{{{+1 馬昌大橋 / Machang Bridge }}} ||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800px-Masan_Changwon_Bridge.jpg|width=100%]]|| [목차] == 개요 == [[경상남도]] [[창원시]] [[마산합포구]] [[가포동]]과 [[성산구]] [[귀산동]]을 잇는 [[민간투자사업|민간투자]] 자동차전용 다리. 통행료를 받으며 도로명은 [[남해안대로]]이다. [[2번 국도]]와 [[77번 국도]]의 일부이다. 건축형식은 [[사장교]]이다. 2008년 7월 1일 정식 개통되었다. 당시 분리되어있던 [[마산시]]와 [[창원시(통합 이전)|창원시]]의 앞글자를 따 마창대교라는 명을 붙였다. 마창대교를 통과하는 정기 노선버스는 창원 ↔ 장승포 완행, [[서울남부터미널|서울남부]] ↔ [[진해시외버스터미널|진해]], [[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|부산 사상]]/[[해운대시외버스정류소|해운대]] ↔ [[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|마산 남부]] 노선이다. 고성/통영/거제 방면과 진해/창원을 오갈때 [[헬게이트|상습정체구간]]인 마산 시내를 지나지 않아도 되게 되어 시간단축과 통행량 분산 효과가 기대되었다. 개통 이후 대중교통으로는 한동안 시외버스만 운행해왔으나 [[2023년]] [[6월 10일]]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[[창원 버스 3004|3004번]], [[창원 버스 3005|3005번]] 버스가 이 다리를 경유하기 시작했다. == 공사 == [[2004년]] [[4월 5일]] 부터 [[2008년]] [[6월 24일]] 까지 총 1,542일(약 4년 2개월)간 공사를 진행하였다. 민간투자사업으로 사업시행자는 [[http://www.machang-bridge.com/|(주)마창대교]]이고, 출자자 및 지분율은 [[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]] 70%와 다비하나이머징인프라투융자회사 30%이다. 총 사업비는 약 2,528억원 투입되었으며 정부 건설분담금을 제외한 민간사업비는 1,893억원이다. == 규모 == 길이 1.7km, 폭 21m의 왕복 4차선 다리. [[사장교]]로, [[마산항]]을 오가는 선박들이 통과할 수 있도록 상판이 매우 높게 지어졌다. 수면으로부터 상판까지의 높이가 세계 최대인 68m[* [[인천대교]] 사장교 가운데 구간 상판이 해발 74m라 현재는 타이틀을 넘겨줬다. 아마 개통 당시 기록이었던 듯.], 2개의 주탑의 높이는 164m, 주경간은 400m에 달한다. [[태풍]]이 자주 오는 지역 특성을 감안해 초속 78m의 강풍에도 견딜수 있도록 설계되었다. == 통행료[* 2008년 7월 1일 00:00 부터 7월 14일 24:00까지 무료 통행을 실시했으며, 현재는 [[설날]] 및 [[추석]] 연휴에 한해 한시적으로 무료 통행을 실시하고 있다. ~~물론 [[코로나19]]가 유행했을 때는 [[그런 거 없다|그런 것도 없었지만]]...~~] == 현금, [[하이패스]], 전자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. || 경차 || 1,250원 || || 소형차 || 2,500원 || || 중형차 || 3,100원 || || 대형차 || 3,800원 || || 특대형차 || 5,000원 || 너무 비싼 통행료로 인해 많은 논란거리가 되었는데, [[http://www.knnews.co.kr/news/articleView.php?idxno=1343935|km당 통행료로는 거가대교를 거뜬히 넘어서 전국 최고수준이다.]][* 거가대교는 1Km당 1220원, 마창대교는 1Km당 1470원.] 거기다가 8년 주기로 500원씩 통행료가 인상되는 조건까지 달려있어 통행료는 소형차기준 최대 3,500원까지 오를 수도 있다. 이 조건으로 인해 경남도가 세금을 투입하여 본 도로의 요금인상을 막고있다고 한다. 하지만 해당 다리를 이용하지 않으면 시내 한복판을 통과해야 하는데 대표적인 상습정체 지역이라 추가로 소요되는 유류비와 시간을 고려하면 마창대교를 통과했을 때 드는 요금을 정상적으로 포함하는 기준으로 봐도 마창대교 통과랑 비슷하거나 오히려 조금 더 비싸다. 이 다리는 준공 후 30년간 즉, 2038년 6월 30일까지 통행료를 받는다. 그래서 통행료를 더 이상 받지 않게 되는 2038년 7월 1일부터는 이전보다 더 많은 차량이 통행할 것으로 예상된다. == 대망의 남부외곽도로 개통 == [[2013년]] [[10월 13일]]에 [[http://www.knnews.co.kr/news/articleView.php?idxno=1088372|임시 개통했다.]] 남부외곽도로 개통으로 마창대교는 2,5,14,77번 국도를 통한 남부경남권(진주,고성,통영,거제)과 창원, 장유, 부산을 연결해주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. 또한 [[시외버스 부산서부-통영|부산서부 - 남마산(~고성~통영)]]/[[시외버스 해운대-마산남부|해운대 - 남마산(~고성~통영)]]으로 가는 시외버스가 이 길로 다니기 시작했다. == 사건사고 == === 세금낭비 논란 === --[[돈지랄]]-- 문제는 완공 후 실제 통행량이 예상 통행량에 크게 못미친다는 것. 마창대교 주변의 인프라와 연계도로망이 부실하다는 것과 [[크고 아름다운]] 통행요금이 현재까지도 문제가 되고 있다. 때문에 경상남도가 막대한 적자보전금을 [[http://www.ohmynews.com/NWS_Web/view/at_pg.aspx?CNTN_CD=A0001512449|지급했었다.]] 이로인해 한때 마산MBC의 지역뉴스데스크 시간에는 마창대교를 세금먹는 하마,돈먹는 하마,'''돈먹는 대교'''로 깠다. 하지만 남부외곽도로 개통 및 인근 연선의 개발로 통행량이 크게 늘어 재정지원금이 점점 줄어들더니, 2017년부터 계획통행량 초과로 '''흑자'''를 기록하고 있다.[* 다만 역으로 어느정도 연선개발 또는 외곽도로부터 지어놓고 다리를 공사했다면 세금투입분이 지금보다 적었을 것은 당연한 말이다.] 따라서 지금은 MRG(최소수입보장)가 폐지되고 수입을 경상남도와 마창대교가 분할해서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나, 통행료 인하시 수입 감소분을 보전해줘야하기 때문에 인하에는 난항을 겪고있다. === 부실공사 논란 === 주탑에 수십개 균열이 생기는 ‘중대결함’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.[[http://m.news.naver.com/read.nhn?mode=LSD&sid1=102&sid2=256&oid=028&aid=0002344909|#]] === 자연재해에 의한 교통통제 === 2018년 10월 6일 태풍 [[콩레이]]로 인해 [[거가대교]]와 함께 태풍이 지나갈 때 까지 교통 전면 통제 차단에 들어갔다. 물론 이건 마창대교 뿐만 아니라 부산의 [[남항대교]], [[부산항대교]], [[광안대교]] 또한 교통통제가 되었다. [[분류:마창대교]] == 대중교통 == * [[창원 버스 3004]] * [[창원 버스 3005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