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시뮬레이션 게임]] [[분류:2020년 게임]] [목차] == 개요 == Mars Horizon [[https://store.steampowered.com/app/765810/Mars_Horizon/]] [[NASA]], [[유럽우주국|ESA]], [[로스코스모스]], [[국가항천국]], [[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|JAXA]] 중 한 기관을 선택해서 [[우주경쟁]]에 뛰어드는 [[우주]] [[시뮬레이션 게임]]이다.[* 우주기관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.] [[KSP]]와는 달리 실제 [[태양계]]를 탐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, 직접 [[우주선]]을 조작하지는 않고 '지령'을 내리면 그에 따라 시스템이 반응한다.[* 우주선 내부의 모든 버튼을 구현한, [[DCS World]]같은 리얼한 시뮬레이터를 원하면 Reentry - an orbital simulator을 하라. 이 게임은 [[머큐리 계획|머큐리]], [[제미니 계획|제미니]], [[아폴로 계획]]의 우주선 3가지만 제공하지만, '''우주선 내부의 모든 버튼을 구현해냈다.'''] == 게임 구성 == === 연구 === 미션을 쏘아올리기 위해 임무/우주선 부품/건물을 각각 연구할 수 있다. 발사대의 경우 소형/중형/대형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중형부터는 유인 우주선의 발사에 필수인 중형 발사체를 쏠때 필요하고, 대형은 [[새턴 V]]같은, 초대형 발사체를 발사할때 필요하다. 우주선 부품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. 1단에 해당되는 부스터, 1단 이후의 모든 단들에 해당되는 상승단, 그리고 옆에 추가로 붙이는 추가 부착물이다. 추가 부착물은 대부분 다 고체연료 부스터다. === 건축 === 각 우주기구가 보유한 우주발사장에[* 사람들이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NASA와 로스코스모스의 기지는 각각 [[케네디 우주센터]]와 [[바이코누르 우주기지]]다. ESA는 [[기아나 우주센터]].(JAXA와 국가항천국은 추가예정)] 건물을 지어서 확장할 수 있다. 건물간 연결에 따라 보너스가 생기기도 하고 감점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심시티가 중요하다. 추가로 여기저기 널려있는 걸리적거리는 장애물[* 나무, 바위 등등. 몇군데 없는 호수는 아예 건물을 짓지 못하게 막는다.]을 제거해줘야 할때도 있어서, 이거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간다. === 계획 === 태양계 내의 각 행성을 클릭하면 해당 행성으로 특정한 임무를 선택할 수 있는데 연구에서 해당 행성에 대한 미션이 먼저 연구되어 있어야 한다[* 예시로 첫 인간을 우주로 보내고 싶다면, 우주의 첫 인간 미션과 그에 맞는 페이로드에 대한 연구를 마쳐야 한다.][* 여기서 끝이 아니다! 이 미션을 발사할 로켓의 부품들도 최소 2개(부스터랑 상승단 각각 1개씩)은 연구해놔야 한다!]. 여기서 5개의 각 진영이 치열하게 경쟁하게 된다. 특정 행성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이 되면 먼저 페이로드를 제작한 다음에 로켓을 조립하게 된다. 로켓까지 완성이 되면 탑승할 우주인(무인 임무의 경우 해당없음)과 훈련 초점, 발사 시기를 선택한다. === 임무 === 임무 계획에서 선택한 발사시기가 되면 발사장의 통제실로 이동하여 발사를 하거나 여건이 안좋을 경우[* 대부분 날씨로 인한 발사체의 신뢰도 감소.] 연기할수 있다. 추가적으로 발사체의 신뢰도에 따라서 발사 시 패널티가 붙거나, 아예 안붙을때도 있고, 신뢰도가 엄청 낮으면 발사 도중에 '''[[STS-51-L|폭발한다.]]''' 신뢰도는 성공적인 발사(미션 패널티가 붙는 부분적 실패도 포함)마다 일정 퍼센트 올라가며, 한 발사체를 엄청 우려먹다보면 발사 성공률이 100%가 되는 기적을 볼수 있을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