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alan'tai. [[Warhammer 40,000]]에 존재'''했던''' [[크래프트월드]]로 [[아엘다리|엘다]]의 피난처 중 하나였다. [[타이라니드]] '나가' [[하이브 함대]]가 침공했을 때, 이를 막기위해 함대를 파견했으나 패배했고, 다시 다른 [[크래프트월드 엘다]]들과 힘을 합쳐서 끝내 나가 함대를 완전히 궤멸시키는 데는 성공한다. 이후 나가 하이브 함대의 잔존 세력이 본진인 말란타이를 직접 침공해 들어왔는데, 침공한다고 온 게 달랑 걸레짝이 된 [[타이라니드 하이브쉽|하이브 쉽]] 하나여서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방심했던 것이 문제를 일으켰다. 하이브 쉽이 떨군 타이라니드들은 [[시냅스 크리처]]만 처리하면 되는데다, 수도 적으니까 여유있게 처리했다. '''하필 그 중에 [[둠 오브 말란타이]]가 끼어있었던 것이다.''' 엘다들이 [[카니펙스]]나 베놈쓰로프가 위협이 될 것이라고 보고 열심히 이놈들을 처리하던 동안, 이 [[조안스로프|영혼을 빨아먹는 괴물]]은 [[스피릿 스톤|영혼석]]이 보관된 곳으로 잠입해서 신나게 엘다 영혼을 포식했다. 그리고 마침내 둠 오브 말란타이에 의해 멸망당한다. 말란타이에 있던 엘다 중 극히 일부만이 살아남아 피신할 수 있었고, 훗날 이 크래프트월드가 발견되어 안을 조사해 봤더니 황량한 껍데기만 남아 있었다고 한다. 사실 이들은 더 일찍 [[멸망]]할 수도 있었다. 나가 이전 침공 하이브 함대였던 베히모스가 공격해왔을 때 궤도를 수정하지 않았더라면 이들은 얄짤없이 그때 박살났을 것이다. 그 뒤, [[그레이 나이트]]가 텅 빈 크래프트월드 안을 점령하고 함선 내부의 무한 회로에서 영혼을 빨아먹고 있던 [[카오스 데몬|워프의 악마들]]을 몰아낸 뒤, 근처의 엘다들에게 연락해 그들이 말란타이의 내부에 있는 무한 회로의 영혼석들을 모두 회수할 때까지 말란타이를 지켜주었다. 악마 사냥이 주 목적인 그레이 나이트 입장에서는 워프의 악마들이 영혼을 빨아먹고 더욱 세져 깽판 부리는 것 보다는 차라리 엘다에게 영혼석을 넘기는게 더 낫다고 생각한 것일지도 모른다. [[분류:Warhammer 40,000/지명]][[분류:Warhammer 40,000/함선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