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한백무림서]]의 등장인물 [[숭무련]] 소속으로 [[서자강]]의 제자이다. 대천진에서 [[육극신]]에게 엉망으로 깨지고 추격을 당하던 청풍과 서영령 앞에 숭무련의 무사들과 함께 나타났다. 훗날 위협이 될거라며 청풍을 죽이려고 했으나 서영령이 자신이 련에 돌아가는 조건으로 청풍을 해하지 말라고하자 이를 신기하게 여기면서도 받아들이고 물러난다. 첫 등장에 비해 이후 비중은 상당히 적은 편인데, 원래 [[서영령]]을 사이에 두고 [[청풍(한백무림서)|청풍]]과 삼각관계를 이루게 할 계획이었으나 독자들의 관심(...)이 부족해서 한백림이 그 비중을 대폭 줄인 케이스다. 다만 다음 작품인 [[천잠비룡포]]에서 [[이군명|비슷한 포지션을 가진 자]]가 한백무림서 최악의 불행남이 된 걸 감안하면 막위군에겐 오히려 다행일수도... 그래도 훗날 [[숭무련]]의 주축이 될 고수가 된다고 한다. 평소에 사부의 딸인 서영령한테 험한 꼴을 당하고 살았는지, 서영령이 청풍을 해치지 말라고 애원하자 신기해했다. [[분류:한백무림서/등장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