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[clearfix] == 개요 == 본인 대에 다스리는 나라가 멸망한 망국의 군주들에 관한 문서. [[암군]]과는 복잡한 관계에 있다.[* 정말로 본인이 어리석은 암군이라서 나라를 말아먹은 경우도 존재하지만, 왕위에 올랐을 때는 이미 나라가 돌이킬 수 없는 막장 테크를 타고 있어서 뭘 어떻게 해보기도 전에 멸망해버린 경우도 상당수 존재하기 때문. 이런 경우 때문에 망국의 군주 모두를 암군이라 칭하기가 상당히 애매해진다.] == 상세 == 한 왕조의 마지막 군주인만큼 스스로 실책을 저질러 나라를 망하게 했다는 인식이 있으나, 국가 체계 자체가 하루아침에 아무 이유 없이 멸망할 리는 없고 역사상 대부분 나라들은 여러 문제들이 선대 왕 때부터 축적되어 마지막 임금 재위 기간에 터진 것인 경우가 많다. 사실 멸망이 임박한 대부분 왕조의 마지막 임금들은 [[혼군]]인 경우도 있지만, 이미 즉위 시점부터 실권을 잃어버려 뭘 하려고 해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인 경우가 많으며, 멸망의 결정적인 계기가 되는 시점은 보통 마지막 임금의 전대, 전전대 임금 시기인 경우가 많다. 이는 한국사에서는 [[신라]]의 [[경애왕]], [[고려]]의 [[우왕]], [[대한제국]]의 [[고종(대한제국)|고종]] 등이 그러하다. 이 나라들은 정작 마지막 임금인 [[경순왕]], [[공양왕]], [[순종(대한제국)|순종]] 때는 임금이 어떤 조치를 한다고 해도 회복 가능성[* 즉 반란군이든 사실상 반역한 권신이든 외적이든 멸망의 원흉을 제거]이 보이지 않을 만큼 나라가 완전히 기울어져 있었다. 다만 이런 문제들을 끝까지 고쳐보려고 노력이라도 해 본 망국의 군주는 고평가를 받지만, 그냥 팽개치고 나라가 망할 때까지 손 놓은 군주는 저평가를 받는다. 특이한 케이스로는 나라가 빈사 상태로 무너진 것도 아닌데 별다른 저항 없이 바로 위나라에 항복해버린 [[유선(삼국지)|유선]]이 있다.[* 등애는 유선이 항복한 이후로도 촉을 정비하면 이 기세로 오나라까지 점령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.] 예를 들어 [[후한]]의 [[헌제]]는 이미 즉위 이전에 [[동탁]]이 나라를 멋대로 주무르기 시작해 아예 실권이 없었고, 역적들이 나라를 망치건 뭐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으며, 오히려 실권을 되찾기 위해 장안을 탈출하거나 조조 암살을 계획하는 등 최후의 발악이나마 했다. [[명나라]]의 [[숭정제]]는 [[원숭환]] 처형과 같은 실책을 벌이기도 했으나, 쇠퇴해가는 명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한 황제였다. 그가 마지막 황제가 된 것도 후계 가운데 총명했기 때문이다. 물론 왕조 멸망 전 왕을 내쫓고 임시 군주, 즉 허수아비 군주를 세워놓은 경우도 있다. [[경순왕]], [[공양왕]]이 이렇게 세워졌다. 경순왕의 경우처럼 외부세력이 적당한 인물을 세워놓고 조종하는 경우면[* 다만 경순왕은 [[후백제]]에게 전투에서 졌을지언정 휘둘리지는 않았다.] 시간이 지난 뒤엔 본색을 드러낸다. 이런 경우도 최선을 다하는 경우도 있고, 그냥 조종당한 경우도 있다. 즉 케바케인 것. 다만 허수아비 군주가 조종당한 것은 자신의 목숨이 달려있기에 쉴드칠 구석은 있다. 또한 사직을 조금이나마 더 길게 보존하는 명분도 있고. 위 두 왕은 전자의 경우에 해당된다. [[경순왕]]은 주적 [[후백제]]에는 할 수 있는 만큼 있는 대로 저항했고 가장 적절한 시기[* 견훤이 후계자 문제로 아들 신검한테 실각당한 이후]에 고려에 항복해 신라 국민 및 귀족을 지켰다는 평을 받으며, [[공양왕]]도 이미 이성계 일파에 정치가 장악당해 무엇도 통하지 않았지만 [[고려]]를 어떻게든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분석이 많다. 좀 더 포괄적으로 보자면 정상적인 계승이 힘들어 구원투수 형식으로 방계의 비교적 유능한 인물들이 왕위에 올랐고, 가능한 한 최후의 발악이라도 했지만 이미 대세를 뒤엎을 수 없던 상태였다. 심지어 왕은 아니지만[* [[일본]]의 왕은 엄연히 [[천황]]이었다. 하지만 천황은 고대 후 지금까지 워낙 허수아비라서 실질적인 일본의 왕은 막부의 장군(쇼군)이나 다름없었다.] 도쿠가와 막부의 마지막 장군인 [[도쿠가와 요시노부]]도 재능은 있는데 실권이 없어 막부가 무너지는 순간까지 고생했다. 심지어 [[브라질]]의 마지막 황제인 [[페드루 2세(브라질)|페드루 2세]]는 퇴위하는 날까지 국민들 사이에서 [[성군]]으로 칭송받았고, [[아프가니스탄]]의 마지막 군주인 [[무함마드 자히르 샤]]는 '''아프간에서는 국부로 칭송 받는다.''' [[동로마제국]]의 [[콘스탄티누스 11세]]도 그리스에서 위인으로 칭송받는다. 다만 이러한 경우 거의 무조건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의 높은 확률로 전대나 전전대 임금이 암군이다.[* 예를 들자면 후한 [[환제]]와 [[영제]], [[고려]]의 [[우왕]], [[명나라]]의 [[만력제]] 등이 있다. 다만 자히르 샤의 경우는 딱히 전대의 실책 때문이 아니라 갑작스러운 쿠데타로 쫓겨났고, 이후 나지불라의 독재 및 [[탈레반]]의 만행으로 나라가 [[왕정복고]]도 못할 정도로 망가진 것이다.] 즉 이렇게 왕조의 마지막 군주가 [[암군]]이 아닌 경우도 꽤 된다. 결론적으로 망국의 군주 중 오히려 왕조를 어떻게든 살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흐름을 거스르지 못한 자들도 있으며, 시대를 잘못 태어났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들도 있다. 심지어 마지막 군주가 [[명군]],[* 대표적으로 [[잘랄 웃 딘 밍부르누]], 한국에서는 딱히 유명하지 않지만 세계 최강이었던 [[칭기즈칸]]이 이끄는 몽골군을 [[파르완 전투]]에서 세계 최초로 승리, 그것도 궤멸에 가깝게 몰아붙인 엄청난 스펙의 군주이다. 물론 이번 전투로 빡친 칭기즈칸에게 털털 털리고 인도로 겨우 도망쳤으나 델리 술탄 왕조의 도움을 받아 다시 준비해 여러 지역을 점령해 개판이 된 [[호라즘]]을 어느정도 살리나 보았지만 결국 암살당한다.] 더 나아가 [[성군]]으로 평가받는 극단적인 케이스도 있다. 물론 다 그렇지는 않으며 자신이 나라를 망친 군주도 존재한다. 망국의 군주 중 예외로 [[탐라국]]의 [[자견왕]]과 [[고봉례]]가 있다. 자견왕은 스스로 [[고려]]의 속국이 되었으나 성주와 왕자직은 계속 있었으며, 고도의 자치권을 누렸다. [[고려]]도 사실상 외국으로 간주했다. [[고봉례]]는 [[탐라국]]의 마지막 성주였지만 탐라가 사실상 고려의 특수행정구역으로 간주되었으니 일반적인 망국의 군주와는 다르다. 존속 기간이 짧으면 몇 년, 길어도 수십년 정도 밖에 안 되는 단명 국가들 중에서는 [[창업군주]]가 후계자에게 물려주기도 전에 나라가 망해서, 창업군주가 곧 망국의 군주가 된 사례도 있는데, 해당 국가들은 최소 2대 이상은 지속된 국가들과는 달리 부모나 조상 핑계를 댈 수 없으니, 극소수의 불가항력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군주 본인의 실책 때문에 망한 경우가 대부분이다. [[후백제]]의 [[견훤]]은 본인이 공식적인 마지막 군주는 아니었지만, 왕위를 찬탈한 [[견신검|아들]]에게 복수하기 위해, [[고려|외세]][[일리천 전투|를 끌여들여 본인이 세운 나라를 본인의 손으로 멸함으로써, 자발적으로 망국의 군주가 되었다.]] [[동양]]에서는 망국의 군주에 대해서 망국의 군주면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다. 물론 선양으로 망한 왕조에게까지 이게 적용되지는 않는 것 같지만 정복 등 선양 외로 망한 경우는 그렇다. [[촉한멸망전]] 이후 유선의 모습을 보고 사마소가 나라가 망한 게 꼭 자기 탓은 아니라 하더라도 망국의 군주가 되어서 죄책감은 보여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한 까닭 역시도 이것 때문이다. 이런 논리가 가장 최근에 적용된 것은 [[고종(대한제국)|고종]]의 사망 때 유림계의 내분인데 고종은 나라가 망한 뒤에도 죽지않고 일본의 왕공족의 지위를 받았다는 이유로 망국의 군주로서 책임을 안 졌다고 유림들 중에서는 그에게 절하기를 거부하는 이들이 있었다.[* 고종은 병합 이후에도 극비리에 항일운동을 하고 있었다. 직속정보기관 익문사를 이용해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고 순종에게 상황을 알렸으며 병합 이후 여러번 망명을 시도하였고 순조로웠던 8번째 망명 시도 중 당시 파리에서 열리던 평화회의에 고종이 특사를 보내려고 하자 일제가 이를 눈치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건강하던 황제는 갑자기 승하하였다.] 그러나 이후 고종 독살설이 돌면서 고종은 망국의 군주로서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으며 그를 독살한 건 일본이니 망국의 군주로서 일본에 맞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며 논란이 가라앉았다. [[서양]]에는 한 명의 군주가 여러 나라의 군주를 겸하는 [[동군연합]]이라는 체제가 있어서, 동군연합을 구성하는 나라 중 하나가 멸망해서 그 나라에서는 망국의 군주가 되지만, 다른 나라에서는 여전히 군주로 재위하며 건재한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, 대표적인 예로 [[예루살렘 왕국]]의 [[앙리 2세(예루살렘 왕국)|앙리 2세]][* 예루살렘 왕위를 잃은 후에도 [[키프로스 왕국]]은 계속 지배할 수 있었다.]와 [[신성 로마 제국]]의 [[프란츠 2세]][* 그 당시 신성 로마 제국은 이미 하나의 국가라기 보다는, 여러 나라들의 연합에 가까운 상태였으며, 신성 로마 제국 내에서 프란츠 2세가 실질적으로 지배하던 영지들은 재국 해체 후에도 계속 지배할 수 있어서 큰 타격은 없었다.]가 있다. == 목록 == === 유라시아 === ==== 동아시아 ==== ===== 한국 ===== ||<-6><:>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; padding: 7px 10px; background-image: linear-gradient(to right, #FFE000 0%, #EFBC00 30%, #EFBC00 70%, #FFE000)" '''{{{#!html 한국사}}}''' }}} || ||<:>{{{-1 '''국가'''}}}||<:>{{{-1 '''군주'''}}}||<:>{{{-1 '''즉위년일'''}}}||<:>{{{-1 '''퇴위년일'''}}}||<:>{{{-1 '''재위기간'''}}}||<:>{{{-1 '''비고'''}}}|| ||<:>{{{-1 [[단군조선]]}}}||<:>{{{-1 [[준왕]]}}}||<:>{{{-1 ?년}}}||<:>{{{-1 기원전 194년}}}||<:>{{{-1 ?년}}}||<:>{{{-1 [[위만]]에게 왕위 찬탈당함. [br]찬탈당한 후 남하하여 [[마한]] 성립.}}}|| ||<:>{{{-1 [[위만조선]]}}}||<:>{{{-1 [[우거왕]]}}}||<:>{{{-1 최소 기원전 128년}}}||<:>{{{-1 기원전 108년}}}||<:>{{{-1 최소 20년}}}||<:>{{{-1 망국 이전 암살.}}}|| ||<:>{{{-1 [[부여|동부여]]}}}||<:>{{{-1 [[대소왕]]}}}||<:>{{{-1 기원전 20년}}}||<:>{{{-1 22년}}}||<:>{{{-1 42년}}}||<:>{{{-1 고구려와의 전투에서 사망.[br]사망 후 동부여 사실상 멸망.}}}|| ||<:>{{{-1 [[갈사국]]}}} ||<:>{{{-1 [[도두왕]]}}}||<:>{{{-1 ?년}}}||<:>{{{-1 68년}}}||<:>{{{-1 ?년}}}||<:>{{{-1 고구려에 항복.[br]우태로 임명됨.}}}|| ||<:>{{{-1 [[부여|북부여]]}}} ||<:>{{{-1 [[잔왕]]}}}||<:>{{{-1 ?년}}}||<:>{{{-1 494년}}}||<:>{{{-1 ?년}}}||<:>{{{-1 고구려에 투항.}}}|| ||<:>{{{-1 [[금관가야]]}}}||<:>{{{-1 [[구형왕]]}}}||<:>{{{-1 521년}}}||<:>{{{-1 532년}}}||<:>{{{-1 11년}}}||<:>{{{-1 항복 후 조세를 받으며 생활.[br]자신의 가문이 명문가가 됨.}}}|| ||<:>{{{-1 [[탁기탄]]}}}||<:>{{{-1 [[함파한기]]}}}||<:>{{{-1 6세기 초}}}||<:>{{{-1 6세기 초}}}||<:>{{{-1 ?년}}}||<:>{{{-1 [[신라]]에 항복.[br]최후는 알려지지 않음.}}}|| ||<:>{{{-1 [[탁순국]]}}}||<:>{{{-1 [[아리사등]]}}}||<:>{{{-1 ?년}}}||<:>{{{-1 538년}}}||<:>{{{-1 ?년}}}||<:>{{{-1 [[신라]]에 항복.[br]최후는 알려지지 않음.}}}|| ||<:>{{{-1 [[대가야]]}}}||<:>{{{-1 [[도설지왕]]}}}||<:>{{{-1 ?년}}}||<:>{{{-1 562년}}}||<:>{{{-1 ?년}}}||<:>{{{-1 최후는 알려지지 않음.}}}|| ||<:>{{{-1 [[백제]]}}}||<:>{{{-1 [[의자왕]]}}}||<:>{{{-1 641년}}}||<:>{{{-1 660년}}}||<:>{{{-1 19년}}}||<:>{{{-1 당으로 압송.[br]압송된지 며칠 만에 사망.}}}|| ||<:>{{{-1 [[고구려]]}}}||<:>{{{-1 [[보장왕]]}}}||<:>{{{-1 642년}}}||<:>{{{-1 668년}}}||<:>{{{-1 26년}}}||<:>{{{-1 당으로 압송.[br]당에서 고구려 부흥 위한 반란 꾸미다 유배.}}}|| ||<:>{{{-1 [[태봉]]}}} ||<:>{{{-1 [[궁예]]}}} ||<:>{{{-1 901년}}} ||<:>{{{-1 918년}}} ||<:>{{{-1 17년}}} ||<:>{{{-1 쿠데타를 피해 도망치다가 백성들에게 두들겨 맞고 객사.}}}|| ||<:>{{{-1 [[발해]]}}}||<:>{{{-1 [[대인선]]}}}||<:>{{{-1 906년}}}||<:>{{{-1 926년}}}||<:>{{{-1 20년}}}||<:>{{{-1 거란으로 압송.[br]발해 부흥을 꾀함.}}}|| ||<:>{{{-1 [[신라]] [[경주 석씨|석씨 왕실]]}}} ||<:>{{{-1 [[흘해 이사금]]}}}||<:>{{{-1 310년}}}||<:>{{{-1 356년}}}||<:>{{{-1 46년}}}||<:>{{{-1 [[경주 석씨]] 왕실은 몰락함.}}}|| ||<:>{{{-1 [[신라]] [[박(성씨)|박씨 왕실]]}}} ||<:>{{{-1 [[경애왕]]}}}||<:>{{{-1 924년}}}||<:>{{{-1 927년}}}||<:>{{{-1 3년}}}||<:>{{{-1 [[견훤]]에게 사사.}}}|| ||<:>{{{-1 [[신라]]}}} 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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권을 가졌던 마지막 황제이다. 조상 정권은 황제가 없으면 유지될 수 없었기에 표면상으로나마 황제의 실권을 인정했다.], [[조환]] * [[진(사마씨)|사마진]] * [[서진]]: [[민제(서진)|민제]] * [[동진]]: [[공제(동진)|공제]] * [[남조]] * [[유송]]: [[순제(유송)|순제]] * [[남제]]: [[화제(남제)|화제]] * [[양(남조)]]: [[경제(양)|경제]][* 소방지가 황제로 오른 당시에는 이미 [[진패선]]이 권력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소방지는 그의 밑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다가 결국 폐위되었다.] * [[진(남조)]]: [[진숙보]] * [[수나라]]: [[공제(수)|공제]][* 중국사 최악의 폭군 [[수양제]]가 망국의 군주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, 공식적으로는 수양제 축출 이후 잠시나마 배후 세력에 의해 황제 직위를 가지고 있었다. 물론 망국의 책임은 전적으로 수양제한테 있다.] * [[당나라]]: [[애제(당)|애제]] * 오대 * [[후량]]: [[주우정|말제]] * [[후당]]: [[이종가|폐제]] * [[후진]]: [[석중귀|출제]] * [[후한(오대)|후한]]: [[유승우(후한)|은제]] * [[후주]]: [[시종훈|공제]] * [[요나라]]: [[천조제]] * [[송나라]] * [[북송]]: [[흠종]] * [[남송]]: [[소제(송)|소제]] * [[금나라]]: [[말제(금)|말제]], [[애종(금)]] * [[원나라]]: [[혜종(원)]] * [[북원]]: [[천원제]] * [[명나라]]: [[숭정제]] * [[남명]]: [[영력제]] * [[동녕 왕국]]: [[정극상]] * [[태평천국]]: [[홍천귀복]] * [[청나라]]: [[선통제]] * [[복드 칸국]]: [[복드 칸]] * [[중화제국(1915~1916)]]: [[위안스카이]] * [[만주국]]: [[강덕제]][* 선통제와 동일인물이며, [[일본 제국|일제]]가 옹립한 허수아비 황제라서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했다.] ===== 일본 ===== * 무가정권 * [[헤이케]]: [[타이라노 무네모리]] * [[가마쿠라 막부]]: [[모리쿠니 친왕]] * [[무로마치 막부]]: [[아시카가 요시아키]] * [[에도 막부]]: [[도쿠가와 요시노부]] * [[류큐 왕국]]: [[쇼타이]] ==== 동남아시아 ==== ===== 베트남 ===== * [[어우락]]: [[안양왕]] * [[남월]]: [[조건덕]] * [[대구월]] * [[딘 왕조]]: [[딘또안]] * [[전 레 왕조]]: [[레롱딘]] * [[대월]] * [[리 왕조]]: [[소제(리)|소제]] * [[쩐 왕조]]: [[소제(쩐)|소제]] * [[후 쩐 왕조]]: [[쩐까오(후쩐조)|쩐까오]][* [[레러이]]가 이끄는 [[람썬 봉기|반명 저항군]]에 의해 [[황제]]로 추대되었으나, 진짜 쩐씨 황족인지는 알 수 없다.] * [[호 왕조]][* 대우(다이응우)라는 국호를 사용했다.]: [[호한트엉]] * [[후 레 왕조]]: [[민제(레)|민제]] * [[떠이선 왕조]]: [[깐틴]] * [[응우옌 왕조]]: [[바오다이 황제]] ===== 미얀마 ===== * [[꼰바웅 왕조]]: [[티바 민]] ==== 남아시아 ==== ===== 인도 아대륙 ===== * [[비자야나가라 제국]]: 스리랑가 3세 * [[무굴 제국]]: [[바하두르 샤 2세]] * [[네팔 왕국]]: [[갸넨드라]] ===== 아프가니스탄 ===== * [[바라크자이 왕조]]: [[모하마드 자히르 샤]] ==== 중앙아시아 ==== * [[서요]]: [[쿠츨루크]] * [[호라즘 왕조]]: [[잘랄 웃 딘 밍부르누]] ==== 서아시아 ==== ===== 이슬람화 이전 ===== * 고대 [[이란]] * [[아케메네스 왕조]]: [[다리우스 3세]] * [[파르티아]]: [[아르타바노스 4세]] * [[사산 왕조]]: [[야즈데게르드 3세]] * 고대 [[이스라엘]] * [[이스라엘 왕국]]: [[호세아(이스라엘)|호세아]][* [[예언자]] [[호세아]]와는 동명이인이다.] * [[유다 왕국]]: [[치드키야]] * [[하스몬 왕조]]: [[안티고노스 2세 마타티아스]] * [[헤로데 왕조]]: [[헤로데 아그리파스 2세]] * [[셀레우코스 제국]]: [[필리포스 2세 필로로마이오스]] * [[팔미라 제국]]: [[제노비아]], [[바발라투스]], [[셉티미우스 안티오쿠스]] ===== 이슬람화 이후 ===== * [[이슬람 국가]] * 공통 * [[우마이야 왕조]]: [[마르완 2세]] * [[아바스 왕조]]: [[알 무스타심]] * [[이란]] * [[잔드 왕조]]: [[로프트 알리 칸]] * [[카자르 왕조]] : [[아흐마드 샤 카자르]] * [[팔라비 왕조]]: [[모하마드 레자 샤 팔라비]] * [[십자군 국가]] * [[예루살렘 왕국]]: [[앙리 2세(예루살렘 왕국)|앙리 2세]] ==== 캅카스[* 분류하기에 따라 [[서아시아]]로도, [[동유럽]]으로도 분류된다.] ==== * [[조지아]] * [[이메레티 왕국]]: [[솔로몬 2세]] * [[카르틀리 왕국]] / [[카헤티 왕국]]: [[기오르기 12세]][* 카르틀리와 카헤티가 [[동군연합]]을 형성하고 있었으므로, 두 나라의 마지막 왕이었다.] * [[아르메니아]] * [[아르탁세스 왕조]]: [[티그라네스 5세]] * [[아르샤쿠니 왕조]]: [[아르탁세스 4세]] ==== 남유럽 / 아나톨리아[* [[아시아]]의 [[소아시아|어원이 된 지역]]이지만, 역사적, 문화적으로는 [[남유럽]]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.] ==== ===== 고대 아나톨리아 문명 ===== * [[리디아]]: [[크로이소스]] ===== 그리스 / 이탈리아 ===== * [[고대 그리스]] * [[마케도니아 왕국]]: [[페르세우스(마케도니아)|페르세우스]] * [[에페이로스 왕국]]: [[데이다미아]] * [[비티니아 왕국]]: [[니코메데스 4세]] * [[카파도키아 왕국]]: [[아르켈라오스]] * [[폰토스 왕국]]: [[폴레몬 2세]] * [[페르가몬 왕국]]: [[아탈로스 3세]] * [[로마 제국]]: [[콘스탄티노스 11세]][* 동로마가 최후의 로마 제국이므로, 동로마의 마지막 황제인 동시에 최후의 [[로마 황제]]다.] * [[서로마 제국]]: [[로물루스 아우구스툴루스]], [[율리우스 네포스]][* 일반적으로 로물루스 아우구스툴루스를 서로마의 마지막 황제로 간주하지만, 로물루스를 옹립한 [[오레스테스]]에 의해 축출된 이후에도 황제를 칭하고 있었고, [[달마티아]]에서 서로마 부흥 세력을 이끈 율리우스 네포스를 마지막 황제라 보는 시각도 있다.] * [[동로마 제국]]: [[콘스탄티노스 11세]] * [[중세]] 이후 [[이탈리아]] * 중세 ~ [[이탈리아 통일|통일]] 이전 * [[왕국]] * [[동고트 왕국]]: [[테이아(동고트 왕국)|테이아]] * [[랑고바르드 왕국]]: [[데시데리우스]] * [[양시칠리아 왕국]]: [[프란체스코 2세]] * [[대공국]] * [[토스카나 대공국]]: [[페르디난도 4세]] * [[이탈리아 왕국]]: [[움베르토 2세]] * [[프랑코크라티아]][* [[4차 십자군]] 이후에 수립된 [[십자군 국가]]] * [[라틴 제국]]: [[보두앵 2세(라틴 제국)|보두앵 2세]] * 동로마 제국의 [[잔존국]][* 트라페준타와 이피로스는 [[4차 십자군]] 직후에 동로마계 유민들이 수립했으나, [[콘스탄티노폴리스]]를 탈환하고 제국을 재건하는데 실패했고, 모레아는 재건된 동로마의 [[번국]]으로 수립되었고 [[제20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|제국 멸망]] 이후에도 존속했으나 제국 재건에 실패했기에, 이 나라들의 멸망은 일반적으로는 로마 제국 멸망으로 간주되진 않는다. 다만 동로마 멸망 이후에도 존속한 최후의 로마계 국가라는 의의는 있다.] * [[트라페준타 제국]]: [[다비드(트라페준타 제국)|다비드]] * [[이피로스 전제군주국]]: [[레오나르도 3세]] * [[모레아 전제군주국]]: [[디미트리오스 팔레올로고스]], [[토마스 팔레올로고스]] * [[그리스 왕국]]: [[콘스탄티노스 2세]] ===== 튀르키예 ===== * [[오스만 제국]]: [[메흐메트 6세]] ===== 남슬라브 국가 ===== * 구 [[유고슬라비아]] [[구성국]][* 지금의 [[세르비아]], [[몬테네그로]], [[크로아티아]], [[슬로베니아]], [[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]], [[북마케도니아]]] * [[세르비아 제국]]: [[스테판 우로시 5세]] * [[몬테네그로 왕국]]: [[니콜라 1세]] * [[크로아티아 독립국]][* [[나치 독일]]과 [[이탈리아 왕국]]의 [[괴뢰국]]이었다.]: [[토미슬라브 2세]] * [[유고슬라비아 왕국]]: [[페타르 2세]] * [[불가리아/역사|불가리아계 국가]] * [[불가리아 제1제국]]: [[프레시안 2세]] * [[불가리아 제2제국]][* 이반 시슈만과 이반 스라치미르는 제위 계승권을 놓고 [[내전]]을 벌이다 [[어부지리|둘다 오스만 제국에 의해 멸망했고]], 콘스탄틴 아센 2세는 불가리아 잔존 세력을 이끌었으나 결국 실패했다.]: [[이반 시슈만]], [[이반 스라치미르]], [[콘스탄틴 아센 2세]] * [[불가리아 왕국]]: [[시메온 2세]] ===== 루마니아 ===== * [[다키아 왕국]]: [[데케발루스]] * [[루마니아 왕국]]: [[미하이 1세]] ===== 알바니아 ===== * [[알바니아 왕국]]: [[조구 1세]] ===== 이베리아 반도 ===== * [[수에비 왕국]]: [[말라리크]] * [[서고트 왕국]]: [[아르도]] * [[포르투갈 왕국]]: [[마누엘 2세]] ==== 서유럽 ==== * [[갈리아 제국]]: [[테트리쿠스 1세]] * [[브리타니아 제국]]: [[알렉투스]] * [[수아송 왕국]][* [[갈리아]]에 위치했던 [[서로마]]의 [[잔존국]]인데, 수아송 왕국이라는 명칭은 어디까지나 통칭일 뿐 당대에 그렇게 불리진 않았다.]: [[시아그리우스]] * [[프랑스 왕국]]: [[루이 16세]] * [[프랑스 제국]][* 제1제국과 제2제국은 둘다 [[창업군주]]의 대에 망해서, 창업군주가 곧 망국의 군주가 되었다.] * [[프랑스 제1제국]]: [[나폴레옹 보나파르트|나폴레옹 1세]], ~~[[나폴레옹 2세]]~~[* 아버지로부터 [[양위]]받긴 했으나, 정식으로 즉위하지는 못했다.] * [[프랑스 제2제국]]: [[나폴레옹 3세]] ==== 중부유럽 ==== * [[독일어권]] 국가 * [[제국]] * [[신성 로마 제국]]: [[프란츠 2세]][* [[나폴레옹]]의 강요에 의해 제국을 해체하긴 했으나, 그 전에 이미 [[오스트리아 제국]]이라는 [[보험]]을 만들어둔 상태였으며, [[합스부르크 가문]]의 실질적인 영토는 오스트리아 제국령이었으므로 직접적인 타격은 적었다. 또한 제국 해체 이후 10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[[역관광|나폴레옹을 역으로 망국의 군주로 만들어]] [[세인트헬레나|오지]]로 [[유배]] 보냄으로써 [[복수]]에 성공하여 [[최후의 승자]]가 되었다.] * [[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]]: [[카를 1세]][* [[오스트리아]]의 마지막 군주인 동시에 [[헝가리 왕국|헝가리]]와 [[체코]]([[보헤미아 왕국]])의 마지막 군주이기도 하다.] * [[독일 제국]]: [[빌헬름 2세]] * [[왕국]] * [[프로이센 왕국]]: [[빌헬름 2세]] * [[바이에른 왕국]]: [[루트비히 3세]] * [[작센 왕국]]: [[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3세]] * [[뷔르템베르크 왕국]]: [[빌헬름 2세(뷔르템베르크)|빌헬름 2세]][* 독일 황제 겸 프로이센 국왕 빌헬름 2세와는 [[동명이인]]인데 같은 시대에 군주로 재위하다가 [[독일 11월 혁명]]으로 인해 함께 [[폐위]]되었다.] * [[폴란드-리투아니아]] : [[스타니스와프 2세 아우구스트]] ==== 동유럽 ==== * [[러시아 제국]]: [[니콜라이 2세]] === 아프리카 === ==== 북아프리카 ==== ===== 이슬람화 이전 ===== * [[고대 이집트]] * 이집트 제26왕조[* [[아케메네스 왕조]]에게 정복당하기 이전의 마지막 토착 이집트인 왕조]: [[프삼티크 3세]] * 이집트 제30왕조[* 이집트 최후의 토착민 혈통 왕조]: [[넥타네보 2세]] * [[프톨레마이오스 왕조]][* [[고대 이집트]] 최후의 왕조] : [[클레오파트라 7세]], [[카이사리온|프톨레마이오스 15세]] * [[누미디아]]: [[아라비오]] * [[마우레타니아 왕국]]: [[프톨레마이오스(마우레타니아)|프톨레마이오스]] * [[반달 왕국]]: [[겔리메르(반달)|겔리메르]] ===== 이슬람화 이후 ===== * 공통 * [[파티마 왕조]]: [[알 아디드]] * [[이집트]] * [[아바스 왕조|카이로 아바스 왕조]][* [[맘루크 왕조|맘루크]] [[술탄]]이 옹립한 허수아비 [[칼리파]] 왕조]: [[알 무타와킬 3세]] * [[이집트 왕국]]: [[파루크 1세]][* 실질적인 이집트의 마지막 군주], 아흐메드 푸아드 2세 * [[리비아]] * [[리비아 왕국]]: [[이드리스 1세]] ==== 동아프리카 ==== * [[에티오피아 제국]] : [[하일레 셀라시에]] ==== 서아프리카 ==== * [[말리 제국]] : 마흐무드 케이타 4세 * [[송가이 제국]] : 아스키아 이스하크 2세 ==== 중앙아프리카 ==== * [[중앙아프리카 제국]]: [[장 베델 보카사|보카사 1세]] === 아메리카 === ==== 아메리카 원주민 문명 ==== * [[아즈텍 제국]]: [[콰우테목]] * [[잉카 제국]] : [[투팍 아마루]] ==== 근대 ==== * [[아이티]] * [[아이티 제1제국]]: [[장 자크 데살린|자크 1세]] * [[아이티 왕국]]: [[앙리 크리스토프|앙리 1세]] * [[아이티 제2제국]]: [[포스탱 엘리 술루크|포스탱 1세]] * [[멕시코 제국]] * [[멕시코 제1제국]]: [[아구스틴 1세]] * [[멕시코 제2제국]]: [[막시밀리아노 1세]] * [[브라질 제국]]: [[페드루 2세(브라질)|페드루 2세]] === 오세아니아 === * [[하와이 왕국]]: [[릴리우오칼라니]] == 망국의 군주였다가 부흥한 군주 == * [[아돌프(룩셈부르크)]] - [[나사우]] 공이었다가 나라가 망하고 나서 [[룩셈부르크 대공]]이 됐다. * [[요르요스 2세]]([[그리스 왕국|그리스]]) - 두 차례에 걸쳐 축출되어 [[망명]]했다가[* 첫번째는 [[그리스 제2공화국]] 수립으로 인한 망명이고, 두번째는 [[추축국]]의 [[그리스 침공]]으로 인한 망명이었다.] 귀국하여 죽을 때까지 [[바실레프스|왕]]으로 군림했다. * [[노로돔 시아누크]] == 관련 문서 == [include(틀:국가 멸망)] * [[망국의 왕자]] * [[왕위 요구자]] [각주] [[분류:망국의 군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