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스포일러)] [include(틀:상위 문서, top1=명흑왕 기기스트)] [목차] [clearfix] == 과거 == [[파일:e833e6b310e2.jpg]] >悪魔は子どもたちをさらい、家畜を殺し、 世界は闇におおわれました。 >そのとき、一人の錬金術師が立ち上がりました。 >光り輝くフラスコを掲げると、なんと太陽を錬成したのです。 >またたく間に暖かな光が間を包み込み、意魔を打ち倒してしまいました。 >名も語らず去った彼はやがて、「あかつきの錬金術師」 と呼ばれるようになりました。 >---- >악마는 아이들을 납치하고, 가축들을 해쳤으며, 세상을 암흑으로 뒤덮었습니다. >그 때, 한 연금술사가 일어났습니다. >빛나는 플라스크를 써서, 놀랍게도 '''태양을 연성'''했습니다. >눈 깜짝할 사이에 따뜻한 빛이 어둠을 에워쌌고, 악마는 쓰러지고 말았습니다. >이름조차 밝히지 않은 그는, '''"새벽의 연금술사"'''로 널리 불렸습니다. 머나먼 과거에 최초의 케미인 [[가이아드]]와 [[드래곤나로스]]를 만들어냈다.[* 연성한 이유는 불명이지만, 자신의 악의 수족으로 다루기 위해서였을 가능성이 높다.] 120년 전 [[새벽의 연금술사]]에 의해 봉인당하며, 그 때 자신의 일부가 분리되었다. 그렇게 분리된 반신이 케미화된 것이 [[니지곤]]이 됐다고 한다. 이 싸움이 [[연금술의 위대한 길]]로 편찬되지만, 그 동화에서 자신이 악마라고 불리는 것을 불명예스러운 칭호라며 못마땅하게 여긴다. == 본편 == === 1장 - 갓챠! 케미! 편 === 2화 - [[쿠도 린네]]가 [[연금술의 위대한 길]]을 설명하며 '악마'라는 이름으로 언급된다. === 3장 - 해체! 연금 아카데미! 편 === 24화 - 120년 전에 [[새벽의 연금술사]]에 의해 쓰러졌고 새벽의 연금술사는 가면라이더로 불리게 되었다는 언급으로 등장한다. || [[파일:갓챠드 암문 2.jpg|width=100%]] || >'''"자아, 120년 전에 봉인된 위대한 힘을 해방해라!"''' >---- >[[글리온]] 27화 - [[글리온]]이 [[암흑의 문(가면라이더 갓챠드)|암흑의 문]]을 여는 것에 성공하자 그 문 속에서 세 눈을 뜨며 '''직접적으로 첫 등장한다.'''[* [[연금술의 위대한 길]]에 나왔던 악마처럼 눈이 세 개로 묘사됐다.] 글리온의 말을 고려하면 암흑의 문을 연 자에게 힘을 부여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. 하지만 [[이치노세 호타로]]로 인해 암흑의 문에 문제가 생겨 무산, 이내 자신을 불러낸 글리온마저 그에게 쓰러지고 만다. || [[파일:갓챠드 암문 3.jpg|width=100%]] || 그러나 갑자기 쓰러진 글리온을 향해 거대한 손을 뻗어 그를 [[암흑의 문(가면라이더 갓챠드)|암흑의 문]] 속으로 끌고 들어가고, 동시에 암흑의 문이 닫히며 상황이 일단락된다. 하지만 이후 글리온이 떨어뜨린 황금 큐브가 기괴하게 요동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무언가 큰 일이 닥칠 것임을 암시했다. === 4장 === 31화 - 에다미 쿄카와 라케시스의 대화에서 언급된다. 쿄카가 암흑의 문에서 나온 거대한 존재가 뭐냐고 물어보는데, 라케시스는 그 정체는 잘 모르고 '명흑의 왕'일 것이라 밝힌다. 해당 화 마지막에서 [[우로보로스계]]에서 닫힌 상태로 연성된 [[암흑의 문(가면라이더 갓챠드)|암흑의 문]]을 파괴하면서 빠져나온다. === 특별장 : 고저스! 가면라이더 레전드 편 === 32화 - [[알파(가면라이더 갓챠드)|대대장 알파]]를 상대하던 [[이치노세 호타로]], [[클로토(가면라이더 갓챠드)|클로토]], [[캇신(가면라이더 갓챠드)|캇신 군단]]까지 모조리 공간이동으로 미궁 속에 가뒀다. 그리고 수많은 공간들을 펼치며 공간을 뛰어넘는 문을 만들어 호타로와 클로토, 캇신들을 한 자리로 유도한다. [[파일:kamenrider-20240414-093431-001.jpg]] 그들의 싸움으로 미궁이 충격을 받아 깨지면서 호타로와 클로토가 탈출하자 직접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. 등장과 동시에 클로토와 호타로의 머리 위에 막대한 압력을 형성하고 중력을 강화해 미동조차 할 수 없게 만들고, 기기스트의 곁에 선 아트로포스가 그를 소개한다. >"무릎을 꿇어라. 글리온 님의 비원이 이뤄진 거야. 이 분이야말로, ''''명흑의 왕''''이시다." >---- >-[[아트로포스(가면라이더 갓챠드)|아트로포스]] 그리고 동시에 자신의 미궁을 돌파했음을 치하하며, 공간이동으로 클로토를 끌어와서 그녀의 목을 붙잡은 채로 바라는 것을 이루어주겠다고 말한다. >"나의 미궁을 벗어난 데 대한 상이니라. '''[[클로토(가면라이더 갓챠드)|네녀석]]이 바라는 것을 주마.'''" 그리고 클로토는 이때 실제 소원인 자매들과의 소원이 아닌 강함을 빌어 [[클로토 레비스]]로 강화되고, 명흑의 왕은 그대로 클로토와 아트로포스를 데리고 유유히 사라진다. 공식 홈페이지 여담에서 얘기하길, [[글리온]]이 연 [[암흑의 문(가면라이더 갓챠드)|암흑의 문]]이 완전히 닫히지 않았기에 문 속의 괴물이 형태를 가져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이라고 한다. ---- 33화 - [[미나토(가면라이더 갓챠드)|미나토]]의 언급에 따르면, 암흑의 문에서 기기스트가 튀어나올 적에 우로보로스계에서 특성을 알 수 없는 전자파가 감지되었고, 그 이후 라케시스가 우로보로스계로 가는 차원문을 더 이상 열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. 한편 명흑의 본거지에 돌아온 클로토가 [[헌드레드(가면라이더 갓챠드)|헌드레드]]가 이 세상에 나타나서 초병기라는 것을 찾고 있는 것 같다는 보고한다. 기기스트는 초병기라 불리는 것이 뭔지 알아보라며 헌드레드의 [[가면라이더 글레어]]와 [[가면라이더 마제이드]], [[가면라이더 발바라드]], [[발바라드]](라케시스)가 싸우는 현장에 파견한다. ---- 34화 - 클로토가 초병기의 정체를 알아냈다고 보고하나, 회수에는 실패했다. 그리고 그 때 뭔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는 듯 수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밖으로 나간다. ---- >"세계의 종말, 그것도 재미있군." 35화 - [[종말시계]] 근처에 남아 있었던 [[프로그라이즈 키/목록#아크원|아크원 프로그라이즈 키]]를 줍고, 거기에 연금술을 주입해 [[사이게츠]]를 호문쿨루스로 부활시킨다. 부활한 사이게츠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 하지만, 그에게 명령을 내려 [[아크원]]으로 변신하도록 유도한다. 레전드와 싸우던 사이게츠에게 아트로포스가 회수해 두었던 3마리의 케미를 억지로 집어넣고, 우주에 있는 고키겐메테온[* 지구 바깥의 공전 궤도에 포탈을 열고 그 포탈에 연금술로 만든 손을 이용해 포획한다.]를 추가로 접합하여 [[아크원 말감 4 타입 믹스터스]]로 변질시킨다. >사이게츠: "괜찮겠냐, 이 세계를 부숴버려도?" >기기스트: '''"부서지면 다시 만들면 그만이다."''' 종말시계 폭파까지 1시간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, 이대로 나둬도 괜찮냐는 사이게츠의 물음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현장을 떠난다. >'''[[니지곤|드디어 찾았도다!]]''' 종말시계가 파괴된 뒤 아지트로 돌아와서, '''호타로의 몸을 투시해 그 안에 있는 [[니지곤|수수께끼의 케미의 알]]'''을 발견한다. === 최종장 === >기기스트: '''"그 마음, 이해한다."''' >미나토, 스파나: "아니?" >기기스트: "[[쿠로가네 스파나|네놈]]의 마음 속에서 소용돌이치는 것은, '''숨길 수 없는 공포와 그럼에도 꺾이지 않는 신념.''' 나는 모든 인간들의 이해자이니라." 36화 - [[미나토(가면라이더 갓챠드)|미나토]]와 [[쿠로가네 스파나]]가 [[연금 연합의 상층부]]에게 자신의 정체를 보고하자, 처음부터 눈치채고 있었는지 커튼을 쳐내고 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낸다. >상층부 1: "넌 누구냐?!" >기기스트: "난, 명흑왕 기기스트. '''일찍이 세계를 어둠에 가뒀던 "악마"라는 그런 불명예스런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모양이다만?'''" >상층부 1: "그건, 그저 옛날 동화에 불과하다!" >기기스트: "과연 그럴까?" >상층부 2: "웃기지 마. 이 괴물 녀석!" >(검을 연성해서 덤벼드는 상층부 중 한 명. 그러나 기기스트는 공간연금술로 공격을 모조리 무효화한다.) >기기스트: "자기보신에 찌들었음에도, 아직 용감함을 완전히 잊지는 않았군. 정체모를 상대에게 맞서는 그 기개, 크게 이해했도다. 네놈은 훌륭하다. [[원숭이 손|상으로 소원을 이루어주마.]]" >(자기에게 덤빈 연금 연합의 상층부에게 인간의 몸으로 감당할 수 없는 힘을 주입한다.) >상층부 2: "끄윽... 으아아아악!"(불타 로브만 남기고 죽는다.) >미나토: "무슨 짓을 벌인 거냐?!" >기기스트: "그는 강대한 힘을 원했다. 그래서, 한 번 경험하게 해줬지. '''인간에게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힘을 말이다.'''"[* 남겨진 그의 로브를 주워들면서 말한다. 풀어서 설명하자면, 인간의 육체로 감당하지 못할 힘을 주입해 육체를 붕괴시켜 죽인 것.] 120년 전 [[새벽의 연금술사]]와 싸우다 봉인당한 존재이며, 이 싸움이 [[연금술의 위대한 길]]이라는 동화로 편찬되어 자신에게 '악마'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생겼다고 설명한다. 자신의 존재를 허구라고 생각하며, 믿지 않는 상층부 중 한 명의 공격을 공간연금술으로 제어한 후, 그의 용기를 치하해 원하는 것을 이뤄주겠다고 말한다. 그의 몸은 검붉은 불꽃에 불타 소멸하고, 이를 눈 앞에서 목격한 [[미나토(가면라이더 갓챠드)|미나토]]를 비롯한 다른 인물들은 기기스트의 행동에 당황해 아무런 말도 못 한다. >기기스트: "나는 초월했도다. 그렇기에 인간이 생각하는 건 전부 이해한다. 결코 사라질 일 없을 그 슬픔까지도, 전부 다." >스파나: "닥쳐!" >기기스트: "[[쿠로가네 스파나|네놈]]은 강하다. 육체도 마음도... 상으로 너의 소원을 이뤄 줄까?" >스파나: "내 소원은 널 쳐부수는 거다!" >기기스트: "인간의 뻔뻔함은 어느 시대건 신의 분노를 건드리지." [[쿠로가네 스파나]]는 [[가면라이더 발바라드]]로 변신해 기기스트를 공격하지만, 기기스트의 연금술에 농락당해 상당히 고전한다. 거만한 자신감으로 발바라드 필살기를 손 짓만으로 전무 무효화시켰으며, 공간연금술을 이용해 스파나를 블랙홀에 밀어넣고 그 안에 고철덩어리를 집어넣어 변신을 해제시킨다. 스파나는 분노해 저번에 사라진 '''검은 불꽃을 다시 분출하고''', 스파나가 고생하는 것을 본 미나토는 그를 대리고 도주한다. >기기스트: "나의 불꽃을 받았음에도 사람의 형상을 유지하고 있을 줄이야... 연금 연합은 120년 사이에 멍청해진 모양이지만, '''가면라이더만은 다소 돌아볼 구석이 있군.'''" >클로토: "기기스트 님! 무슨 일이신가요?" >기기스트: "다음은 이치노세 호타로다." >클로토: '''"녀석을 죽일 생각이십니까?"''' 검은 불꽃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 그를 보고 꽤나 흥미로워한다. 명흑의 아지트에 있었던 클로토를 호출하는데, 그녀에게 이치노세 호타로의 몸에 있는 [[니지곤|케미]]를 빼앗을 계획을 토로한다. >호타로: "이 느낌... 설마 또 미궁...!" >기기스트: '''[[이치노세 호타로|도둑]]이여, [[니지곤|이 몸의 힘]]을 돌려받도록 하겠다.''' 호타로가 있는 공간을 역전시켜 그를 당황케 만들고, 건물의 옥상에서 호타로의 몸 속에 있는 [[니지곤|케미]]을 억지로 꺼내려한다. 호퍼1의 기습을 무시하고, 니지곤을 '''자신의 반신'''이라고 언급한다. 몸 속 케미 회수를 성공할 뻔하지만, 알의 형태를 한 케미가 이를 거부하며 자신을 밀어내 회수에 실패하자 대신 호타로에게서 스케보즈와 앤트루퍼를 강탈한다. 돌려달라는 호타로에게 직접 케미의 기원을 밝힌다. >기기스트: "돌려달라고 했느냐? 이상한 소리를 하는구나. '''케미는 본디 내가 만든 것이니라.'''" >호타로: "뭐?" >기기스트: '''"기원이 된 두 케미 [[가이아드]]와 [[드래곤나로스]]를 만든 건 나'''다. 그걸 연금술사들이 모방했지." >호타로: "네가 케미를 만들어...? 그렇다고 케미를 괴롭혀도 될 이유가 되지는 않아!" >기기스트: "[[이치노세 호타로|네놈]]은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. 케미는 [[크로스 오브 파이어|본디 인간에게 해를 가하는 존재]]다. '''실제로 [[호퍼1|그 케미]]도... [[황충(곤충)|모든 것을 먹어치우고 기근을 가져오는 해충]]을 본떠 만들어지지 않았더냐?'''"[* 케미를 만들었다고 해도 그게 괴롭힐 이유가 될수 없다던 호타로의 말에 호퍼1을 예시로 들며 반박한 대사. 팩트폭력임에도 [[가면라이더 1호]]부터 메뚜기를 모티브로 한 만큼 메뚜기를 베이스로 한 가면라이더들의 역린을 건드리는 개그 소재로 쓰이고 있다. 가면라이더 풍자화를 주로 그려오던 한 팬이 황충으로서 기기스트의 정의에 가장 잘 부합하는 [[가면라이더 제로원(가면라이더)/폼#s-3.3|제로원 메탈 클러스터 호퍼]]가 기기스트를 괴롭히는 그림을 그렸고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.] >호타로: "아니야! 케미는 순수해! 많은 케미가 사람의 행복을 바라고 있어!" >기기스트: '''"[[이치노세 호타로|네놈]]이 케미들을 그렇게 바꾼 것이니라."''' [[드래곤 말감]]이 말한 [[가이아드]], [[드래곤나로스]]를 탄생시킨 연금술사의 정체이며, 나머지 98마리는 연금술사들이 기기스트의 결과물을 흉내내서 만들어낸 것이라는 사실을 밝힌다.[* 말하자면 기기스트는 원작자고 연금술사들은 2차 창작자, 케미는 2차 창작물인 셈이다. 니지곤은 그가 봉인될 때 분리된 부분이니 별개 취급.] 호타로는 네가 케미를 만들었다 해도 괴롭혀도 되는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, 기기스트는 호타로가 해오던 말들을 전부 반박[* [[가면라이더 제로원]]에서 [[히덴 아루토]]와 [[아마츠 가이]] 사이의 대립과도 비교되었다. 서로가 객관적인 사실과 경험에 따른 정당한 근거를 대면서 대립한다.]하지만, 그의 객관적인 사실에도 헛점은 있는데, 연금술사들이 가이아드와 드래곤나로스를 모방해 98마리를 만들 때 자신이 그 둘을 만들 때의 원래 취지를 따르지 않았다는 것을 간과했다.[*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[[약]]인데, 대부분의 약은 맹독성 물질이지만 그 성분 비율을 제어하여 사람에게 이롭게 만드는 것과 같은 원리다. 그 대신, 그 헛점을 '호타로에 의해 케미가 선에 동화되고 있다'는 논리로 보완하는 방식으로 호타로의 주장에 흔들리지 않았다.] >'''"불쌍한 케미여, 그 고통으로부터 해방시켜 주마, (라이드 케미 카드를 구겨서 찢어버리며){{{#!html 명흑으로 물들어라.}}}''' 스케보즈 카드를 손에 쥔 채 그대로 구겨버리면서 '''악의의 매개체 없이''' [[스케보즈 말감]]으로 만들어버린 뒤 호타로가 스케보즈 말감과 싸우는 광경을 여유롭게 구경한다. 그렇게 한창 싸움이 이어지던 중 호타로가 플래티나 갓챠드로 변신하여 어찌저찌 스케보즈 말감을 쓰러뜨렸으나... 스케보즈는 카드로 돌아오지 못한 채 '''새하얗게 탈색된 채 그대로 사망해버렸고,'''[* 공식 홈페이지의 36화 케미 보유 목록에서 스케보즈가 '''제명'''되어 사망했음이 확정되었다.] 기기스트는 스케보즈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호타로 일행을 관망한 후, 해당 대사로 이 에피소드를 끝낸다. >"이해한다, 그 슬픔." ---- 37화 - 스케보즈와 함께 빼앗았던 앤트루퍼도 [[앤트루퍼 말감]]으로 만들어 연금 아카데미 일원들과 싸우게 만든다. 클로토는 말감으로 가면라이더를 쳐부술 수 있겠냐는 질문을 하고, 필요하다면 자신을 현장에 파견해 달라고 한다. 호타로가 가지고 있는 자신의 일부를 빼내야 한다면서 요청을 거부하고, [[갓챠드라이버]]가 '''[[니지곤|자신의 떨어져나간 일부]]를 연성하여 만든 변신벨트'''라는 것을 밝힌다. 다른 갓챠드라이버 기반 벨트와 달리 특별한 힘이 있긴 하나 그래봤자 케미라며 [[이치노세 호타로|장착자]]를 말감으로 만들면 알을 추출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. 직후 아트로포스가 완전해진 명흑왕의 힘이 있다면 글리온을 구할 수 있느냐고 묻지만, 오히려 '''그 글리온을 살리겠다는 마음은 거짓이 아니냐'''며 아트로포스의 진정성을 부정한다.[* 아트로포스의 글리온에 대한 마음은 이해하지만, 아트로포스는 글리온에게 만들어진 호문쿨루스이기 때문에 그 감정도 만들어진 가짜라고 부정하는 말이다.] 앤트루퍼가 사망하고, [[호퍼1]]이 노란색 데이지를 황금 꽃으로 착각해 호타로에게 가져올 무렵에 연금 아카데미 일원들 앞에 나타난다. [[호퍼1]]을 말감으로 변질시키는 명흑의 연금술을 사용한다. >기기스트: "명흑으로 물들어라." >호퍼1: "호퍼, 호퍼... 호퍼...! (괴로워하다가 스스로를 크로스호퍼로 재연성한다.)[[크로스호퍼]]!" >기기스트: (씩)"[[희망|빛]]이 눈부실수록, '''[[절망|명흑]]은 짙어지는 법.'''" 호퍼1은 저항하며 자신을 크로스호퍼로 재연성애 말감화를 막아내는 듯 했지만, '''곧이어 재연성으로도 기기스트의 말감화를 막을 수 없음이 드러나고 [[호퍼1 말감]]으로 변질된다.''' 호퍼1은 말감이 되고서도 호타로와의 우정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싸우는 것을 거부하며 전투는 지지부진하게 흐르지만, 애초에 싸움엔 관심없고 호타로를 말감으로 만들어 니지곤을 빼앗을 생각이었던 기기스트는 어떻게든 해 보겠다며 울부짖는 호타로에게 바로 그거라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. 호타로는 괴로워하는 호퍼1에게 괴로워할 바에는 차라리 자기를 죽이라고 저항을 포기하지만, 호퍼1은 피난 도중 떨어트린 공룡 인형을 주우러 온 소년의 소리를 듣고 표적을 바꾸어 소년을 공격한다. 결국 호타로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 [[아이언 갓챠드]]로 변신, 필살기를 맞은 호퍼1은 탈색되어 사망한다. >"네놈의 절망, 이해한다. 자, '''명흑으로 물들어라.'''" 죽은 호퍼1을 들어올리자 손에서 떨어진 노란 꽃을 보고 모든 것을 깨닫게 된 호타로는 절규하고, 매우 만족스러워하며 그를 말감으로 바꾸려 한다. 그러나 그 순간 '''[[니지곤|무지갯빛 광채]]가 호타로의 몸에서 뿜어져나오면서 말감 대신 거대한 알이 되어버리자''' 당황하고 알이 어딘가로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된다. ---- 38화 - 사라지는 알을 목격한 후 호타로가 왜 알이 된 것인지 깨닫게 된 기기스트는 그의 슬픔과 절망을 이해한다며 웃으며 그 자리에서 물러난다. 이후 알이 된 호타로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 [[쿠로가네 스파나]]를 가로막으며 등장. 스파나가 가면라이더 발바라드로 변신해 공격해오자 5종의 판타스틱 타입 케미[* 마켄타우로스, 반펜리르, 하오딘, 긴그리폰, 돈포세이돈. 여담으로 이들을 수중에 가지고 있었던 게 아니라 공간연금술로 즉석에서 끌고 왔다.]를 융합시켜 판타지 말감 믹스터스를 만들어내 그의 상대를 시킨다. 말감은 발바라드를 몰아붙이며 공격을 받은 발바라드는 쓰러지려 하지면 호타로가 돌아올 것을 믿고 도우러 온 마제이드까지 합류하자 귀찮다며 자신과 알을 제외한 다른 인물들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킨다. 그 후 알에 접근해 능력으로 알을 깨부숴 안에 잠든 케미를 꺼내려한다 >"드디어 나의 손에...!" 알이 깨지기 시작하자 기뻐하지만 갑자기 알이 한 번에 박살나며 그 속에서 무지개가 튀어나오자 놀란다. 무지개의 정체는 당연히 호타로와 케미, 기기스트의 손에서 벗어난 둘은 린네와 스파나를 비롯한 이들을 도우러 간다. 그리고 자신이 원하던 알은 부화하여 자신을 [[니지곤]]이라 칭하고 호타로와 함께 변신해 [[레인보우 갓챠드]]가 되어 판타지 말감 믹스터스를 격파한다. ---- 39화 - 예고를 보면 연금술사들에게 회수되지 않은 마지막 케미인 파쿠랩터와 오지러캔스를 말감화시킨 것으로 추정된다. 도중에 [[니지곤]]을 붙잡고 있는 씬이나, 자신의 피조물인 [[가이아드]]와 [[드래곤나로스]]에게 얻어맞는 씬 등이 확인되었다. == 외전 == === [[명흑의 세 자매 Presents 가면라이더 갓챠드 미완계획]] === [[가면라이더 레전더리 레전드]]의 사진을 보고 흥분하는 [[글리온]]을 제압하고 [[암흑의 문]]으로 데려간다. 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 title=명흑왕 기기스트, version=65)] [[분류:가면라이더 시리즈 등장인물/작중 행적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