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패션]][[분류:의생활]] [include(틀:패션)] || {{{#!wiki style="margin:-5px -10px;" [[파일:mikethurston.jpg|width=100%]]}}} || [목차] [clearfix] {{{+1 muscle-fit}}} == 개요 == 패션, 특히 남성의 [[상의]]에서 슬림핏보다 더 끼인 핏을 통해 자신의 체형을 부각하는 스타일의 핏을 일컫는 말. == 특징 == 2021년경부터 대중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했다. 더 정확하게 말하면 과거에도 비슷한 핏은 존재했지만[* 대표적으로 아베크롬비 & 피치가 이런 머슬핏으로 2000년대 유행을 했었다.], 머슬핏이란 단어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유행한 것은 이쯤부터다. 머슬핏(muscle-fit)이란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, 주로 [[웨이트 트레이닝]]을 통해 [[근육]]질 몸매를 추구하는 남성들과 맞닿아 있는 --은근한 노출-- 패션이다. 기존의 남성 상의가 [[오버핏]] 위주였다면, 그것에 역행하는 흐름으로 볼 수 있다. 근육질 체형에 적합한 핏으로 몸통과 팔통의 통이 작아 [[대흉근]], [[광배근]]과 [[삼각근]]이 강조된다. 반대로 말하면 근육질이라도 [[등]]이나 [[어깨]], [[팔뚝]] 근육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경우 추천되지 않는 핏이며, 근육량을 떠나 어깨가 타이트하기 때문에 어깨 넓이나 머리 크기 등의 타고난 체형에 영향을 꽤 받는 패션이기도 하다.[* 때문에 어깨가 태초부터 좁거나, 머리가 큰 경우 아무리 대흉근, 광배근, 삼각근이 훌륭해도 입으면 그저 머리가 큰 가분수로 보일 뿐이다(..).] 때문에 여전히 오버핏을 선호하는 근육쟁이들도 많다. 고로 자신의 체형을 잘 살펴보고 고려해 착용하자. '에슬레저 룩'은 스포츠 브랜드 의류와 용품을 운동이 아닌 일상으로 가져온 것이라면[* 애초에 운동용 타이즈, 레깅스, 티셔츠 등을 일상복으로 입는게 에슬레저 룩의 의미이다.], 머슬핏 자체는 그냥 옷의 핏 중 하나다. 운동용, 일상용 모두 포함이다. == 장단점 == === 장점 === * 근육질 남성의 경우 자신의 체형이 강조된다. * [[민소매]]에 비해 [[겨드랑이 털]] 제모 문제에서 자유롭고, 덜 부담스럽게 근육을 과시할 수 있다. === 단점 === * 타이트한 핏이기 때문에 남성의 [[유두]]가 두드러질 수 있다. * 머슬핏을 착용하면 옷이 끼여서 활동성이 좋지 않을 수 있다. 특히 [[이두근]]쪽이 낑긴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. * 과하게 스키니한 상의 자체를 보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기에 [[호불호]]가 갈릴 수 있는 패션이다. 근육질이 아닌 사람이 입으면 보통 멋이 없어보이고[* 전반적으로 역삼각형 몸매가 강조되는 핏이기 때문에 마른 체형 내지 소위 슬림 근육 남성보단 두꺼운 근육질 남성에게 유리한 핏이다.] 근육질인 사람이 입어도 너무 타이트할 경우 민망하거나 근육 자랑하려고 입었다는게 너무 보이기에 허세 패션으로 비칠 수도 있다. 근육량을 떠나 타고난 체격--이나 얼굴--에 영향을 꽤 받는 패션이기도 하다. == 관련 영상 == || [youtube(0qmlCn8OZ6o,width=640)] || || 테이스터 션의 머슬핏 리뷰 영상 || * 상기 영상은 머슬핏의 기원과 20년 전 유행했던 아베크롬비&피치 등을 언급하며 리뷰하는 영상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