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기동전사 건담 F91]]의 등장인물. 성우는 [[쇼우지 미요코]]. 본편 시점인 UC 123년에는 44세. [[시북 아노]]와 [[리즈 아노]] 남매의 어머니로 [[사나리]]의 기술자로 [[바이오 컴퓨터#s-2.1]]의 개발 책임자. 남편은 우주 건설 공업의 용접공인 [[레즈리 아노]]. 바이오 컴퓨터 개발이 개인 단위로는 연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나리로 들어갔으며 상당한 사업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가정에는 돌아오지 않아서 아들인 시북의 미움을 샀다.[* 하지만 아들을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라서 F91의 파일럿이 시북임을 알게되자 정비사에게 항의하기도 했다.] [[크로스 본 뱅가드]]의 습격시에는 사나리 스텝들은 모두 달로 향했지만 프론티어 1에서 유일하게 남아 아이들을 찾고 있었으며 결국 스페이스 아크를 찾게되어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. 최종결전인 라플레시아와의 전투가 끝나고 행방불명이 된 [[세실리 페어차일드|세실리]]를 찾는 시북을 이끌어 어머니로서의 조언을 하였다. 2019년조부터 연재되는 F91 코믹스에서는 [[카롯조 로나]]와 대학 동기이며, 함께 바이오 컴퓨터를 연구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. 이 코믹스에서 [[건담 F91|F91]]의 개발이 늦어지자 모니카에게 바이오 컴퓨터를 빼고 뉴타입 전용기가 아닌 양산기로서의 F91의 개발을 서두르라고 지시하는 연방군 고위관료가 커뮤니티상에서 화제가 되었다. 외모만 놓고 보면 뇌물을 잘 받아먹게 생긴 전형적인 부패 무능 관료이지만, 실제로는 쓸데없는 허례허식의 생략, 적절한 전문가에게 받은 근거 자료와 타당하고 실리적인 논리, 현실의 한계를 인정하고 기한 내 실적을 언급, 잠시 욱한 것도 하급자에게 즉시 사과하는 신사적인 모습 등 유능하고 모범적인 모습이다. 그래서 아무리 부패했다는 연방이라 해도 저 정도 짬이 되려면 실력이 있어야 한다는 식으로 연방의 재평가가 이뤄지기도 했다. [[https://bbs.ruliweb.com/community/board/300143/read/58582750|얼굴값 못하는 연방군 고위관료]]. "크로스본 토미노 메모"의 내용에 따르면 신생 크로스본 뱅가드의 전함인 "마더 뱅가드" 제작에 어느 정도 관여를 한 듯한 뉘양스로 써져 있기도 한다. 이 내용은 초창기 크로스본 건담 설정을 메모한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의 메모 내용이기도 하다. [[분류:우주세기/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