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파일:mallory.jpg]] [[파이브 스타 스토리]]의 등장인물. 폭풍의 삼왕녀[* [[아르르 포르티시모 멜로디]], [[세이레이 콜러스]]까지 이르는 말. 독특하게도 파트너들이 다들 바람의 명칭을 가지고 있다. 그러한 이유와 화끈한 성격(...)들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 듯하다.] 중 한 사람. [[나칸드라 스바스]]의 손녀인 [[스제타 루스]]의 딸이자 [[미션 루스]]의 여동생으로 어찌된 일인지 하이아라키의 이름을 계승[* 단행본 12권에서는 [[데이모스 하이아라키]]의 최후의 제자라서 계승했다고 한다. 따져보면 혈연 관계이기도 하다.]하고 있다. 그만큼 강력한 기사라는 의미인 듯 하며 [[콜러스]] 왕가에 고용되어 [[세이레이 콜러스]]를 백업하기 위해 파트너 [[알셰닉 발란스#S-2.3|몬순]]과 [[인게이지]] SR2를 데리고 하스하로 향하고 있다. 오빠인 루스를 '''그 망할 오라비'''라고 부르는 걸로 봐서 무슨 일이 있었던 듯. 또한 장래 콜러스의 왕족이 될 사람이기도 하다([[리자드 마이스너]]의 조카인 옌데의 약혼자). [[더글라스 카이엔]]을 만나러 보오스에 왔다가 경제관념이 희박한지라(자랑은 아니라고 하지만 부끄러운 일을 당당하게 말하는 걸 보면...) 돈을 펑펑 써대는 덕분에[* 파트너인 몬순의 말에 따르면 1박에 5천 페더(50만엔)짜리 스위트 룸에 맨날 묵어서라나. 덧붙여 하루 생활비로 쓰는 돈이 100만 엔(!)] 돈이 떨어지자 [[메가엘라|오라비처럼]] 몬순을 벗긴 뒤 데카당 슈트를 입혀서 미인계로 히치하이크를 하려고 했다.[* 이 때 하는 말이 "뭘 꽁알꽁알 대고 있어!? 주인님을 위해서 봉사하고 봉사하고 쓴물단물 다 빼주는 게 파티마잖아! 옷 벗어!" 과연 그 오래비에 그 동생이다.] 당연히 몬순은 저항했고 강제로 벗겼는데 그 와중에 [[백합|위험한 쪽]]에 눈을 뜰 뻔하자 기겁한 몬순이 스스로 갈아입어 버렸다.... 과연 남매라고 해야 하나.[*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몬순은 남매나 메가엘라에 비하면 정상적이라 ~~음란강욕~~메가엘라처럼 훌렁 벗는 것은 거부했다.] 이러면서 ~~이걸로 12권째 연속 등장인~~[[아이샤 코단테]]와 조우, 솔직한 ~~야유~~ 말을 해서 호감이 생겨 동행하게 되었고 거의 친구가 되어버린 듯 싶다. 문스타에서는 처음의 그 서먹한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이 그녀와 말을 트고 있었고, 죽이 착착 맞는 듯 둘이 작당을 해서 아이샤한테 접근해온 [[욘 바인첼]]을 같이 포획하기도 했다. [[인게이지]]를 수령하고 [[세이레이 콜러스]]가 재수없는 인물이면 뻥 차버리고 다른 데로 간다고 하는데, 한바탕 한 끝에 세이레이와는 잘 지내고, 그녀를 아이샤에게 소개시켜 주었으며 [[베라국]] 전투에 난입하며 판처카일로 [[바하트마]] 측 진영을 돌파했다.[* 단, 이건 폭주하는 세이레이의 뒤를 받치며 같이 폭주하는걸 호위로 따라온 콜러스 기사들이 죽어라 따라붙다 보니 우연찮게 단단한 판처카일 진형이 돼버린 것 뿐. 그리고 브래포드는 크로스 재머도 궤뚫어보는 매의 눈으로 이 상황을 간파했다.]하는 걸 보좌하기도 하는 등 맡은 임무는 충실히 수행 중. 작가는 "다른 사람은 잘 받쳐주지만 자기관리는 못하는 사람일지도 모른다"고 말한다. 외모는 [[우리클]] 및 [[데이지나 마이스너]]와 마찬가지로 [[중전기 엘가임]]의 [[판네리아 암]]에서 차용해 왔다고 한다. 우리클이나 데이지나에 비해서 좀 더 판네리아에 가까운 외모가 된 것이 특징. 다만 스토리에서 판네리아의 극중 포지션에 가까운 역할을 수행하는 쪽은 역시 데이지나 쪽이다. [[분류:파이브 스타 스토리/등장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