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|<-2> '''{{{#fff {{{+1 메티니스}}}(실버 달러)[br]Metynnis}}}''' || ||<-2>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silver-dollar.jpg|width=100%]]}}} || || [[학명|{{{#000 '''학명'''}}}]] || ''' ''Metynnis hypsauchen'' '''[br]J. P. Müller & Troschel, 1844 || ||<-2> {{{#000 '''분류'''}}} || || [[생물 분류 단계#계|{{{#000 '''계'''}}}]] ||[[동물|동물계]](Animalia) || || [[생물 분류 단계#문|{{{#000 '''문'''}}}]] ||[[척삭동물|척삭동물문]](Chordata) || || [[생물 분류 단계#강|{{{#000 '''강'''}}}]] ||[[조기어강]](Actinopterygii) || || [[생물 분류 단계#목|{{{#000 '''목'''}}}]] ||카라신목(Characiformes) || || [[생물 분류 단계#과|{{{#000 '''과'''}}}]] ||세라살무스과(Serrasalmidae) || || [[생물 분류 단계#속|{{{#000 '''속'''}}}]] ||메티니스속(''Metynnis'') || || [[생물 분류 단계#종|{{{#000 '''종'''}}}]] ||'''메티니스(''M. hypsauchen'')'''|| [목차] [clearfix] == 개요 == [[열대어]] 겸 [[관상어]]의 일종으로 [[카라신]]목 세라살무스과에 속하는 중형 사이즈의 열대어.[* 유명한 육식성 열대어 [[피라냐]], 인치어 [[파쿠]]와 친척뻘이다.] 이명은 '[[실버]] [[달러]]'.[* 사실 실버 달러라는 명칭은 세라살무스과 중 메티니스속, 밀레우스속, 밀로플루스속, 밀로소마속을 통틀어 부르는 호칭이다. 이 중 메티니스속이 가장 유명하다보니 실버달러 자체를 메티니스라고 부르기도 한다. 메티니스는 메티니스속의 유일종이기도 하다.] 원 서식지는 [[남아메리카]] [[브라질]]의 네그로 강. == 상세 == [[https://cyg0122.tistory.com/entry/%EB%84%88%EB%8A%94-%EB%88%84%EA%B5%AC%EB%83%90-%EB%A9%94%ED%8B%B0%EB%8B%88%EC%8A%A4Metynnis|참]][[http://m.blog.daum.net/kwonsk0929/96|고]][* 메티니스에 대해 자세한 정보가 나온 사이트 링크들.] [youtube(f6QXxDtPkKE)] 수명 10년에 최대 13cm까지 자라는[* 가끔 마트 같은데 보면 15cm 이상으로 표기해놓는 경우도 있다. 좌우지간 성어가 되면 10cm는 넘어간다. 일부 [[https://blog.naver.com/lc95004/220588204206|대형종]]의 경우 42cm에 가까운 경이적인 사이즈로 클 수도 있다. 물론 시중에 유통되는 녀석들은 좀 큰다 쳐도 15~20cm를 넘어가진 않으니 안심하자.] 중형 카라신의 일종으로, 펄을 연상시키는 자잘하게 반짝이는 비늘과, 마름모꼴에 약간 가까운 유선형의 납작한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, 전반적으로 친척인 피라냐와 꽤 흡사한 외형[* 실제로 이빨이 있어 인상이 좀 무서운 피라냐에 비해 메티니스는 이빨이 육식어 수준으론 날카롭지 않아서 입을 닫아도 벌려도 인상이 얌전하다.]을 하고 있다. 교미시기가 다가오면 수컷은 혼인색을 띄게 되는데, 이 경우 지느러미 끝부분이 짙은 붉은빛으로 변하게 된다.[* 암컷은 혼인색이 있긴 한데 수컷에 비해 그 변화가 미미해서 평상시랑 별 차이 없다. 때문에 이걸로 암수 구분이 가능.] [[http://topaqua.net/product/%EB%A9%94%ED%8B%B0%EB%8B%88%EC%8A%A4/40/|적정 수질과 적정 온도]]는 각각 5.5-7.0[* 적정 수질] / 24-27°C.[* 적정 온도.] [[수조]] 중간높이에서 생활하며, 군영을 좋아하는 습성과 넓게 회전하며 서식지를 활보하는듯이 해엄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, 기왕이면 여러 마리가 성어가 돼서도 넉넉히 살 수 있는 [[어항]]을 마련해주고 기르는 것이 좋다. 무리가 없을 땐 겁이 많아지는 의외의 소심함이 돋보인다. [youtube(rYB8m-kT-cU)] 식성은 초식성[* 사실 잡식도 해서 다양한 [[먹이]]를 주는게 가능하다. 그래도 기본이 초식이어서 함께 지내는 소형어들을 별로 터치하지 않는다.]이며 주로 [[수초]]를 먹어서 피라냐와 파쿠의 중간정도 되는 이빨형태를 지니고 있다. 그 식성 때문에 수초항에 로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피하는게 좋은 물고기이지만 일단 모양이 무난히 예쁜데다가[* 한국에서 주로 알려진 메티니스는 주로 마트에서 파는 유어들인지라 그야말로 은색 비늘과 특유의 몸매 빼곤 별 거 없어서 별로 인기가 없지만, 성어가 되고 혼인색을 띄면 은색 몸통 + 붉은 지느러미 조화가 꽤나 예쁘다. 그리고 스프라이트(줄무늬 여러개), 블랙 밴디드(줄무니 하나. 색배치가 일반 [[민물천사고기]]와 은근 흡사하다), 스포티드(점박이), 레드훅(뒷지느러미에 빨간 갈고리 무늬), 블랙베리(몸 중앙에 굵은 검은 무늬), 루즈벨트(근연종 피라냐 중 하나랑 닮은거), 씬바 등등 그 종류가 예상 외로 많다. 이중 기본 메티니스와 스포티드, 레드훅, 블랙베리 등은 한국에서도 일단 있다.] 성어의 경우 덩치가 제법 있으나, 무척이나 부드럽고 순한 성품이어서 상당히 여러 종의 물고기와 합사 가능한 [[https://blog.naver.com/chloekim0227/221245249282|놀라운 사교성]](?)을 보여준다.[* [[카라신|테트라]]류, [[라스보라]], [[라미레지]] 등 소형어류는 물론 덩치가 비슷한 중소형 [[구라미]]류, 심지어 [[아로와나]], [[피라루쿠]] 등 대형 열대어와도 합사 가능하다. 특히 소형어와 합사시 메티니스가 [[https://m.blog.naver.com/PostView.nhn?blogId=davidk1116&logNo=40191827778&proxyReferer=https%3A%2F%2Fwww.google.com%2F|의도치 않아도 군기반장 노릇을 하며 소형어 군영 빈도를 높여주는]] 효과가 있다.][* 비슷한 체급에서 유명한 관상어인 중소형 [[시클리드]]류나 [[키싱구라미]] 등의 성질머리를 고려해보면 메티니스가 얼마나 순한지 알 수 있다.] 심지어 [[https://blog.naver.com/tnsaud1001/221387681197|거북과의 혼영]]도 가능하다. 단 [[https://blog.naver.com/samwoo828/221067725210|덩치 있는 육식어류]]와의 합사는 추천되지 않는다. 육식어에게 [[꿀꺽]]당해 용궁행 당할 수도 있다. 사육시 백점병 등에 취약해 병 관리를 잘 해줘야하며, 온순한 편이긴 하지만 유영속도가 빠르고 놀래서 튀어다니다가 잘못하다 벽에 부딪히거나 하는 경우도 있어서 바브류, 베타 등과는 상성이 썩 좋진 않다. 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겸사겸사 제대로 기를 경우 잘하면 거의 개, 고양이, 토끼 수준의 명줄을 자랑하는 녀석이니 크고 오래 사는 물고기를 길러볼 자신이 없다면 선택하지 않는게 좋다. == 기타 == 외국에선 종류도 다양하게 알려질 정도로 제법 인기가 있으나, 한국에선 별로 인기도 인지도도 없다. 마트에서 주로 팔아서 접근성이 높긴 한데 바로 옆 수조의 시클리드나 금붕어, 라미레지, 엔젤, 구라미, 구피 등과 비교해보면 [[https://blog.naver.com/news0709/221442259141|별 특색 없는]] 극도로 무난한 유어의 생김새 탓일 확률이 빼박. 게다가 크면 덩치가 상당히 커지고 수초는 뜯어먹어대고[* 개체에 따라 크면 비늘의 펄 느낌이 이쁜 녀석도 있지만 커서도 펄감도 별로 없어 그냥 민물판 소형 병어같은 녀석도 있다.] 넓은 수조도 요구하다보니 소형어 기르듯 기를 생각은 접어야한다. 그래도 번식, 합사 난이도, 사육 난이도 모두 높은 편이 아닌지라 여러 물고기와 혼영시켜서 기르는 사람들이 없잖아 있다.[* 기본적으로 온순한데다 다른 물고기를 잡아먹거나 공격하는 일이 별로 없다. 허나 온순한 성격이기에 공격성 있는 물고기와 놔두면 오히려 다치거나 스트레스받을 확률도 있으니 똑같이 온순한 녀석들과 기르는게 좋다. 또한 따뜻한 물[* 30도에 가까운 24-27도쯤.]에서 사는 녀석들이므로 혼영 가능한 물고기나 함께 기르는 수초도 좀 따뜻한 물에서 사는 녀석들이 추천된다.] 혹은 메티니스 자체의 매력에 빠져 단순히 메티니스를 온순한 합사어로만 쓰는게 아니라 메티니스 단독항을 꾸리는 사람들도 없잖아 있는 편이다. 식사의 경우 먹이는 무조건 수초만 먹는게 아니라 플레이크 먹이, 냉동건조 먹이, 생먹이 등 다양한 먹이를 잘 받아먹을 정도로 먹이 적응률이 높아 밥주는 건 어렵지 않다.[* 길러본 후일담 중엔 상추 같은 것을 주면서 길렀다는 말도 있다.] 다만 수초가 있으면 초토화를 시켜댈 정도로 수초 담당 일진이 될 확률이 높은데반해 이끼류는 입도 안 대므로 청소고기로 쓸 생각은 버려야한다. 그래도 왠만한 먹이는 잘 먹어서 잔반처리반으로 활용은 가능하다고. 허나 번식에 수초가 필요하며 썰렁하게 물 + 기본 바닥재 조합에서 메티니스들끼리 놀 때보다 큰 수초항 속에서 군영하는게 아름다우므로, 비주얼까지 고려해서 기르고 싶다면 잎이 약한 유경수초항에 비해 잎이 크고 굵은 음성수초항에서 기르는게 좋고, 혼영시에도 음성수초항에 맞는 어종들을 넣어주는게 좋다고 한다. 그런다고 수초 없어도 못 지내는건 아니니 수초 관리가 자신없다면 그냥 물 + 바닥재 + 기타 혼영 어종 이런 식으로 길러도 된다. 서식지에서처럼 자연스래 수초를 먹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메티니스 먹이용을 겸하는 수초항에서 길러주자. 바닥재 깔 때는 모래톱을 만들어주고 여울도 형성해주는 것이 좋다. 혼자선 외로워하니 못해도 여러 마리를 함께 길러야하고, 겁 많은 성격 때문에 놀라서 도망가다 벽에 머리를 박을수도 있으니 최대한 넓고 안심할만한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추천된다. [[분류:메티니스속]][[분류:담수관상어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