目八分 [목차] == 개요 == 目八分(메하치부 혹은 메하치분)는 [[에도 시대]] 여성들이 사용했던 미용 기술이다. 시각 효과를 이용해 자신의 눈을 더욱 작게 보이게 하는 방법으로, 에도 시대 당시에 유행 및 파다했던 방법이다. == 방법 == 눈높이를 10/8 정도로 내려다보듯 맞추고, 서 있을 때에는 자신의 발밑보다 약 2미터 이상의 지역을 내다보면 안된다는 둥, 여러모로 눈을 작게 보이기 위한 방법이다. 게다가 앉아 있을 때에는 자신의 무릎보다 90cm정도 앞을 보는 것이 가장 눈이 작게 보인다고 한다. 또 눈꺼풀에 하얀 가루를 바르거나 눈 안쪽까지 하얀 가루를 이용해 눈을 작게 보이게 했다. 이 외에도 물건을 정중하게 내놓을 때는 양손으로 눈높이보다 높게 바쳐야 한다는 등, 여러가지가 있다. == 유행의 계기 == 당시 에도시대의 서적, 회집들을 보면 유독 여성의 눈이 작게 그려진 것을 알 수 있는데, 그렇다시피 당시 여성들은 유독 눈이 작은 것을 미의 상징으로 여겼다고 한다. 요즘엔 흔한 쌍꺼풀조차 에도 시대에는 거의 금기였다고. [[분류:일본어 단어]][[분류:일본의 문화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