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[[학교괴담]]의 일종으로 학교에 있는 모든 전설을 알게 되면 죽게 된다는 전설. 대체로 학교의 전전대 쯤의 교장이 사망하게 되는 이유라는 듯하다. 따지고 보면 이 이야기도 전설이기 때문에 '혹시 나 죽는 거 아냐?'하며 저학년 학생들은 공포에 떨기도 했다. == 상세 == 아무래도 [[학교괴담]]이 퍼져나가자 이를 막기 위해 선생님이 혹은 애들을 놀려 먹려먹거나 본인보다 많은 괴담을 알고 있는 게 질투나는 중고딩이 퍼트렸을 가능성이 높다. 전국에 웬만한 초등학교에는 이런 전설이 존재한다. 사실 많은 불가사의류 괴담에서, 여러 개의 괴담 중 마지막 괴담까지 알게 되면 불길한 일이 벌어진다는 것은 상당히 일반적인 경향이다.[* 100개의 촛불을 끄는 괴담, 7대 불가사의 등등.] 촛불을 켜고 한 사람씩 괴담을 하다가 모든 사람이 괴담을 마쳐서 마지막 촛불을 끄면 귀신, 즉 '''[[아오안돈]]'''이 나타난다는 일본의 '백물어([[햐쿠모노가타리]])'에서 비롯된 듯 싶다. == 매체에서 == 위의 햐쿠모노가타리에 관한 내용은 <[[지옥선생 누베]]>에서도 다뤘던 적이 있다. [[학원기이야담]] 38화에서는 [[오세아]]가 이것을 가지고 '''밤인데도 대낮같이 밝은 스포트라이트 아래에서 300여명의 관중들과 청중들 앞에서 시연하는''' [[나는 가수다|나는 7ㅟ신이다]] 쇼를 벌였다. 자세한 내용은 [[http://cartoon.media.daum.net/webtoon/viewer/11954|학원기이야담 38화]] 참조. 또한 [[소년탐정 김전일]]에서도 이 전설을 모티브로 한 [[학교 7대 불가사의 살인사건]]을 통해 다룬 바 있다. [[분류:괴담]][[분류:도시전설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