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명성대정탐/방영 목록]] [include(틀:상위 문서, top1=명성대정탐)] [Include(틀:명성대정탐 에피소드)] ||<:> [[http://cfile1.uf.tistory.com/image/26325F4857EF08C9233FEC|width=800]]|| ||<:> '''{{{+1 정점에 올라선 축구 선수의 기괴한 죽음!}}}'''|| [목차] == 사건 개요 == 2016년 5월 29일, MG리그의 최종결승전인 B팀과 H팀의 경기가 있었다. 경기 끝나기 3분 전, 전사수가 넣은 골로 인해 1-0으로 B팀이 이기게 되었다. 결국 그 골로 인해 전사수는 팀의 승리와 골든슈즈라는 두 마리 토끼를 거머쥐고 바르셀로나로부터 정식 영입 제의를 받기에 이르지만 익일 새벽녘 방송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유로파 리그 결승전이 끝난 뒤 1시간 후인 5시 30분경, MG펍의 화장실에서 시체로 발견된다. == 사건 관련 인물 == === 피해자 : 전사수 === MG리그 B팀 소속의 축구선수. 포지션은 포워드. === 용의자 === ==== 교소라(교진우) ==== > 해도 안뜬 새벽에 누가 부르는거람.. 남성. 24세. MG리그 H팀의 선수, 피해자와 동일한 포지션. ==== 귀닥터([[우잉제]]) ==== > 응급처치 필요한 사람~? 여성. 24세. 피해자의 전 여자친구. B팀의 팀닥터. ==== 오보배(왕어우) ==== > 얘는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축구선수라고요. 넘버원! 여성. 22세. 교소라의 여자친구, 피해자의 경쟁팀인 H팀의 치어리더. ==== 허선배(허지옹) ==== > 전 원래 운동선수 출신이에요. 남성. 34세. 피해자의 축구팀 선배. MG 축구펍(pub) 사장. ==== 백소서(백경정) ==== > 잘 죽었어! 남성. 24세. MG리그 B팀의 동료 선수. 피해자와 포지션이 동일한 라이벌. == 사건 추리 == 시체 발견 시간은 새벽 5시 30분. === 알리바이 === * '''허선배''' > 전반전이 끝날 무렵, 3시 35분에 전사수가 화장실에 갔어요. 4시 5분 쯤 제가 화장실에 한번 갔었는데, 문이 잠겨있는 걸 보고 2호 화장실을 썼죠. 5시에 모두들 떠나고 5시 30분에 보니 아직도 잠겨있어서 정말 방법이 없겠다싶길래 문을 부쉈습니다. * '''백소서''' > 저는 2시 10분에 여기에 도착했어요. 그리고 전사수가 여기에 있는 걸 봤죠. 그리고 경기가 끝나고 오보배와 전사수가 말싸움을 하는 걸 봤어요. 4시 35분, 맞아요. 저는 화장실에 가고 싶었어요. 근데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앞문으로 나가서 빙 돌아서 화장실에 갔어요. * '''귀닥터''' > 2시 10분에 제가 먼저 왔고 바로 백소서가 왔어요. 그리고 2시 반에 저는 화장실에 왔다가 전사수랑 얘기를 좀 했어요. 그리고 저는 나와서 4시 15분에 제가 일하는 진료실로 돌아갔어요. * '''교소라''' > 3시 35분에 사실 제가 그를 마지막으로 본게 화장실이었어요. 후반전에 저랑 보배랑 같이 화장실에 갔었어요. 그때도 화장실은 잠겨있었어요. * '''오보배''' > 화장실은 제가 썼어요. 교소라는 그냥 데려다 준거구요. 그냥 1호 화장실 불이 켜진 거랑 문 잠긴거만 봤어요. === 증거적 측면 === * '''피해자: 전사수''' * [[가슴]]에 술병이 박힌 채 변기통에 엎드려 있었다. * 발견 당시 화장실은 사실상 밀실 상태였다. * '''허선배''' * 전사수의 핸드폰에서 허선배가 자기가 투자한 500만을 요구하는 내용의 문자가 발견된다. * MG pub에서 발견된 축구 토토: 토토는 모두 전사수가 슛을 넣지 못한다에 걸려있었으며 그 액수도 제법 컸다. * '''백소서''' * 백소서의 노트북에서 발견된 축구연합으로부터 메일: 전사수가 백소서를 고의로 다치게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. * '''귀닥터''' * 귀닥터의 진료실에서 전사수와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이 발견되었다. 뒤이어 그녀가 전사수에게 청혼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발견됨. * '''교소라''' * 피해자와 실제 몸싸움이 있었고 몸싸움으로 인해 팔뚝에 베인 상처가 있었다. * 전사수의 휴대폰에서 발견된 그를 모욕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. * '''오보배''' * 교소라의 방에서 오보배가 그에게 보낸 편지가 있는데 꼭 짚어 '호날두 같은 선수가 되길 바란다' 는 내용이 있다. * 그녀의 방에서는 스페인으로 보낸 택배 송장 다수와 호날두의 사진 등,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를 향한 광적인 사랑을 입증하는 증거들이 쏟아졌다. * '''기타 증거''' * 화장실 근처의 축구장에서 화장실에서 발견된 것과 동일한 술병이 발견됨. * 백소서의 지적으로 밀실을 만드는데 쓰인 트릭이 풀렸는데 트릭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것은 백소서의 팔찌나 오보배의 목걸이 정도. * 세면대 물뚜껑 아래에 핏자국이 남아있었다. 범인이 흉기나 신체에 묻은 피를 씻어낸 뒤 세면대를 사용한 사람이 없다는 뜻. === 동기적 측면 === * '''허선배''' > 그는 피해자와 같은 팀 선배와 승부조작을 하고 있었다. 사건 당일, 피해자의 팀이 경기에 지도록 되어있었고 피해자의 팀이 지는 쪽으로 돈을 걸었으나 급작스럽게 피해자가 골을 넣어버리는 바람에 피해자의 팀이 이기게 되었고 결국 돈을 잃게 되었다. * '''백소서''' > 예전 축구경기에서 피해자가 고의적으로 넘어뜨리는 바람에 발목이 완전히 망가져 선수생활이 불가능하게 되었다. 정황상 그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피해자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. * '''귀닥터''' > 피해자를 진심으로 사랑했기 때문에 백소서의 다리 문제에 대한 누명을 썼으나 결국 피해자에게 버림받았다. * '''교소라''' > 여자친구인 오보배를 위해 축구경기에 이겨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려 노력을 하고 있었으나, 경기 당일, 피해자에 의해 입장 5분만에 퇴장당했다. * '''오보배''' > 피해자 때문에 남자친구 교소라의 레알 마드리드 영입이 저지되었다. 참고로 오보배는 호날두에게 --빠순이-- 강렬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데 MG리그 결승전 후에 방송되었던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유로파리그 결승 도중 전사수가 레알 마드리드를 모욕하는 발언을 해서 그와 다툰 바 있다. == 결과 == === 최종 투표 결과 === * 백소서: 2표[왕어우, 사베이닝(최종)] * 오보배: 2표[사베이닝(중간), 백경정] * 귀닥터: 1표(허지옹) * 허선배: 1표(교진우) * 교소라: 1표(우잉제) 0표를 획득한 용의자가 하나도 없는 가운데 동률을 기록한 두 명에게 투표하지 않은 세 명과 두 표를 지닌 사탐정까지 네 사람이 2차 투표를 진행했는데.. *백소서: 3표[사베이닝(2표), 우잉제] *오보배: 2표(허지옹, 교진우) 그리하여... --이번에도 감옥 창틀을 깨무는 백소서를 뒤로 하고-- *'''최종 결정 : 백소서''' === 미발견 증거 === * 술집 카운터 위에 있는 오보배와 교소라의 사진. 사진을 잘 보면 오보배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채로 교소라와 사진을 찍었지만 범행 이후에는 현장에선 들고 오지 않았다. '''그 이유는 피해자의 피가 묻어있었기 때문.''' === 사건의 전말 === '''진범 : 오보배''' 오보배는 호날두의 열성팬이었다. 오보배가 교소라를 사귀게 된 이유도 교소라가 아마추어가 아닌 메이저 선수가 되어 호날두와 같이 필드에 뛰게 될 날이 올 때 호날두와 만나기 위함이었다. 그러나 피해자가 경기에 이기게 되면서 교소라의 레알 마드리드의 입단은 멀어져 버리게 되었고, 이에 오보배는 분노를 느끼게 된다. 사건 당일, 술집에서 호날두를 만나지 못하게 한 장본인, 즉 피해자가 술에 취해 호날두의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를 욕보이는 행동을 하자 피해자에 대한 분노가 살의로 번지게 된 오보배. 결국 피해자가 화장실에 들어갔을 때 트로피로 피해자의 머리를 가격한다. 피해자의 저항으로 인해 자신이 바닥에 깔려 위기에 처하자 깨진 술병으로 피해자의 가슴에 깊숙히 찔러넣어 피해자를 살해하고, 자신의 목걸이를 이용해 걸쇠를 걸어잠근 뒤 유유히 빠져나온다. === 평가 === * 사베이닝: '''어찌 된게 탐정만 맡으시면...''' --이쯤되면 그냥 사실상 징크스라고 봐도 되는 부분-- * 바이징팅: '''추리는 좋았는데..''' 사실상 이번 회차의 베스트 플레이어. 범죄 현장인 화장실이 밀실이 될 수 있었던 트릭을 풀어내는데 가장 큰 기여를 했으며 마지막 현장 검증 시간에 핏자국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있었던 슬로건도 발견했다. 다만 진범인 왕어우에게 혐의점을 둘 여지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.. * 왕어우: '''행운이 따라준 범인.''' 중간 브리핑 당시 호날두에게 광적인 사랑을 보여주는게 이상하다는 점을 지적한 바이징팅이나 자신과 피해자 사이에 관련된 것을 찾아보는게 필요하다는 지적을 한 허중 정도를 제하면 사실상 관심 밖에 있었다. 호날두에 대한 광적인 사랑이 살인 동기로까지 이어진다는 생각에 미친 플레이어가 단 한 명도 없었기에 최소한의 자기방어만으로 금괴를 싹쓸이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다. 그러나 자신의 주요 살인동기인 호날두에 대한 광적인 애정을 개그스럽게 승화했기 때문에 용의선상에서 가볍게 피해갈 수 있었기에 이런 행운에도 본인의 연기력이 받춰줬다고 볼 수 있다. * 허중: * 우잉제: * 차오전위: === 금괴 분배 현황 === || 플레이어 || 획득 || 누적 || || 차오전위 || 0개 || 1개 || || 싸베이닝 || 0개 || 5개 || || [[우잉제]] || 0개 || 4개 || || 왕어우 || 6개 || 11개 || || 허중 || 0개 || 19개 || || 바이징팅 || 0개 || 4개 || == 차회 롤 카드 배정 == 10화 사건명: [[명성대정탐/10화|沖不上的雲霄(영웅은 연맹하지 않는다.)]] || 플레이어 || 배역 || 비고 || || 싸베이닝 || 사붕붕 || [[감독]] || || [[우잉제]] |||||| 탐정 || || 왕어우 || 오교화 || [[배우]] || || 허중 || 하촨촨 || [[작가]] || || 다장웨이 || 대필왕 || 소품담당 || || [[잭슨(GOT7)]] || 왕황제 || 배우 || == 여담 == * 참고로 멤버구성이 첫 1화와 완벽하게 똑같다. 심지어 사베이닝이 탐정인 것도 전부 일치하며 방송 내에서도 이 특이점이 언급되었다. --그리고 사베이닝과 허중이 결국 엉뚱한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한 것도 일치한다-- * 범인의 동기가 크라임씬의 [[크라임씬/축구장 살인사건|축구장 살인사건]]과 거의 비슷하다. 둘다 누군가를 위한 과도한 애정 때문에 살인을 저질렀지만 오보배는 호날두를 만나겠다는 일념, 즉 자신의 야망 때문에 살인을 저질렀다면, [[크라임씬/축구장 살인사건|축구장 살인사건]]의 범인은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앞길을 막는 사람에 대한 증오에서 벌어진 일이었다는게 결정적인 차이점이다. == 관련 문서 == * [[明星大侦探]] * [[크라임씬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