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중앙일보]] 계열의 [[케이블 방송]] [[QTV]]에서 [[2009년]] [[11월 24일]]부터 [[2011년]] [[6월 14일]]까지 방송된 프로그램. [[2012년]]에는 같은 계열의 [[종합편성채널]] [[JTBC]]에서도 종종 재방송을 해 주기도 했다. 방송 내용은 [[문화]] 차이가 큰 일반인 가정 2곳(예를 들면 [[지름신]] 가족 vs [[구두쇠]] 가족)을 선정한 뒤 8일 동안 두 가정의 엄마를 서로 바꿔 놓고 생활하는 것. 처음 4일 동안은 엄마가 해당 가족의 생활에 자신을 맞추어야 하고, 뒤의 4일 동안은 엄마가 자신의 가정에서 해 왔던 방식을 토대로 가족 개혁안을 짠 다음 이에 맞추어 가족이 생활하게 한다. 이 과정에서 엄마와 가족들이 온몸으로 느끼는 [[컬처쇼크]]와 [[멘탈붕괴]]를 감상하는 것이 핵심이다. 8일간의 엄마 바꾸기가 끝나면 두 엄마는 다시 원래의 가족을 상봉하고, 두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의 느낀 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낸다. 그리고 그 이후 조금이나마 달라진 가족들의 문화를 보여 주면서 방송을 마친다. 가족간에도 문화 차이가 클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주면서, 상대방의 문화를 존중하고 [[문화상대주의|문화적 상대성을 깨닫자]]는 취지의 방송 프로그램이다. 비슷한 프로그램으로는 [[JTBC]]의 [[된장과 바게트]]가 있다. 된장과 바게트는 엄마를 바꾸지는 않지만 음식을 바꾸어 생활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다. [[일상날개짓]]을 그린 [[나유진]]작가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하나 자세한 정보가 부족하다. [[분류:QTV]][[분류:대한민국의 예능 프로그램]][[분류:2009년 방송 프로그램]][[분류:2011년 종영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