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토막글)] [목차] == 개요 == 한국에서 쓰이는 [[숙어|관용적 표현]]이다. 이 용어의 쓰임은 주로 어른이 어린 아이를 혼낼 때, 특히 어린 아이가 어른에게 대들거나 어른들이 주로 쓰는 표현이나 행동[* 예: 어떤 노인이 삭신이 쑤시다고 할 때, 어떤 아이가 그 모습을 보고 따라하여 자신(아이)도 삭신이 쑤신다고 하자. 이때 그 모습을 본 어떠한 어른이든지 그 아이에게 "머리에 피도 안 마른 녀석이 [[삭신]]이 어딘지는 알아?"라고 할 수 있겠다.]을 할 때 "머리에 피도 안 마른 녀석이!"라면서 혼낸다. --사실 머리에 피가 마르면 죽는다-- 그래서 이 말을 사용하면 [[꼰대]]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. 같은 표현으로 "이마에 피도 안 마르다"와 "꼭뒤에 피도 안 마르다"가 있다. == 역사 == 2000년 극초기까지는 이 말이 쓰이곤 했는데 2010년, 혹은 그 이전부터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. 이제는 친구들끼리 장난삼아 말하거나, 문학 작품에서나 찾아볼수 있는 관용구다. 이를 변형해서 "민증 잉크도 안마른~"[* [[주민등록증]]을 발급받은지 얼마되지 않아 잉크가 채 마르지도 않았다는 뜻.]이라는 표현도 있다. == 어원 == "머리에 피도 안 마르다"에서 '피'는 사실 [[혈액]]이 아니라 가죽 피([[皮]])로 막 태어나서 머리가죽이 젖어있다는 뜻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확실한 근거는 없다. [[분류:한국어 관용구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