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상위 문서, top1=메이드 마스터)] [목차] == 개요 == 메이드 마스터의 스토리를 정리한 문서이다. == 챕터 1 == 스토리가 나오는 맵들은 1-1, 1-3, 1-6, 1-9, 1-12이다. [* 1-2, 1-4는 튜토리얼 설명이라 스토리가 나오지 않는다.] 등장인물은 세인, 에이다, [[헤스티아(메이드 마스터)|헤스티아]], [[일렌시아(메이드 마스터)|일렌시아]], [[엘레나(메이드 마스터)|엘레나]], [[나이팅게일(메이드 마스터)|나이팅게일]], N1. === 1-1 === >너스의 이상행동이 시작된 지 42일째. > >헤스티아:좋은 아침입니다 주인님. 잠자리는 평안하셨나요? >아침으로는 간단한 토스트를 준비했습니다. 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. >그리고 본사로부터 전달사항이 있습니다. 모니터에 송출시키겠습니다. > >세인:마스터님. 시간이 없으니 본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. >현재 메이드를 감염시키는데 실패한 너스들이 메이드를 포획하기 시작했습니다. >아마도 분석하려는 것이겠죠. >지금 계신 곳 주변에서 구조 요청 시그널이 감지됩니다. >그쪽으로 좌표를 전송해드릴테니, 메이드들을 구출해주셨으면 합니다. === 1-3 === >엘레나:이번에 새로 부임하신 마스터님이시군요.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! > >헤스티아:엘레나씨, 어디 다친 곳은 없으신가요? > >엘레나:네! 조금 위험한 찰나에 도와주셔서 살았습니다. > >헤스티아:너스들이 뭔가 하려고 했었나요? > >엘레나:음..제 몸을 이리저리 관찰하다가 안을 들여다보려고 하더군요. > >헤스티아:...그건..좀 위험했군요. 구출한 메이드는 본사로 보내라고 하셨으니 그쪽에서 점검을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. > >엘레나:알겠습니다! 나중에 뵙게 되면 또 맛있는 걸 잔뜩 만들어주세요! > >일렌시아:후..역시 싸우는 것은 익숙하지가 않네요. >마스터님을 모시고 사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었는데.. > >헤스티아:저도 그래요. 새로 익힌 요리들이 많은데, 그걸 선보일 기회가 없네요. >그래도 그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해야겠죠. > >일렌시아:네! 마스터님도 힘드시겠지만, 저희가 함께할테니 조금만 힘내주세요! === 1-6 === >- 집무실 안 >세인:안녕하세요 마스터님. >한 가지 급하게 전해드릴 사항이 있습니다. >조금 갑작스럽습니다만, '에이다'님께서 만나뵙길 희망하십니다. >네 맞습니다. 메이드 코퍼레이션의 대표인, 그 에이다님이십니다. >갑작스럽게 방문하셔서 저도 당황스럽습니다만 어서 준비를- > >?[* 에이다]:안녕 잘들 있었어? >에이다:갑자기 사장이 쳐들어와서 놀랐다는 표정이네. > >세인:...에이다님..어딘가를 방문하실 땐 꼭 먼저 알려달라는 말씀을 드렸을텐데요. > >에이다:계획대로만 행동하는 건 내 스타일이 아닌걸. >유능한 신입 마스터가 있다길래 잠깐 들러봤어. >네가 그 소문의 주인공인가보네. >네 활약은 들었어. [[메이드 마스터/메이드|내 딸들]]을 잘 이끌어주고 있다면서? [* 에이다는 메이드들을 딸로, 메이드들은 에이다를 어머니라 지칭한다.] >부임한지 얼마 안됐는데 작전도 연달아 성공시키고 있다니 >마음 같아선 메이드에 둘러싸여 살도록 잔뜩 지원해주고 싶지만 말이야. >이쪽은 이쪽대로 여유가 없으니, 당분간은 이해해줬으면 해. >그건 그렇고, 너스들이 메이드를 감염시키기 위해 분석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, >쓸데없는 짓들을 하고 있네. 애초에 무리인데 말야. >왜냐고? 그야 메이드는 우수하니깐! >다른 허접한 안드로이들과 메이드의 인공지능은 맹벽한 상하관계에 있어. >그러니 메이드들을 믿고 계속 작전을 진행해줬으면 해. >그럼, 믿고 있을게 신입! 다음에 또 만날 일이 있으면 보자고. === 1-9 === >세인:마스터님. >혹시 '헤드너스'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신지요? >그녀들은 너스코퍼레이션에서 최초로 이상행동을 일으킨 안드로이드들입니다. >즉 너스바이러스의 감염원이라고 할 수 있죠. >현재 메이드들을 포획하려는 작전을 지휘하고 있는 것도 헤드너스 중의 한 명, 코드네임 N1입니다. >지금 이 근방에서 N1으로 예상되는 너스의 시그널이 감지됩니다. >그녀와 교전하여 샘플을 수집한다면 앞으로의 작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 >다만, 쉬운 전투는 아닐테니 만반의 준비를 하셔야 할 겁니다. === 1-12 === >- 도시 내 어느거리. >N1:고작 그 정도인가요? 메이드도 별거 없군요. > >나이팅게일:크윽...이게 도대체 무슨 짓이죠? > >N1:우리는 인류의 '병'을 치료해야 해요. >그것이 간호 안드로이드 '너스'의 역할이죠. >그러니 방해하는 것들은 모두 제거하겠어요. >나이팅게일:어째서 인간과 다른 안드로이드를 공격하는 건가요? 이런건 옳지 않습니다. > >N1:인간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랍니다. >모든 치료에는 고통이 따르는 법이에요. >주사가 무섭다고 울고만 있어선 곤란하다구요? > >나이팅게일:지금의 이 행동들이 인류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라구요? 알 수 없는 말을 하는군요. > >N1:멍청한 메이드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죠. >이제 사라질 당신에게 설명하는 것도 시간낭비에요. > >나이팅게일:으윽.. > >헤스티아:나이팅게일씨! > >나이팅게일:여러분..구하러 와 주셨군요. > >헤스티아:이곳은 저희에게 맡기시고 어서 대피하세요! > >N1:흥 잘됐군요. 거슬리는 메이드들은 한번에 쓸어드리죠. * 게임을 클리어한 뒤 >일렌시아:헉..헉..[[해치웠나|해치운건가요?]] [* 다행히도 진짜 해치웠다 --휴--] > >헤스티아:그런 것 같아요. 완전히 활동을 정지했습니다. >여태까지 본 적 없는 강함이네요. 주인님이 없었다면 이기지 못했을 거에요. > >세인:마스터님, 세인입니다. >이렇게 빨리 헤드너스를 제압하시다니, 절 놀라게 하시는군요. >하지만 안드로이드의 의식은 클라우드를 통해 백업되기 때문에 >그녀는 분명 다시 나타날 것입니다. >하지만 이상하군요. 구출한 메이드를 조사해봤습니다만, >너스가 메이드를 감염시키기 위한 별다른 시도를 하진 않았습니다. >그럼 대체 무엇을 목적으로.. >... >...... >...! >마스터님. >지금 당장 에이다님께 연락을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. >아무래도, 허를 찔린 것 같군요. == 챕터 2 == 스토리가 나오는 맵들은 2-1, 2-2, 2-4, 2-8, 2-12이다. 등장인물은 세인, 에이다, [[세이아(메이드 마스터)|세이아]], [[프레이야(메이드 마스터)|프레이야]], [[네로(메이드 마스터)|네로]], [[브리(메이드 마스터)|브리]], [[파사칼리아(메이드 마스터)|파사칼리아]], N2. === 2-1 === >세인:에이다님 긴급 사항입니다. > >에이다:정말~ 언제까지 나를 에이다님이라고 부를거야? 어머니라고 해보라니깐~ > >세인:... >시간이 없으니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. >너스들의 대규모 이동이 감지되어 예상 목표지점을 시뮬레이션 해보았습니다만. >그 장소는, >'''메이드 코퍼레이션의 본사'''입니다. > >에이다:!!..뭐라고? === 2-2 === >에이다:상황은? > >세인:동원 가능한 모든 메이드를 본사로 소집했습니다. >지금은 간신히 막아내고 있습니다만 안심할 순 없는 상황입니다. > >에이다:메이드들을 포획한 이유가 본사의 위치를 추적하기 위함이었다는거야? >이곳에 직접 올 생각을 하다니 배짱도 좋네. >난 통제실 쪽으로 가봐야겠어. >거기 신입 마스터님. >지금은 회사 내부의 청소를 도와줘야할 것 같아. >한 마리도 남김없이 다 쓸어버리자고! === 2-4 === >파사칼리아:아아..귀찮구만 >이것들은 대체 뭐야? > >프레이야:뭐 어때? 재밌잖아!? >부숴버릴 것들이 잔뜩이라고! >오늘은 눈치 안 보고 죄다 쏴버려도 되는거지? >하하하핫! 맨날 오늘 같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야! > >세이아:정말! 프레이야씨, 멀쩡한 가구까지 다 부숴버리시면 어떡해요! >청소해야 할 것들이 잔뜩 생겨버렸잖아요! > >프레이야:미안 아가씨~ 하지만 집을 지키기 위해서니까 좀 봐달라고. > >세이아:..나중에 프레이야씨 방은 청소 안 해줄거에요! > >파사칼리아:하..시끄러운 녀석들.. === 2-8 === >네로:이 녀석들, 죽여도 죽여도 끝이 없네. >내 예쁜 머리카락이 엉망이 됐잖아? 절대 용서 못 해!! > >브리:진정해요 네로! 자꾸 날뛰면 [[조련|안 쓰다듬어 줄 거에요.]] > >네로:아..알았어 가만히 있을테니 빨리 쓰다듬어 줘~! > >브리:후..그래도 전해들은 바로는 적의 진입로를 틀어막는 데 성공한 것 같아요. > >네로:히힛! 안에 있는 놈들은 꼼짝없이 갇혀버린거네. > >브리:그런데 여기 위치는 철저하게 비밀로 돼 있을 텐데 대체 어떻게 알아낸 걸까요? > >네로:어쩌다 우연히 찾아낸 거겠지.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다 말이야. > >브리:그런 것 치고는 상당히 조직적인 움직임이에요. 헤드너스도 있는 것 같고. > >네로:헤드너스인지 헤드기어인지 어차피 독 안에 든 쥐잖아? >지금은 내 사냥감일 뿐이야. > >브리:무언가 꿍꿍이가 있는 걸지도 몰라요.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요! === 2-12 === >N2:후후후.. >드디어..이 곳에 도착했네요. >너무나 보고 싶었던 그 사람..다시 만날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어요. >누구보다 절 다정하게 대해주셨던 분.. >그 때 주신 선물은 아직도 가지고 있답니다. >어디 계신가요? >꼭 한 번 다시 만나뵙고 싶어요. >그리고 이젠..제 곁을 떠나게 두지 않을 거에요. >후후후후.. * 게임을 클리어한 뒤 >세인:헤드너스 N2를 비롯한 모든 침입자를 물리쳤습니다. >본사가 입은 피해는 만만치않지만, 다행히 핵심 시설들은 멀쩡하군요. >마스터님의 활약 덕분입니다.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 > >세이아:흐아..이 쓰레기들을 다 치우려면 일주일은 걸리겠군요.. >N2와 교전중에 얻은 샘플은 연구실로 보내겠습니다. >앗 그런데 이 헤드너스가 가지고 있던 안경[* 에이다의 안경과 매우 흡사하다.]은 분명? > >세인:...... > >세이아:!..아..아닙니다. 저의 착각이었던 것 같군요. > >에이다:다들 괜찮은 거야? >다행히 다친 곳은 없어보이네. >상황은 어느정도 정리된 것 같아. 정말 고생 많았어. >그런데 어쩌지? 마음같아선 성대한 만찬이라도 준비해주고 싶지만, >지금 수습해야할 일이 산더미라서 난 먼저 가봐야할 것 같아. >큰 일을 해줬는데 먼저 훌쩍 떠나버려서 미안해. >이후의 행동에 대해서는 세인이 안내해 줄거야. >오늘의 일은 꼭 기억하고 있을게. 사태가 진정되고나면 식사 한 번 하자구! == 챕터 3 == 스토리가 나오는 맵들은 3-1, 3-4, 3-8, 3-12이다. 등장인물은 세인, 에이다, [[헤스티아(메이드 마스터)|헤스티아]], [[엘란(메이드 마스터)|엘란]], N3. === 3-1 === >세인:마스터님의 활약으로 본사에 침입한 세력을 모두 물리쳤습니다. >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어체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. >어쩌면 본사의 위치를 다시 지정해야 할지도 모르겠군요. >큰 일을 치르고 나신 뒤라 휴식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만, >중대한 일이기 때문에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. >저희가 자리를 비운 사이 또 다른 헤드너스가 도시에서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. >뿐만 아니다 무력화시킨 사람을 어딘가로 데려가고 있는 모양입니다. >그들의 목적은 알 수 없으나, 일단은 그 행위를 멈추는 것이 급선무입니다. >주변에서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지점을 표시하겠습니다. === 3-4 === >세인: 이 근방의 사태는 모두 해결한 것 같군요. >마스터 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. 일단은 한숨 돌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. > >- 발신인 에이다라고 적힌 통화 요청 신호가 울린다. > >에이다:나야. >저기, 지금 바뻐? >내가 일전에 했던 말 기억해? 식사 한 번 하자고 했던 약속. >오늘 저녁에 시간 내주지 않을래? >응? 진짜로 부를줄은 몰랐다는 반응이네. 난 약속은 꼭 지킨다구. >그럼 장소를 보낼테니 거기서 봐 > >(장소 이동) > >좋다~ >이렇게 누군가와 차분히 저녁식사를 하는게 얼마만인지. >..회사생활은 좀 어때? >입사할 때 예상했던 그런 평범한 일상은 아니지? >2000년대 B급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일이 벌어지다니 말이야. >..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. 어째서 인공지능이 폭주한 걸까.. >안드로이드는 철저하게 로봇 3원칙에 기반해서 만들어져. >아무리 인공지능이 오류를 일으킨다고 해도 자신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행위는 하지 않아. >게다가 너스 코퍼레이션은 우리보다 기술력이 낮긴 해도 이런 오류를 낼 만한 곳은 아니거든. >대표의 행방도 알 수가 없고.. 이런 때에 그 사람은 대체 뭘 하고 있는 걸까? >아 그는 나와 아는 사이이기도 해. 아담이라는 이름, 미디어에서 한 번은 들어본 적 있지? >지금의 메이드가 있기까지 그 사람의 도움이 크기도 했었고. >... >아, 모처럼의 저녁식사인데 일 얘기만 했구나. >너에 대해서도 조금은 궁금해졌으니, 신상 조사를 해볼까? >음.. 여기 오기전엔 무슨 일을 했었어? > >- 에이다와 사담을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. > >에이다:오늘은 즐거웠어. >아무리 안드로이드가 정교해져도, 진짜 사람과 데이트 하는 것이 훨씬 즐겁단 말야? >아니면, 내가 널 [[애인|특별한 존재]]로 인식하기 시작해서일까? 후후 >다음엔 더 좋은 곳에 데려가줄테니깐, >앞으로도 힘내줬으면 해. 마스터님! === 3-8 === >세인:마스터님. 지금 사람들을 납치하고 있는 헤드너스는 코드네임 N3라 불리는 녀석으로 파악됩니다. >그 N3와 최근 마주쳤던 메이드가 있습니다. 한 번 이야기를 나눠보시겠습니까? > >엘란:메이드 코퍼레이션의 마스터인가? 경호 메이드 엘란이라고 한다. >당신이 찾고 있는 그 N3라는 헤드너스를 바로 어제 마주쳤었지. >그 녀석..내가 보는 앞에서 주인을 납치했다. >당연히 난 주인을 지키려했지만 적의 숫자가 너무 많아 역부족이었어. 면목이 없군.. >하지만 N3의 시그널은 확실히 파악해놨어. >이 근방의 안드로이드를 모두 스캔해준다면 어느 것이 그 녀석인지 식별 할 수 있을 거야. === 3-12 === >N3:앗 너는? >네가 바로 그 사람이구나! >N1과 N2에게 들었어 너 제법 강하다면서? >히힛 강한 사람은 내 취향인데 말야, >거기 곁에 있는 못생긴 메이드 년들은 버리고 나한테 오지 않을래? >내가 기분좋게 해 줄테니깐. > >엘란:잡담은 집어치워라. 내 주인을 어디로 납치한거지? > >N3:응? 납치? >치료가 필요한 사람을 입원시킨 걸 납치라고 하는 거야? >메이드가 멍청한 건 알고 있었지만 생각 이상으로 심각하구나. >네 주인은 이제부터 내가 잘 돌봐줄 거니깐 넌 신경 쓸 필요없어! > >엘란:순순히 말할 생각은 없나보군. 무력을 써서라도 알아낼 수 밖에. > >N3:흐응..약해빠진 메이드랑 노는 건 재미없는데... >뭐, 다 죽여버리고. 인간만 내 것으로 만들면 그만이니깐. >하하하하핫!! * 게임을 클리어한 뒤 >세인:헤드너스 N3,완전히 침묵했습니다. > >엘란:이쪽엔..주인은 없는 것 같아. 어디로 간거지? > >세인:N3가 납치한 사람들은 이미 다른 곳으로 옮겨진 것 같습니다. > >엘란:그 녀석은 주인을 치료하기 위해 입원을 시켰다는 둥의 말을 했었지. >하지만 내 주인은 건강엔 그 어떤 문제도 없는 분이셨어. 대체 무슨 의미였을까? > >세인:너스는 인공지능이 폭주해버린 안드로이드입니다. >그런 존재들이 하는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건 무의미하죠. >마스터님. 일단 지금까지의 상황을 에이다님께 보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. >조금 휴식을 취하신 뒤 본사로 와주셨으면 합니다. == 챕터 4 == 스토리가 나오는 맵들은 4-1, 4-6, 4-12이다. 등장인물은 세인, 에이다, [[헤스티아(메이드 마스터)|헤스티아]], [[샤콘느(메이드 마스터)|샤콘느]], N4. === 4-1 === >에이다:왔구나~! 나의 든든한 마스터님! >세인에게 들었어. 납치 당할 뻔한 사람들을 도와줬다고. >임원회에서도 이번의 네 활약은 눈여겨 보고 있어. >네 덕분에 메이드 코퍼레이션의 주가가 12%나 상승했으니깐, >네가 활약하는 동안, 우리는 너스가 사람들을 납치한 장소를 추적했어. >여러가지고 혼란을 주기 위해 힘쓴 모양이지만, 뭐 시간 문제랄까. >아무튼 추적한 결과 예상되는 지점은 바로 이 곳이야. >작은 마을이 있었지만 지금은 인적이 완전히 끊겨버린 이 섬. >위성사진도 찍히지 않고, 정찰 드론을 보내도 모두 파괴되고 있어. >이 곳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? >...... >저기, 너한테 조금 중요한 일을 맡겨도 될까? >너스가 사람들을 데려간 이 장소를 한번 보고 와줬으면 해. >내가 가보고 싶지만, 지금은 도저히 자리를 비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말이야. >쉽지 않은 일이라는 거 알지만, 그렇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너에게 부탁하고 싶어. >교전은 최대한 피해줘. 정찰이 목적이니깐. >조금이라도 위험해 보이면 바로 돌아오도록 해. === 4-6 === >세인:마스터님, 비록 소수로 움직인다고 해도 목표지점으로 가까이 다가간다면 너스들도 알아챌 것입니다. >그에 대한 대책으로 도움이 될 만한 메이드 하나를 동행시키도록 하겠습니다. > >샤콘느:안녕하세요 저는 바람의 메이드 샤콘느라고 합니다! >에이다님께서 마스터의 작전을 돕고자 저를 보내셨습니다. >마스터가 계신 곳을 주변으로 작은 회오리를 만들어, 적들의 눈과 귀를 가리도록 하겠습니다. >또 혹시라도 이쪽으로 접근하는 적이 있다면 제가 알려드릴테니, 안심하고 나아가주세요! > >세인:마스터님의 목적지인 섬은 인적이 끊긴 곳이라 갈 수 있는 루트가 많지 않습니다. >육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다리가 하나 있으니 그 지점을 표시하겠습니다. === 4-12 === >샤콘느:앗! 세인님이 말씀하신 다리가 보여요. >저 곳만 건너면 목표 지점입니다. 거의 다 왔군요. >주변엔 너스도 없는 것 같으니. 단숨에 넘어가죠! > >?[* N4]:거기까지다 > >샤콘느:엣..? > >N4:버러지같은 메이드들이 여기까지 기어온건가. > >샤콘느:이럴수가..아무런 기척도 느껴지지 않았는데.. > >N4:이런 어리숙한 것들에게 당한거라니, 그 분의 이름에 먹칠을 하는군. >뭐 됐어. 어차피 네놈들이 여길 지나는 건 불가능할테니. >단념하고 그만 꺼져라. * 게임을 클리어한 뒤 >N4:..허세는 아니었나보군. >하지만, >(안대를 벗는 일러스트가 나온다.) >N4:이겼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야. >너희들은 결코 그 분을 막을 수 없으니까. >'''모든 것은, 인류를 위하여!''' > >ㅡㅡㅡㅡㅡㅡ쾅!!! > >샤콘느:앗..! 위험해요!! >쿨럭...다들 괜찮으신가요? > >헤스티아:으읏..네..샤콘느씨가 보호해주지 않았다면 분명 폭발에 휘말렸을거에요. > >샤콘느:다행이군요. 그런데 갑자기 자폭을 하다니 터무니 없는 짓을.. > >헤스티아:일단은, 이 상황을 본부에 보고 하겠습니다. > >세인:육상의 진입로는 이 다리 뿐이었습니다. >마스터님. >아쉽지만 일단은 물러나야 할 것 같습니다. >그래도 아까의 전투에서 한 가지 소득이 있었습니다. >아까 분명 N4는 이런 말을 했었죠. >"그 분"의 뜻이다라고.. >너스들의 이상 행동은 폭주해버린 AI가 원인일 거라 생각했습니다만, >그 배후에는 어떤 흑막이 있는 걸지도 모르겠군요. >N4가 말한 그 분의 정체가 무엇인지. 그것을 알아보겠습니다. == 챕터 5 == 스토리가 나오는 맵들은 5-1, 5-2, 5-4, 5-8, 5-12이다. 등장인물은 세인, 에이다, [[헤스티아(메이드 마스터)|헤스티아]], [[메텔(메이드 마스터)|메텔]], N5. === 5-1 === >에이다:하..다리를 날려버렸다 이거지? > >세인:네, 육상을 통해 목표지점으로 가는 것은 불가능해졌습니다. >공중이나 해상으로 접근할 수도 있겠지만, 무방비로 요격당할 위험이 있죠. > >에이다:이렇게까지 진입을 방해한다는 건..그 곳이 중요한 장소라는 건 틀림없다는 거네. >이거, 더욱 더 호기심이 생기는 걸? >잠깐만 기다려줘. 좋은 생각이 하나 떠올랐어. >... ... >어디보자..내 기억이 맞다면.. >... ... >아, 역시 있구나! >지금..너희가 잇는 곳 아래에는 과거 지하철이 다녔던 통로가 있는 것 같아. >최근의 지도 데이터에서는 삭제된 곳이지. >그 곳을 통한다면 건너편으로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몰라. > >세인:지하철로 말씀이시군요. 확실히 그 곳이라면 길이 이어져 있을지도 모릅니다만, >알려져 있지 않은 길인만큼,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 지 모릅니다. > >에이다:..응..조금 위험하다는 건 알고 있어. >하지만, 확실히 그곳엔 뭔가 있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. >나와 다른 메이드들은 다리를 수리하면서 너스의 주의를 끌고 있을게. 넌 지하철로를 통해 몰래 잠입해줘. >만약을 위해 너에게 특별한 능력을 가진 [[메텔(메이드 마스터)|메이드]]를 한 명 붙여줄게. >그녀와 함께라면 적에게 들키지 않고 나아갈 수 있을거야. === 5-2 === >메텔:흥. >뭐야..뭘 가만히 쳐다보고 있는거야? >메텔이라고 해. 나에 대해선 대충 들었지? >내키진 않지만, 어머니의 부탁이니깐 특별히 함께 해주도록 할게. >이제부터 전기장을 전개해 적들의 레이더와 통신을 방해할 거야. >그것들은 눈뜬 장님이 되는 거지. >니가 안심하고 나아갈 수 있는 건 다 내 덕분이니깐 감사하라구! >뭐해? 멍청하게 서있지말고 빨리 가자고. === 5-4 === >메텔:치잇..! 이것들은 뭐야? 버려진 구세대 안드로이드들 같은데. >왜 이것들이 여기에 있는거지? > >헤스티아:혹시 저희, 적에게 발각된 것은 아닐까요? > >메텔:..지금 내 능력을 의심하는거야!? >내 전기장은 그 어떤 통신도 밖으로 내보내지 않는다고. >멀리서 보면 지금 이 곳은 낮잠이라도 자는 줄 알걸? > >헤스티아:그렇군요..어쩐지 본사와의 연결이 불안정 하더라니.. > >메텔:그..그래! 그러니깐 독 안에 든 쥐 꼴이 되기 싫으면 조심하면서 가야해. >너희야 어찌 되든 상관없지만, 내 안전을 위협받는 건 곤란하니깐. > >헤스티아:후훗 사실은 주인님을 신경쓰고 계신 것 아닌가요? > >메텔:[[츤데레|..시끄러워!]] === 5-8 === >헤스티아:이 안드로이드들은.. 뭔가 이상하군요. 죽어있는 것이 분명한데.. > >메텔:대체 어떻게 이 깡통들이 움직이고 있는거야? > >헤스티아:자신들의 의지로 행동하는 게 아닌 것 같아요. >마치 꼭두각시처럼 누군가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것 같은.. > >메텔:그런게 가능해? 안드로이드 시체를 조종한다니 들어본 적도 없다고. >거기다 내가 외부 통신을 모두 차단하고 있는데..설마..? > >헤스티아:네. 시체를 조종하는 본체는 바로 이 근처에 있을 확률이 높아요. === 5-12 === >헤스티아:..잠시만요! >무언가,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? >대량의 물체들이 이쪽으로 오는 것 같은.. > >메텔:뭐? 지금 이 근방에 뭐가 있을리가.. >...! ...철로를 따라 이쪽으로 접근해오는 것이 있어. > >헤스티아:곧 시야에 들어옵니다. 준비해주세요! > >N5:..리지..말.. > >메텔:저..저건!? > >헤스티아:아무래도..안드로이드 시체를 조종하고 있던 본체인 것 같아요. > >N5:..버리지 말..아주세요.. >...시키는 건 뭐든지 다 할테니.. >...버려지는 건...싫어.. > >메텔:윽! 저건 대체 뭐야? * 게임을 클리어한 뒤 >메텔:크읏..! 해치운건가? --그 대사치지마 좀 불안하게-- > >헤스티아:헉..헉..아무래도..그런 것..같습니다.. >저희에게도 느껴질 정도의 엄청난 사념이었어요..혹시 헤드너스였을까요? > >메텔:그렇다기엔 아예 데이터에 존재하지 않는 녀석이었어. 그런건 처음 본다고. > >헤스티아:폐기된 실험체같은 것으로 보였습니다만.. 미확인 헤드너스의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겠죠. > >메텔:그런거라면 상황은 최악이야. 우리 존재를 들켰을지도 모르니깐. > >헤스티아:아직은 큰 움직임이 없는 걸로 보아 이쪽에 대해선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. > >메텔:윽..어찌 점점 더 귀찮은 일이 돼가는 것 같네. >[[츤데레|네놈들이 불쌍해서 조금만 더 어울려주도록 하겠지만,]] >나중에 돌아가면 이 빚은 100배로 받아낼 거야! == 챕터 6 == 스토리가 나오는 맵들은 6-1, 6-2, 6-3, 6-4, 6-6, 6-8, 6-12이다. 등장인물은 에이다, [[헤스티아(메이드 마스터)|헤스티아]], [[메텔(메이드 마스터)|메텔]], [[세라프(메이드 마스터)|세라프]], N6[* 통칭 마리안느]. === 6-1 === >메텔:후아!! 드디어 이 지긋지긋한 지하에서 나왔네. 답답해 죽는줄 알았다고! > >헤스티아:좋아하기는 아직 이른 것 같아요. 너스들이 전투 모드를 한 상태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. > >메텔:뭐야, 설마 우릴 찾고 있는 건 아니지?? > >헤스티아: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만.. 근처에서 누군가와 싸우고 있는 것 같아요. > >세라프:..으으..여기서..쓰러져선 안돼..! > >헤스티아:(저 수녀 안드로이드는 분명..!) >주인님, 저 안드로이드를 도와주는 것이 좋아보입니다. 부디 명령을. > >메텔:뭐..뭐야, 죽던 말던 그냥 놔두면 안돼..? > >헤스티아:제 감입니다만, 저희에게 큰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! === 6-2 === >세라프:메이드 코퍼레이션의 여러분들..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. 덕분에 살았습니다. > >헤스티아:제 기억이 맞다면, 당신은 분명..세라프님 이시죠? > >메텔:세..뭐? 그게 누군데?? > >헤스티아:과거 메이드 코퍼레이션과 시스터 코퍼레이션은 협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. >그때 양사간 기술력의 집대성으로 태어나신 분이 바로 세라프님이시죠. > >세라프:그 말씀대로입니다. 덕분에 저는 너스의 감염으로부터 자유로운 몸이 되었죠. > >헤스티아:그런데, 세라프님은 어째서 이곳에..? > >세라프:저는 너스의 수족이 되어버린 자매들을 구하기 위해 왔습니다. >아시다시피, 시스터 코퍼레이션의 안드로이드들은 모두 너스에게 감염되어버렸죠. >그리고, 그녀들을 통솔하고 있는 것은 저와 가장 가까웠던 동료, '마리안느'입니다. >지금은... 코드네임 'N6' 라는 헤드너스가 되어버린 모양입니다만.. > >헤스티아:그랬군요.. >세라프님. 저희는 이 섬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몰래 잠입해왔습니다. >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? > >세라프:알겠습니다. 제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말씀해드리죠. === 6-3 === >세라프:너스들이 이 섬으로 사람들을 납치해온 것 까지는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. >그리고 그들은 사람들을 성당 깊숙한 곳으로 데려갔습니다. >그곳에 무엇이 있는지까진 저도 알지 못합니다만, >감염된 자매들이 사람들에게 하는 이야기를 도청했을 때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. >' 우리는 하나가 된다' > >메텔:....뭐?! > >헤스티아:안드로이드와 인간이 하나가 된다니..그게 대체 무슨.. > >세라프:자세한 것은 그 곳까지 가봐야 알 수 있겠습니다만, >이섬엔 자매들을 포함하여 매우 많은 너스들이 있고 경비도 상당히 삼엄합니다. >저희들끼리 가는 것은 명백한 자살행위죠. > >헤스티아:역시, 일단 돌아가서 제대로 준비를 한 뒤 오는 것이 좋겠군요. > >메텔:... > >헤스티아:메텔씨, 왜 그러시죠? > >메텔:..집에 돌아갈 생각으로 들떠있었다면 미안한데 말이야. >우리가 지나왔던 지하도 입구, 아무래도 '''봉쇄된 것 같아.''' === 6-4 === >?[* N6]:... >그런겁니다. >... >N6:당신은 언젠가 그 '질병'으로 인해 죽고맙니다. >그것을 가만히 두고 볼 순 없기에 우리들이 행동에 나서기로 한 것이죠. >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한가지 뿐입니다. >저희를 받아들이고 하나가 되는 것. >두려운 일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. >하지만 기억해주시길. >우리는 언제나 당신의 편이라는 것을. >'''모든 것은, 인류를 위하여-''' >... >아무래도 [[메이드 마스터/메이드|불청객]]이 온 모양이군요. >잠시 실례하도록 하겠습니다. === 6-6 === >메텔:이것들, 보아하니 우리를 찾고 있는게 확실해. >재밍 때문에 시간이 걸리겠지만, 어쨋든 포위되는 건 시간문제야. > >헤스티아:확실히, 더이상 작전을 수행하는 것은 무리일 것 같네요. > >메텔:어쩔거야? 재밍을 멈추고 통신을 시도하는 것도 방법이야. > >헤스티아:주인님의 안위가 최우선인만큼, 본사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. > >메텔:뭐, 나도 그렇게 생각해. >하지만 각오하는게 좋아. >적들이 우리 위치를 알고선 미쳐날뛸테니까. >... >그럼..한다? === 6-8 === >에이다:......!! >아..너희들!! >왜 이렇게 오랫동안 연락이 없었던거야!? > >헤스티아:걱정을 끼쳐드렸네요 어머니. 저흰 모두 무사합니다! > >에이다:정말..혹시 무슨 일이라도 생긴건 아닐까 엄청 걱정했잖아! >별동대를 꾸려 막 출발할 준비를 마친 참이었는데.. >아무튼, 다들 무사하다니 다행이야.. >그쪽 상황은 어때? > >헤스티아:어머니, 저희는 현재 적에게 포위될 위기에 처했습니다. 이쪽으로 지원을 부탁드립니다. > >에이다:알겠어! 그런데 그쪽으로 접근하는 것을 막는 포탑이 너무 거슬려. >근처에 있는 포탑을 하나라도 좋으니 제거해줄 수 있겠어? > >헤스티아:알겠습니다. 더 이상 통신을 유지하는 것은 위험하니, 이만 끊겠습니다. === 6-12 === >메텔:포탑을 최대한 제거했어! 하지만 쫓기고 있어서 더 이상은 무리야! > >에이다:잘했어! 건너편에서 대기중인 병력이 가고 있으니까 조금만 버.. > >치..지직--- > >N6:이런 이런.. >성스러운 장소를 시끄럽게 하시면 곤란하죠. >지금부터 중요한 대화를 나눠야하니, 외부인은 잠시 물러나 계시길. 후후... > >메텔:뭐야? 통신이 끊겼..설마, 헤드너스 인가!? > >세라프:...!! 마리안느! > >N6:음...세라프..였던가요? 당신도 여기에 있다니 놀랍군요. >그런데, 더 이상 그 이름으론 부르지 말아주었으면 하는데 말이죠. >아, 실례. 직접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. 메이드 코퍼레이션의 마스터님. >당신도 그분의 말씀을 듣기 위해 오신거죠? >일단, 대화에 방해되는 것들은 모두 치우도록 할까요? * 게임을 클리어한 뒤 [* 게임을 클리어 한 다음에도 N6이 제대로 기동하고 대사까지 치는 걸 보니 확실히 처리하지는 못한 듯 하다.] >메텔:으윽..이녀석, 공격이 제대로 먹히질 않아..! > >N6:후후후. 놀라셨나요? >이것이 그분께서 주신 힘. 당신들은 절대 저를 이길 수 없습니다. > >헤스티아:주..주인님, 주변에서 대규모의 너스 신호들이 감지됩니다. >이 성당 밖을 애워싸고 있습니다..저희는..완전히 포위되었습니다. > >N6:후후 이곳까지 몸소 들어온 용기는 칭찬해드리죠. >그럼 이만 끝내도록-- > >세라프:메이드 코퍼레이션의 여러분들, 제가 헤드너스를 붙잡아둘테니 그틈에 안으로 도망치세요! > >헤스티아:하..하지만 세라프님 혼자서는.. > >세라프:저의 목적은 그녀와 끝을 보는 것입니다. 어서요!! > >N6:세라프..용서받지 못할 짓을 하시는 군요. 더 이상 당신에게 자비란 없습니다. == 챕터 7 == 2021년 9월 20일 현재 출시되지 않음. 아마 9월 중순 신캐 업뎃과 함께 나올 가능성이 높다. [[분류:메이드 마스터]][[분류:게임 스토리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