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에어리어 88]]에 등장하는 가상의 기업. 미국의 신흥 항공기제작사. [[보잉]]이나 [[맥도넬 더글라스]]를 능가하는 민항기 제조업체가 되려고 그 첫걸음으로, 아직 현역 조종사였던 [[칸자키 사토루]]를 통한 로비로 [[야마토 항공]]에 신형인 '''MB-14'''형(이름이 안 좋다니까!!!) 여객기를 판매한다. 야마토 항공에서 시작하여 [[JAL]], [[ANA]] 등에 팔고 더 나아가 아시아 시장을 석권하여 세계적인 여객기 메이커로 발돋움하고자 했던 것. 헌데 기체 가격을 낮추고 운영비를 낮추기 위해 안전장치를 지나치게 줄였기 때문에 결국 운행 중에 MB-14 추락사건을 일으켰고 이 사고로 탑승자 전원이 몰살당하고 말았다. 이 사건 이후 등장하지 않는다. 당시 맥도넬 더글라스 사의 여객기 [[DC-10]]기가 [[록히드]]의 새 여객기와 경쟁 중이었기 때문에 급히 제작돼 시장에 나와 여러가지 사고를 일으켰는데 서구 진영의 대표적인 결함 기종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만큼 OVA 속 추락 사고는 DC-10기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. 실제로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DC-10기 추락 사고에선 여객기 문이 열리면서 컨트롤을 상실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OVA 속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온다. 하지만 이는 원작의 이야기고, OVA에서는 여객기 사업이 망하게 되자 잽싸게 군수품 거래로 전문분야를 바꿔서는 군수업계의 [[흑막]]으로 떠오른다. OVA에서는 [[프로젝트4]]도 [[쥬제페 파리나]]를 필두로 한 무기업자들도 없으므로, 이들의 자리를 맥웰 인터내셔널이 대신하는 셈. 골짜기를 통과하는 [[타이트 로프 작전]] OVA 버전에서 반정부군이 보유한 [[해리어]]도 맥웰 인터내셔널이 판매한 것이라고 나온다. 사실 맥웰은 유럽의 검은 조직[* 후에 프로젝트 4를 결성한 이들로 위에서 나온 군수업계의 거물 및 마피아 등이다.]과 어느 정도 연관된 것으로 보이며[* 요컨대 마피아 같은 범죄조직에서 합법적 장사를 위해 겉으로 내세운 허수아비라는 말이다.] 안전장치를 줄이거나 한 것도 이들이 관여한 것으로 추정된다. 또한 칸자키 사토루가 지하로 흘러들어간 것도 역시 이때의 인연이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.[* 그게 아니라면 일개 조종사가 갑자기 마피아의 대부로 성장한 이유를 파악할 수가 없다.] [[분류:에어리어 88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