳤구나 자비에르~!"] 킷쇼 학원 중등부의 교장이며 [[대머리]]에 [[안경]]을 쓰고있는 편으로 교감인 [[우치야마다 히로시]]와 닮은 구석이 있다.[*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애니에서 짤렸고 그가 겪었던 고생까지 모두 우치야마다가 맡았어야 했다.] 교감과 마찬가지로 이구동성으로 [[오니즈카 에이키치]]를 증오하고 눈엣가시로 보고 있으며 한때 교장실에 있던 오니즈카가 가져온 코끼리 머리에 코를 맞아 코피를 흘리기도 하였다. [* 이 장면은 애니판에서는 우치야마다가 맡았었다.] 본업보다는 거의 밖에 나가는 일이 종종 있는데 사실은 나이트클럽에서 [[노름]]을 즐기는 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 교과서 업자로부터 받은 돈을 통해서 [[골프]]를 치러가거나 [[캬바레]] 또는 [[나이트클럽]]에 가는 편으로 교사들 앞에서는 [[상가]] 모임이 있다고 핑계를 둘러댄다. 학생들이 [[오키나와]]로 단체여행을 떠났을 때도 교감에게 단장을 맡겨놓고 자신은 나이트클럽에서 즐기는 등 모든 일을 교감에게 떠넘기는 성향이 있었다. 이 때문에 교감하고도 사이가 안 좋은 편. --그래선지 애니판에서는 아예 등장하지도 않는다-- 그러면서도 이사장 앞에선 굽실거리며 꼼짝 못 하는 입장이기도 하다. 오니즈카를 증오하여 자르고 싶어도, 오니즈카를 아끼는 이사장 탓에 교장이라도 마음놓고 자르지 못하는 편. 이 때문에 학교 이사회로부터 이사장의 충견 노릇을 한다는 비아냥을 받았다.[* 이것이 [[다이몬 미스즈]]가 교장으로 부임하는 계기가 되었다. 교장과 달리 미스즈는 이사장과 사제지간이었고, 화재사건 때 이사장이 자신을 구해주지 않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서 이사장을 증오하고 있었다.] 지병으로 당뇨 증세가 있어 한때 병원에 긴급 입원하기도 했었다.[* 교감은 혈변까지 쌌던 적이 있는 걸 보면 모두 중년 남성이라는 점 때문에 건강이 좋지 않은 듯 싶다.] 이러한 문제들 탓에 결국 학교 이사회에 의해 교장직에서 해임, [[홋카이도|무카차파 공화국]]이란 곳으로 떠나게 되었다. 그러나 후임인 미스즈 교장이 물러나고 나서 다시 킷쇼 학원 중등부로 복귀해 교장으로 재부임하였다.[* 원래 좌천에 가까운 조치였으나, 미스즈 교장이 의외로 빨리 물러나면서 오히려 공기 좋은 곳에서 잘먹고 잘쉬며 푹 요양하다 온 꼴로 얼굴이 좋아져서 희희낙락하며 재부임 인사를 하는 꼴에 교감을 비롯한 교사들이 고깝게 보았다.] 한때 교감에게 후임 교장을 물려주겠다는 말을 한 적이 있지만 결국 빈 말이 되고 말았다. 국내 단행본 정발판에서는 '환산' 으로 나왔다가 애장판에서부터 본명으로 표기되었다. [[분류:GTO(만화)/등장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