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대한민국의 해수욕장]][[분류:북한의 해수욕장]][[분류:원산시]] [목차] [clearfix] == 개요 == ||||||||||||||<:>'''[[한자성어|{{{#white 한자성어}}}]]'''|| ||<:>{{{+5 '''[[明]]'''}}} ||||<:>{{{+5 '''[[砂]]'''}}} ||||<:>{{{+5 '''[[十]]'''}}} ||||<:>{{{+5 '''[[里]]'''}}} || ||<:>밝을 '''명''' ||||<:>모래 '''사''' ||||<:>열 '''십''' ||||<:>마을 '''리''' || 곱고 부드러운 모래가 10리(약 3.9㎞)에 걸쳐 펼쳐지는 뛰어난 경관으로 이름난 모래사장이라는 뜻의 한자성어로, 이런 이름으로 잘 알려진 유명한 해수욕장이 [[대한민국|남한]]과 [[북한]]에 하나씩 있다. 일반적으로는 [[북한]]의 명사십리가 조금 더 유명하다. == [[북한]]의 명사십리 == [include(틀:북한의 해안)] ||||<#000000><:>{{{#white {{{+1 명사십리}}}}}}|| ||<:><-2>[include(틀:지도, 장소=Kalma Beach), 높이=250px, 너비=100%)] || [[파일:external/blog.donga.com/201309090500021_3-650x470.jpg]] [[파일:원산 명사십리.png]] [[강원도(북한)|강원도]] [[원산시]][* [[이북 5도]] 기준 [[함경남도(이북5도위원회)|함경남도]] [[원산시#이북5도위원회 기준 행정구역|원산시]]] 용천리 [[갈마반도]] 부근에 소재한 모래사장이 있는 해수욕장이다. 모래사장이 10리(대략 4km) 이상이나 길게 늘어서있고, 은빛 모래에 부서지는 파도의 울림소리가 10리까지 들린다고 해서 명사십리(鳴沙十里)라는 이름이 지어졌다. 그리고, 모래를 밟을 때 우는 소리가 날 정도로 모래가 곱다는 뜻이기도 하다. 북한 현지에서는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로도 유명한 곳이다. 한국에서는 [[강원도]]가 최전방이자 가장 추운 지역이지만, 북한에서는 [[강원도(북한)|강원도]]가 가장 따뜻한 지역이기 때문이다. 하얀 백사장이 바다를 향해 펼쳐져 있고 해변가 뒤에는 해당화와 소나무가 자라서 자연의 경치가 매우 좋다고 한다. 길이는 4~6㎞, 너비는 0.7~1.3㎞이다. [[북한]]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. [[김정은]] 집권 이후 [[원산시]]와 갈마관광지구에 많은 관광 및 유희 시설이 지어지는 가운데, 명사십리도 환경 관리에 들어갔다고 한다. 하지만, 현실적으로 [[원산갈마국제비행장]]이 바로 옆에 딱 붙어서 위치하기 때문에, 항공기 소음 등으로 인해 다른 곳으로 비행장을 옮기지 않는 이상 제대로 된 관광지로 제대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인지 의문이다. 게다가 이곳은 [[화성-10]] 미사일의 발사 시험장으로 쓰인 군사 지역이기도 하다. 물론, 북한의 실정상 어차피 부실공사가 우려되므로 비행장을 폐쇄해버리고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것이 더 낫다. === 노래 === [youtube(f6htTRYFu7E)] [[일제강점기]]에 활동한 성악 가수 채규엽의 노래. [[원산시]]의 명사십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. 참고로 채규엽은 [[함경남도]] [[원산시]]에서 성장해 [[1949년]] [[월북]], [[함경남도]] [[원산시]]에서 사망한 토박이로 알려져 있다. == [[대한민국|남한]]의 명사십리 == === 완도 === [include(틀:상세 내용, 문서명=명사십리(완도))] 보통 남한의 명사십리로는 이쪽이 유명하다. === 비금도 === ||||<#000000><:>{{{#white {{{+1 명사십리}}}}}}|| ||<:><-2>[include(틀:지도, 장소=비금도 명사십리 해수욕장), 높이=250px, 너비=100%)] || [[비금도]]에 있는 해변이다. 국립공항 부지였던 [[흑산공항]]이 통과되면서 해당 부지가 해상 국립공원으로 대신해서 지정되어 있다.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56/0011420131?sid=101|#]] 현재는 배를 타고 접근할 수밖에 없지만 [[2번 국도]]의 추포도로 연결되는 다리가 놓이면 본토에서 직접 차를 끌고 갈 수 있게 될 예정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