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파일:Mellario of Norvos.jpg|width=500]] Mellario of Norvos [[얼음과 불의 노래]]에서 언급되는 인물로 [[도란 마르텔]]의 부인으로 [[노르보스]] 출신. [[아레오 호타]]가 원래 경호하던 사람. 도란이 노르보스를 방문했을 때 서로 첫눈에 반해 곧 혼약을 맺었다고 한다. 이후 도란과 결혼하여 [[아리안느 마르텔|아리안느]], [[쿠엔틴 마르텔|쿠엔틴]], [[트리스탄 마르텔|트리스탄]]을 낳았다. 그러나 결혼 후에는 남편과 성격 및 문화 차이로 인한 불화가 심해서 현재는 별거 중이다. 작가 왈, 결혼 생활의 절반 정도는 말싸움으로 보냈다고. 순전히 정치적으로 결혼했다가 금술이 매우 좋아진 [[에다드 스타크]]와 [[캐틀린 스타크]]와의 반대 사례라고 한다. 특히 자식들과 관련해 많은 갈등을 빚었다. [[웨스테로스]]에서는 귀족 자제들을 다른 가문에 맡겨 교육을 시키는 것이 흔한 일이지만, 노르보스에는 이러한 풍습이 없어 반감이 심했기 때문이다. 도란이 쿠엔틴을 [[이론우드 가문]]으로 보낼 때는 쿠엔틴은 아직 너무 어리다며 반대했다. 사실 쿠엔틴이 하필 이론우드 가문으로 보내지게 된 것은 쿠엔틴의 삼촌인 [[오베린 마르텔|오베린]]이 이론우드 가문의 가주와 갈등을 겪었다가[* 그 가주의 정부와 놀아나다가 걸렸다고 한다(...).] 아예 결투에서 그를 죽여버리는 대형 사고를 친 것을 수습하기 위함이었다. 마르텔 가문에 원한이 있을 것이 자명한 자들의 손에 어린 아들을 넘겨주는 꼴이니 어머니로서 그런 상황을 두고보지 못하는 것도 당연지사. 남편에게 '''"대체 어떤 아버지가 제 피붙이를 빚 갚는 데 쓴답니까?"'''라고 쏘아붙이기까지 했다. 그러나 도란은 결국 계획을 강행했고, 멜라리오는 이 일과 관련해 남편을 평생 용서하지 않았다. 또한 아리안느를 [[티로시]]로 보내 안티 라니스터 동맹 확보+약혼자였던 [[비세리스 타르가르옌|비세리스]]와 만나게 하려던 일도 반대했다. 이때는 만약 아리안느를 보내면 자해하겠다고 남편을 협박했으며, 결국 도란은 계획을 포기한다.~~비세리스의 됨됨이를 생각하면 이건 잘한 일 같다~~ [[분류:얼음과 불의 노래/등장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