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매그너스 체이스와 아스가르드의 신/등장인물]] [[파일:Magnus Chase.jpg|width=400]] [목차] == 개요 == [[매그너스 체이스와 아스가르드의 신들]] 시리즈의 주인공. == 상세 == * 제목에서도 눈치챌 수 있듯이 [[북유럽 신화]]의 [[반신]] --능력으로 봐서 반만 신이라고 하기에는 좀...-- 이다. 아버지는 북유럽 신화의 신 [[프레이]]이다. * 금발로 묘사되며 [[아나베스 체이스]]의 사촌이다.[* 매그너스의 어머니가 아나베스 아버지의 동생이다.~~[[출생의 비밀|오빠는 아테나랑 애 낳고 여동생은 프레이랑 애를 낳다니]]~~][* 여기서 이상한 점이 나오는데, [[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]]에서는 [[퍼시 잭슨|퍼시]]가 아테나 숙소는 모두 그들만의 금발이 있다고 하는데, 이 시리즈에서는 아나베스와 매그너스 본인이 자기네 가족의 금발을 가지고 있다고 서술했다! 해명은 그냥 우연일 수 있다는 것.] 작중 서술된 바에 의하면 생일은 1월이며 나이는 16살로, 작품의 시점이 [[올림포스 영웅전]] 이후인 것으로 볼 때 [[퍼시 잭슨|퍼시]]나 아나베스보다는 어리다는 것을 알 수 있다. * 길 위에서 오랫동안 살아왔기에 제대로 먹지를 못해 전작의 어느 캐릭터처럼 빼빼 말랐으며,[* 죽은 후에 근육이 늘어났다. 수르트와 싸우며 생긴 피부 트러블도 다 사라졌는데, 새로운 [[에인헤랴르]] 몸은 원래 몸보다 더 강하다고 한다.] 책 초반부에서는 작가의 전작 주인공들에 비해 조금 더 냉소적이고 신랄한 성격으로 묘사된다.[* 정의관 같은 경우, 퍼시 잭슨이 [[니코 디 안젤로|신뢰를 배반하는 자]]를 제외하고 대체적으로는 꽤 관대한 편이며, 좀 더 정석적인 도덕관념을 따르는 캐릭터인데 비해, 매그너스는 피아 구분이 굉장히 확실한 편이다. 특히 자신과 어느 정도 친하기만 하면 마구 퍼주는 경향이 있다.] '''우리 아빠가 풍요와 부의 신인데 왜 자기는 노숙자로 살아야 했냐'''고 비아냥거리며 서술하는 게 압권. * 신들에 대한 태도를 비교하자면 경외감 제로라는 면에서는 비슷하지만, [[퍼시 잭슨|어느 모 포세이돈의 아들]]은 대놓고 마음에 안드는 신들에게 대드는 쪽이라면 매그너스는 어이없어 하면서도 신들을 따르는 쪽. 길거리에서 험악한 삶을 살다보니[* 엄마 나탈리 체이스가 펜리르가 보낸 늑대들에게 죽은 이후 1권 초반 시점으로 2년 동안 노숙 생활을 했다. 1권 시작에서 꿈에서 [[아나베스 체이스]](사촌)과 아나베스의 아빠 프레드릭 체이스(작은외삼촌)부터 란돌프(큰외삼촌)까지 갑자기 자신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.] 기존 서열에 무턱대고 반항하면 좋지 못한 꼴을 보게 된다는 게 체화되어 있는 탓이다.[* 다만 표면적인 성격이 아닌 본성 쪽으로 가보면 매그너스와 퍼시 둘 다 아버지들을 닮아 퍼시가 위험한 면이 있는 것에 반해 매그너스는 온화하고 무른 편이다.] * 참고로 말려드는 방식이 꽤나 참신한데, 가족이 죽은 전작들(퍼시:어머니, 케인:아버지)에 비해 이쪽은 [[수르트]]와 싸우다 '''본인이 죽는다.'''--작가 신났네 신났어-- 그리고 발할라로 가서 [[에인헤랴르]]가 되는게 이야기의 시작. * 1권의 제목인 여름의 검의 주인. 검을 바다의 여신 란에게서 회수한 후 들고 다니기 힘드니까 뭔가 작은 걸로 변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[[퍼시 잭슨|펜으로 변하면 어떨까]] 했다가 바보같다고 자조한다.[* 결국 그냥 목걸이로 바꿨다.] * 참고로 매그너스라는 이름은 [[섀도우 헌터스]]의 등장인물 매그너스에게서 따왔다고 한다.[* 책 서문 작가의 말에서 [[섀도우 헌터스]]의 작가 카산드라 클레어에게 이름을 공유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.] * 전투 훈련 비슷한 것도 받아본적이 없지만, 치유능력과, '에고 소드'의 능력으로 헤쳐나간다. 그리고 1권의 말미에서 프레이의 힘이 어떤 것인지 깨닫는다. 올림푸스 시리즈의 등장인물들과 달리, 무력이 아닌 치유와 화합의 힘을 가진, 상당히 독특한 영웅. * [[왼손잡이]]다. 에인헤랴르가 되고 나서 "난 왼손잡이니까 칼을 오른쪽에 차야 하나" 궁금해하는 게 나온다. * 신의 핏줄이지만 본인은 '''[[무신론자]]다.''' 아무 신도 믿지 않지만 자기 주변 사건들이 진짜라는 것만큼은 알고 있다고. 그리고 3권에서는 아예 '''만약 유일무이한 창조주가 있다면, 대체 어떤 종류의 유일신/절대신이 오딘과 제우스를 똑같은 세상에 만들어 놓고서 서로 "내가 창조주다"라고 말하게 내버려두겠냐, '신성한 대계획' 따위는 존재하지도 않을 거다'''면서 무신론적 사고관을 더더욱 굳힌다. * 3권에서는 아버지에게 [[스키드블라드니르]]를 선물받아 타고다닌다. 근데 하필 배 전체가 노란색이라 엄청 창피해하면서 속으로 아버지에게 '여름의 색깔이면 나무처럼 푸른 색도 있지 않나요' 라느니 '친구들 앞에서 저 망신시키지 말아줘요' 라면서 기도를 빙자한 원망을 했다. 그렇게 정해진 배 이름은 빅 바나나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