メタファリカ(Metafalica) == [[알 토네리코 2 세계에 울리는 소녀들의 창조시]]에 나오는 [[휴므노스]] == 게임의 중심이 되는 휴므노스로 땅이 부족한 [[메타 팔스]]에서 대지를 창조하기 위해 개발했다. 단순한 땅덩어리를 생성하는 게 아니라, 생명의 순환이 완성되어 있는 하나의 세계를 탄생시키는 엄청난 휴므노스다. 원래는 700년 전에 개발된 EXEC_METAFALICA/.만이 존재했다. 그러나 이것은 레바테일 1명은커녕 [[레바테일 오리진]]조차 부를 수 없을 정도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데다, 영창자의 중핵삼각환을 [[대지의 심장]]으로 만들어버려 사실상 죽음에 이르게 하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.[* 영창자가 제3세대이면 해당자의 생명력인 정상H파가 중핵삼각환 대신 대지의 심장을 구성하게 된다] 이 때문에 제작자는 '실행하면 큰일날 휴므노스'라는 경각심을 주기 위해 [[라플랑카 전승#s-2.2.1|휴므네 크리스탈에 기록된 이야기(노래의 마음)를 배드엔딩으로 만들었다고 한다.]] 본편에서부터 400년 전 [[인펠]]이 EXEC_METAFALICA/.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METHOD_METAFALICA/.를 개발함으로써, EXEC측을 실행하는 [[미코(알 토네리코 시리즈)#s-2|호무라의 미코(焔の御子)]]와 METHOD측을 실행하는 [[미코(알 토네리코 시리즈)#s-3|미오의 미코(澪の御子)]]가 각자의 휴므노스를 함께 부르는 형태로 완성되었다. 작동원리는 미오의 미코가 METHOD_METAFALICA/.를 부름으로써 [[I.P.D.]]의 힘을 하나로 모아 호무라의 미코에게 넘겨주고 [[인펠 피라]]에 대지의 심장을 위한 정신세계 공간을 확보하면 EXEC_METAFALICA/.를 영창중인 호무라의 미코가 그 힘을 이용해 대륙의 심장을 만들어내고 둘이서 함께 대륙을 구현화하는 것. METHOD_METAFALICA/.는 EXEC_METAFALICA/.에 필요한 힘을 충분히 모을 수 있을 뿐 아니라 EXEC_METAFALICA/.의 영창자가 아닌 인펠 피라가 [[대지의 심장]]이 되도록 하는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영창자가 희생당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. 그리고 노래의 마음 또한 EXEC_METAFALICA/.와 달리 [[라플랑카 전승#s-2.2.2|해피엔딩으로 되어있다.]] 한편 노래를 부르는 두 명의 마음과 호흡이 맞아야 하기 때문에 [[인펠스피어]]를 통해 서로에 대해 알게 한다. 이게 잘만 된다면 분명히 400년 전 대륙이 완성되었을 터였으나 실패하고 말았다. 이유는 [[인펠]]의 마음속을 필요 이상으로 엿본 I.P.D.들이 그에 공감하지 못하겠다며 마음을 닫아버려 결국 힘이 충분히 모이지 않았기 때문이다. 호무라의 미코에게 전달될 힘이 부족하게 되자 당시 호무라의 미코였던 [[네네샤]]는 당연히 자신에게 인스톨된 [[프레리아]]의 D셀로판을 통해 프레리아의 힘을 빌리게 되었고, 이로 인해 프레리아의 힘이 대량 소모되었다. 이에 프레리아의 탑 유지가 최우선 원칙인 안드로이드 라키가 네네샤를 살해하고, 뒤이어 신과의 전쟁이 발발. 수년간 이어진 이 전쟁은 인간측의 승리로 끝났고, 인간과 신 사이(실상은 인펠을 중심으로 한 [[대종당]]과 라키 사이였으나)에는 메타팔리카를 실행하지 않기로 하는 계약이 맺어진다. 그 후 400년이 지나서야, 크로아 일행의 여러 활약과 우여곡절 끝에 메타팔리카에 대한 민중의 희망을 북돋우고 마침내 루카와 크로셰가 메타팔리카를 실현해 새 대륙이 탄생하게 되었다. 인펠이 완성한 메타팔리카는 이론적으로 완벽하지만, 사실 메타팔리카를 실제로 성공시키는 일은 단순히 그것을 실행하는 두 미코와 I.P.D.들이 존재하는 것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다. 메타팔리카를 실현할 수 있고 또 반드시 실현하겠다는, 모든 메타 팔스 사람들의 하나된 강한 마음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다. 게임을 하다보면 이 점을 잘 알 수 있다. EXEC_METAFALICA/.와 METHOD_METAFALICA/.의 [[휴므네 크리스탈]]은 [[라플랑카 전승]] 중 하나인 [[라플랑카 전승#s-2.2|Valda Rhaplanca.(생명을 가득 채우는 거대한 나무의 수기)]]를 담고 있다. 이 둘은 엔딩에서처럼 함께 실행하면 서로 결합해 [[라플랑카 전승#s-2.2.3|해피엔딩으로 끝나는 한 편의 새로운 이야기]]가 된다. == 같은 게임에서 위 휴므노스에 의해 만들어진 부유대륙. == 살아있는 I.P.D.들의 잠재의식이 깃든, 인펠 피라의 [[대지의 심장]]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. 대륙의 크기는 [[노래]]를 부를 때 참여한 모든 I.P.D.들의 힘의 크기에 좌우된다고 한다. 참고로 [[아르 시엘 테크니컬 데이터 편찬실]]에 의하면 세 탑과 달리 메타팔리카 대륙은 이론상으로는 행성 [[아르 시엘]]이 우주에서 없어져버려도 계속해서 존재할 수 있다고 한다.[* 세 탑은 현재의 환경에서도 인간의 생존이 가능하도록 온갖 조정을 행하고 있지만 그 기능들은 모두 행성에 조성된 환경들을 전제로 한 것들이다.] 메타팔리카가 [[행성의 의지]]가 아닌 I.P.D.들의 의식을 원천으로 구현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.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론상의 일이며 현실은 그리 희망적이지 못하다. 메타팔리카가 우주 공간에 있으면 우주방사선이나 그 외의 위험요소에 그대로 노출되는데, 현재 I.P.D.들의 잠재의식은 이를 다 감당해 대륙을 지켜낼 수 있는 수준이 못 되기 때문이다. 3에서 행성이 되살아났으니 이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지만... 또 아르 시엘을 존재하게 하는 원천인 행성의 의지들이 신(神)이듯이 메타팔리카의 신은 I.P.D.들이라고 볼 수도 있다고 한다. [[분류:알 토네리코 시리즈/설정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