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2010년대 들어 최근 몇 년 동안 세간에 돌고 있는 신규 [[유사역사학]]이었으며, 2017년 [[KBS]](!)에서 이를 진지한 주장인 것처럼 포장한 2부작 [[다큐멘터리]]를 내보내면서 재조명되었다. 짧게 요약하자면, 몇몇 단어 발음의 유사성을 가지고 대륙 진출을 주장하는 전형적인 [[환빠]] 레퍼토리를 그 근간으로 삼아, 고구려 및 발해 유민들이 [[멕시코]]에 정착했다고 주장하는 유사역사학이다. == 상세 == 이 주장의 시초로 여겨지는 것은 [[배재대학교]] '''[[스페인어]]'''·중남미학과 손성태 교수가 특강 형식으로 발표한 "멕이코에 나타난 우리민족의 언어 - 나와들어의 생활용어를 중심으로 -"이다.~~이 무슨 아랍어 교수가 수밀이 드립치는 꼴이란 말인가~~ 이후 손 교수는 계속해서 이와 관련된 강연들을 했으며, 최근 수준이 바닥으로 떨어질 때까지 떨어져 버린 [[KBS]]가 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함으로써 [[화룡점정]]을 찍은 상태. 손성태 교수는 비슷한 주제로 논문 어러편을 썼고 자그마치 [[KCI]]에 번듯한 학회를 거쳐 등재되었다. 하지만 손교수는 스페인어를 전공했고 박사 학위도 스페인어 문법으로 받았을 뿐이며 비교언어학에는 제대로 된 학위나 논문이 없는 사실상의 비전문가이다. == 반박 == 언어적 분석에 대한 반박은 [[이글루스]] [[블로거]]인 '끝소리'의 [[http://iceager.egloos.com/3131599|이 글]]을 참고할 것. 해당 글에 의하면, 소위 '멕이코' 이론은 [[나와틀어]]는 물론 한국어의 역사에도 무지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. == 관련 글 == [[http://entertain.naver.com/read?oid=079&aid=0002923849|KBS 다큐멘터리 관련 보도]] [[분류:유사역사학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