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arquette Lust [[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]]에 나오는 등장인물. 종족은 [[몽마]](夢魔,[[서큐버스]]). 성별은 [[여성]]. [[카네야스 빈고]]의 조수역을 맡고 있으며, [[춘운루]]의 [[파베나]]와는 친구사이이다. 더불어 [[만마전]]의 학생으로서 [[타무라 후쿠타로]]가 담당하는 반에 출석하고 있다. 태생이 몽마이다 보니 언행의 방향이 모두 그렇고 그런(?)쪽에 치우친 녀석. 그래서 매번 [[카네야스 빈고]]에게 타박을 당하지만 얼마 못 가 또 [[색기]]를 뿌리고 다닌다. 특히 '''[[타무라 후쿠타로]]를 눈독들여 매번 꼬시고 있다'''. 정확히 말하자면 "오늘 밤에 나랑 재밌는거 해요!"라고 대놓고 말하기도 하고, 등교길에 '''해맑게 웃으며 뒤쪽에서 덮쳐 [[불알|메추리알]]을 주무르기도 하고'''(…)[* 사실 주물렀다기보단 세게 움켜쥐었다는 것에 가깝다. 즉 한 마디로 타무라 후쿠타로는 뤼스트에 의해 '''고자'''가 될 뻔했다는 표현이 맞다.], [[타무라 후쿠타로]]에게 "중지손가락 구부려 닿는 곳 측정하기[* 손을 편 상태에서 중지손가락의 끝부분을 시작으로 중지를 구부렸을때 닿는 곳까지의 길이. 자신의 손목의 절반 굵기. 무슨 소리인지는 본편을 본 다음에 스스로 측정해보기 바란다.]"를 한 후 바로 눈을 번뜩이기도 하는 등, 거의 꼬시는 게 아니라 덮치는 수준이지만. 하지만 이런 시도는 언제나 [[라우라 실버 글로리]]한테 은탄환을 맞고 떡실신당하는 방향으로 끝난다. '''"안녕하세요, 변태성욕을 가지고 있답니다."''' 라는 멋진 선언이 자신을 증명한다(...). 하기사 성부터가 Lust, 즉 욕정이다. 사실 그녀는 [[카네야스 빈고]]가 어렸을 때 실수로 봉인을 풀어버린 [[판도라의 상자]]에서 나온 재앙의 하나로, 담당하는 영역은 보나마나 성욕. 무슨 이유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판도라 박스에 다시 봉인되지 않고 [[카네야스 빈고]]를 따라다니고 있으며, 때문에 종종 빈고에게 "조신하게 안 굴면 다시 봉인해 버린다!"라는 식으로 협박받고 있다. [[다이다라]] 배틀에서는 춘운루에 처들어온 [[쿠가미미노 미카사노 미코토]]를 [[카네야스 빈고]]와 함께 막아내는데,이때 [[카네야스 빈고]]가 박터지게 싸우는 동안 본인은 [[쿠가미미노 미카사노 미코토]]가 불러낸 망령들을 아작내면서 몽마의 본성으로 돌아와 하악하악대고 있었다(…). 이후 언제나처럼 [[카네야스 빈고]]에게 타박. [각주] [[분류: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/등장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