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상위문서: [[메가톤맨/번역]] [목차] 4부를 기점으로 이전과는 달리 재창작 수준의 대사 왜곡이 상당히 줄었지만, 그 대신 직역이나 어설픈 표현 처리로 인해 기묘해진 번역들의 비중이 늘었다. 메가톤맨의 5부는 연재 도중 저작권법이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 [[더 그레이트풀 데드(죠죠의 기묘한 모험)|더 그레이트풀 데드]]&[[비치 보이]] 전을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췄다. --따라서 죠루노의 7페이지를 할애한 허무허무 러쉬는 없다.-- --황금체험 레퀴엠도 마찬가지-- === 이름 변경 === * [[죠르노 죠바나]] → 죠루노 죠바나 * [[브루노 부차라티]] → 소피아 브챠라티 * [[골드 익스피리언스]] → 황금체험 * [[맨 인 더 미러]] → 거울남 * [[마리오 주케로]] → 즈께로 * [[일루조]] → 일조오 → 이루죠 그리고 이름은 아니지만, 5부 메가톤맨에서는 [[무다무다|무다]]가 [[허무]]로 번역되었다. === (허무허무) === [[파일:메가톤맨 5.2.jpg]] > 죠르노: 무다라고. 무다니까 싫은거야. [[무다무다]]….[* 정발판은 "헛수고니까... 싫어하거든, 헛수고는." 으로 무다 관련은 잘렸다.] ↓ > 죠루노: 허무하니까 싫은거다 ~~[[호무호무]]~~'''허무 허무'''…. 그리고 [[눈물의 루카]]가 삽에 가격당해 뒤통수가 움푹 파인 장면을 검열~~하려고 노력~~했다. ~~묘하게 [[레이저]]에 맞아서 [[뒤통수]]가 날아간것 같다~~ === (허무한 짓) === [[파일:메가톤맨 5.15.jpg]] >죠르노: 다시 한번 말하지만 쫓아올 생각 마. >히로세: ('나무'...나무 위에 어떻게 올라갔지?) >죠르노: 내가 원래 한 번 하면 족할 소릴 두 번이나 하는 건 싫어하거든. 왜냐하면... 같은 소릴 여러 번 되풀이하는 건 헛수고니까... 네 인생을 위해 충고하는데... 헛수고는 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. >히로세: 떨어뜨려! 'ACT 3'! ↓ >죠루노: 다시 한번 말하지만 따라올 생각은 마라~~촤아아~~{{{#888888 '''{{{+2 .}}}.'''.}}} >차우: (나무...나무 위에 어떻게 올라간 거지?) >죠루노: 사실은 한마디로 될 말을 두번 하는건 싫어한다. 두번 말하는건 '''허무하니까'''. 네 인생을 위해 말하지만 '''허무한 짓'''은 안하는게 좋아 >차우: 떨어 뜨려라 ACT 3! ~~코즈 → 대단한 코즈 → ACT 3~~ ~~여백도 충분한데 굳이 '떨어'와 '뜨려라'를 떨어뜨렸다~~ === (이것이 좋지 않는가) === [[파일:이것이 좋지않은가.png]] >죠르노: 아니, 그럴 필요 없어! 이 상태가 딱 좋아! 코이치! 이 상태가 딱 좋다고! 코이치가 사용한 이 능력이 딱 좋아! ↓ >죠루노: 아니 해제 하지마라! 이것이 좋지 않는가 챠우! 이것이 좋은 거다! 네가 해준 이 능력이 좋은 거다! 않'''은'''가가 아닌 않'''는'''가가 포인트. 어디선가 나타난 '''챠우'''는 덤. ~~황금체험의 자세가 기묘하다~~ ~~[[오르슈팡|좋다는 말을 너무 남발한다]]~~ --[[좋지 아니한가]]-- ~~[[크고 아름다운|크고...아름다워요...]]~~ === (거짓말 하는 맛이다) === [[파일:거짓말 하는 맛이다.jpg]] >부차라티:이 맛은! ...거짓말을 하는 맛이구나...! 죠르노 죠바나! ↓ >브차라티: ~~촥~~ '''이 맛은! 거짓말 하고 있는 맛이다... 죠루노 죠바나~!''' 그리고 브차라티가 죠루노를 핥고 있는 것을 검열해버렸다(...) ~~그럼 무엇의 맛이란 말인가?~~ --[[내가 밥맛이라면 자네는 꿀맛이란 말인가|후 내가 거짓말 하고 있는 맛이라면 자네는 참말 하고 있는 맛이란 말인가?]]-- 근데 혀만 없애버린 탓에 마치 대사를 친 뒤 볼을 물거나 씹는 듯한 장면이 되서 더 기묘해졌다(...) === (허무한 대답) === [[파일:메가톤맨 5.1.png]] >부차라티: 대답해라! 죠르노 죠바나! >죠르노: 무다-! ↓ >브차라티: 대답'''히'''라 죠루노 죠바나! >죠루노: ~~촤~~ ,,{{{#888888 13}}},,~~악~~'''허무하다~!''' --대답하는것이 허무한가 보다-- === (황금체험) === [[파일:메가톤맨 5.7.jpg]] >부차라티: 골드 익스피리언스로 방어해! 죠르노! ↓ >브차라티: '''황금체험'''으로 방어해라 죠루노! 일단 원작에서도 골드 익스피리언스를 [[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|'황금체험'이라고 쓰고 '골드 익스피리언스'라고 읽는 방식]]이었으나, 메가톤맨에서는 '골드 익스피리언스'라는 이름은 나오지도 않았으므로 직역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. 사실 딱히 오역이라고 꼬집기에는 애매하긴 하지만, 한국 독음으로 읽으니 기묘함이 확 풍긴다(...). ~~블리자드식 번역~~ === (아바키오 재생) === [[파일:메가톤맨 5.3.jpg]] >부차라티: 상황이 좋지 않아! 아바키오! '재생'을 해제하고 스탠드를 불러들여! >아바키오: 이미 해제했어! ↓ >브챠라티: 위험해! '''아바키오 재생'''을 해제해서 대역을 불러와! >아바키오: 이미 해제했다! "위험해 아바키오! 재생을 해제해서~"라고 했으면 자연스러웠겠으나, 느낌표 위치를 잘못 찍어서 "아바키오 재생"이라는 뭔지도 모를 --오리지날--신개념 재생을 만들어냈다. --[[골드 익스피리언스|죠루노 재생]]-- --[[크레이지 다이아몬드|죠루죠 재생]]-- === (대역을 불러라) === [[파일:메가톤맨 5.9.jpg]] > 부차라티: 스탠드를 불러들여! 아바키오! ↓ > 브챠라티: 대역을 '''불러라!''' 아바키오~! 여기서 '불러라'는 보냈던 대역을 다시 이쪽으로 부르라는 뜻이지만, 처음 딱 읽기에는 자신이 가진 대역을 밖으로 불러내라는 뜻으로 보인다. 게다가 스탠드가 하필 대역으로 번역된지라 더욱 그러하다. --휘파람을 불어라 오반아~!-- === (고양이갈매기) === [[파일:메가톤맨 5.10.png]] >부차라티: 괭이갈매기다. >주케로: 응? 어디라고? >부차라티: [[괭이갈매기]]다... 저건 그냥 [[갈매기]]가 아니야... 괭이갈매기다. 무슨 수로 구분하느냐? [[고양이]]처럼 우는 게 괭이갈매기다. ↓ >브챠라티: '''고양이갈매기'''다 >즈께로: ...어디냐고? >브챠라티: 고양이갈매기다... 저건 '''장난감'''이 '''안닌'''... 고양이갈매기다 어떻게 분별하느냐고? 야옹야옹 우는건 고양이갈매기다~ --총체적 난국-- 본래는 [[괭이갈매기]]가 날고 있는 컷에 [[일본어]] 효과음이 있었으나 그걸 지워버린 데다가 부차라티가 직접 의성어를 내고 있는 걸로 바꾸어버려서 마치 부차라티가 모노드라마를 찍고 있거나 반쯤 정신이 나가 헛소리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. '''물론 진짜 문제는 그게 __안닌__ 듣도 보도 못한 고양이갈매기.''' 사실 '괭이'라는 말 자체가 옛우리말로 고양이를 뜻하고 일본어로도 괭이갈매기는 바다고양이(海猫)라고 부르므로 고양이갈매기라는 번역명이 아예 뜬금없이 튀어나온 건 아니긴 한데 어쨌든 쓰는 단어가 아니므로 오역이다. ~~이 대사의 핵심인~~ 고양이갈매기 및 다른 번역은 어쨌든 원문과 비슷하기라도 하니 그러려니 하지만, "저건 그냥 갈매기가 아니야"라는 대사가 어떤 변환과정을 거쳐 "저건 장난감이 ~~아닌~~'''안닌'''"으로 번역되었는지는 도통 알 수가 없다. 그 와중에 아닌을 '''안닌'''으로 오타내버렸다. === (반말쓰는 죠루노) === [[파일:메가톤맨 5.4.jpg]] >죠르노: 슬슬 상륙 코스로 진로를 잡죠. 아까부터 저도 계속 살펴보고 있지만... 미행하는 배는 한 척도 없던데요. 이 배가 카프리 섬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은 아무도 알 리 없어요... ↓ >죠루노: '''슬슬 상륙코스로 진로 잡자구''' 아까부터 '''나도''' 쭈욱 봤지만... 따라오는 배는 하나도 없어 이 배가 카프라섬으로 가는건 아무도 모를테니까... 참고로 저 대사는 '''브챠라티에게''' 하는 말이다. ~~참 자연스럽게 말 놓는다~~ --존댓말과 반말과 하오를 마음대로 구사하는데 뭘-- 대사 자체의 번역은 정확했는데 말투를 잘못 책정해버린 케이스. === (대답해~) === [[파일:메가톤맨 5.12.jpg]] >우릴 쫓는 네 패거리의 이름과 스탠드 능력이 뭔지 끝내 대답 못 하겠다면 말이야아~~ ↓ >쫓아오는 동료 이름과 대역능력을 '''대답해~''' === (대봉사로 소리만은 들려준다) === [[파일:메가톤맨 5.5.jpg]] >아바키오: 죠르노! 너에게 내 스탠드를 보여줄 마음은 없어. 뒤로 돌아서있어! 특별히 목소리만은 들려줄테니까. ↓ >아바키오: 죠루노... 내 대역을 보일 생각은 없다 뒤돌아 서라 '''대봉사로''' 소리만은 들려준다. --왕봉사가 아닌 게 아쉽다-- --심봉사-- === (난 6억을 원하오) === [[파일:메가톤맨 5.11.jpg]] > 죠르노: 저 죠르노 죠바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. 전 그 6억이 필요합니다! 6억으로 부차라티가 간부 자리를 거머쥐고... 우리 모두 더욱 더 높이 올라서야 합니다! ↓ > 죠루노: 이 죠루노 죠바나에게는 '''꿈이 있다''' 난 6억을 '''원하오!''' 그 6억원으로 브차라티가 간부가 되기를 '''바라오…''' 우리들은 올라가지 않으면 '''안됩니다!''' > --브차라티: ...-- > --아바키오: 후후... 후후... 아핫하하하하하하하하-- ~~[[DIO|아바키오 웃음소리가 최고로 HIGH해 보인다]]~~ 한 장면에 [[반말]]과 [[하오체]] 그리고 [[존댓말]]을 전부 구사하는 죠루노. 그리고 깨알같이 60억원이 6억원이 되어버렸다. 5부 애니메이션이 발표되고 나서 원작에서 엔화를 썼던 만화판과 달리 애니메이션에서는 이탈리아의 통화 단위인 리라를 쓰는 고증이 추가되며 난 100억 리라를 원하오와 같은 드립이 다시금 성행하는 중이다. 어떻게 보면 아바키오는 죠르노 죠바나의 이상한 말투 때문에 웃는 걸로 보일 수도 있다.(...) === (모순되는 대사) === || [[파일:메가톤맨 5.17.jpg|height=350]] || [[파일:메가톤맨 5.8.jpg|height=350]] || [[파일:메가톤맨 5.16.jpg|height=350]] || [[파일:메가톤맨 5.6.jpg|height=350]] || >저 트럭 어딘가겠지. 하지만 만약... 놈이 스탠드 유저라면... 종류는 아마도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. 어떤 스탠드인지 몰라도 별수 없지! 이게 다 6억과 부차라티를 위해서니까! (...하지만... 그래도... 일단 놈의 스탠드가 어떤 건지 알 수 없는 동안에는 혼자 접근하는 건 안전책이 못 돼. 역시 죠르노가 이리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둘이서 찾는 게 낫겠지...) ↓ >저 트럭의 어딘가다... ...이놈이 대역사자라면... 그 타입은 '''분명 근거리 파워형 대역이다''' '''어떤 대역인지 모르지만''' 어쩔수 없다! 6억과 브챠라티를 위해서다! (...하지만 여기는 '''놈의 대역이 어느것인지 모른다-''' 혼자서 다가가는건 위험하다 역시 죠루노가 여기에 오기를 기다려서 둘이 찾는게 나을지도...) --[[귀도 미스타#s-4.4|어이쿠... 사진이 '''4'''장이네?]]-- "근거리 파워형 대역이다" -> "어떤 대역인지 모른다" -> "놈의 대역이 어느 것인지를 모른다"로 대사가 변하면서, [[JAIL HOUSE LOCK|한 컷만에 자기가 했던 말을 잊어버린 모양새가 되었다]]. --[[나란챠 길가|나란챠]]급 [[마음의 소리|바보새끼]]-- 생각해보면 이상한 건 아닌데, "근거리 파워형 스탠드이나 정확히 어떤 (능력을 가진) 스탠드인지 모르니까"라는 의미일 것이기 때문. 근데 이걸 '어떤 것'이라는 말을 써서 "근거리 파워형 대역이다. 하지만 그게 근거리 파워형 대역인지 원거리형 대역인지 ~~어떤 배우의 대역인지~~는 모르겠다" 라는 앞뒤가 안 맞는 말이 되었다. 그리고 정발본 대사를 봐도 어색함을 알 수 있듯이 이 짤방은 순서가 바뀐 것이다. 원래는 1243 순서로 "근거리 파워형 대역이다" -> "어떤 대역인지 모르니 대기할까" -> "그래도 어쩔 수 없이 해야 된다"의 흐름인데 이걸 뒤의 둘을 뒤바꿔놔서 더 바보같이 보이게 만든 것이다. === (쮸쮸 빨기 위해서) === [[파일:jojosbizzarre-49361-original-000.jpg]] >[[포르마조]]: 그건 진짜 위험해. >그 소화액은 네 몸을 내부에서부터 천천히 바닐라셰이크처럼 흐물흐물 녹여버려. 쪽쪽 빨아먹을 수 있게 말이야... >하지만 난 지금 미리 부는 편이 나을 거라고 충고하고 싶군... 인간이 거미에게 흐물흐물 녹아서 잡아먹히는 광경 따위 난 보고 싶지 않거든. ↓ >포르마조: 그놈은 정말 위험하다 >그액은 네놈을 내부부터 '''천처히''' 바닐라 쉐이크처럼 녹게하는거다 '''쮸쮸 빨기 위해서''' >하지만 나는 지금 말하는게 좋다는걸 충고한다...인간이 거미에게 먹히는건 나도 싫으니까- ~~이놈은 [[변태|정말 위험하다]]~~ === (의역된 스탠드 2) === [[파일:메가톤맨 5.14.jpg]] > 끌려 들어온 네녀석이 내 '[[맨 인 더 미러(죠죠의 기묘한 모험)|맨 인 더 미러]]'의 목을 잡을 수 있을 리가...!! ?! ↓ > 빨려들어온 네가 나의 '''거울남'''의 목을 잡을 수 있을 리가...! 역자가 그냥 빨리 넘어가고 싶었는지 ''아니었었''...이라고 쓴 모양이다. 왠지 아바키오가 용건을 빨리 말하고 [[일루조]]를 죽이려 하는 상황이 됐다. 그리고 맨 인 더 미러의 목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 스탠드에서 스탠드 유저로 바뀌었다. 또한 '허가해주마? 나만 들어올 것을? 그라치에! 끌려 들어가주마!' 처럼 되받아치는 투였던 원작과 달리 어감을 살리지 못해 [[근성체]]가 되어버렸다. [[분류:죠죠의 기묘한 모험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