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 개요 = [[속담]] 중 하나로 모든 것을 아는 것이나 비참하거나 끔찍한 사실 등은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게 더 좋다는 뜻이 있다. 영어에서 같은 뜻을 가진 숙어로는 Ignorance is bliss가 있다. 비슷한 뜻으로 '아는 것이 병'이라는 말도 있지만 반대로 '아는 것이 힘'이라는 속담도 있다. [[막장 드라마|욕하면서 보는 드라마]]에서는 [[출생의 비밀]]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한번쯤은 하고 가는 대사이다. 문제는 [[시청자]] 입장에서 냉정하게 바라보자면 '''[[거짓말은 하지 않는다|이때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태가 걷잡을 수 없는 지경까지 가게 된단 거]]'''다. 이때에는 모르는 것이 도리어 병이 되는 셈. [[코즈믹 호러]]류의 공포 창작물 상당수가 이러한 주제를 쓰고 있으며 보통 알면 안되는 무엇인가나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끔찍한 무언가로 인해 광기에 흽싸이거나 무력하게 희생당하는 캐릭터가 수두룩하다. == 반론 == 다만 이에 대한 반론도 종종 있는데, 먼저 모르면 [[호구]]된다.[* 흔히 말하는 아는 것이 힘이다.] 두번째로, 피한다고 사실은 계속 묻혀있을 뿐 없어지지 않는다. 만약에 마주치면[* 현실에서는 특히 [[케바케|그 사실과 평생 100% 마주치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전혀 없다. 물론 운 좋게 계속 피하는데 성공할 수도 있다.]] 허나, 현실에서 사람 미래를 완벽히 예측할 수 없으니 문제다.] 충격이 클테니 반대로 미리 당당히 마주대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자. 세번째로, 우연이든 필연이든 자진해서 알든 알면 안되거나 끔찍한 사실을 알게된다고 해도 끝까지 맞서야 한다. 특히 무슨 저항을 해도 결과가 비극적이라면.[* 즉, 어짜피 결과가 베드 엔딩이면, 무슨 짓을 해도 최후의 결과는 나쁘니까 아무 것도 안 하거나 무기력하게 당하지 말고 [[잃을 게 없다]]는 심정으로 [[최후의 저항]]이라도 하자.] 네번째로, 역발상으로 그 사실[* 물론 자신한테 전혀 도움이 안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.]을 잘 이용하면 된다. = 예시 = * [[단탈리안의 서가]] - 인간이 알아선 안되는 지식을 인간이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이 주 소재다. * [[데스노트]] - [[야가미 소이치로]]가 [[야가미 라이토|자신의 아들]]이 [[키라(데스노트)|키라]]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 * [[델포이의 신탁]] - 아전인수에 해당하는 경우이지만 전혀 무관하진 않다. * [[동심 파괴]] * [[어른의 사정]] * [[코스믹 호러]] * --[[어뢰 발사|모르는 게 힘]]-- * ~~[[프로 불참러]]~~ * --[[가챠]] [[확률]]-- = 그 외 = * 잭블러드라는 [[음모론]] 웹사이트의 대문에서는 입장여부를 선택하기가 있는데 들어가기가 '아는 것이 힘이다'고, 나가는 것이 '모르는 것이 약이다(ignorance is bliss)'라고 써져 있다. '모르는 것이 약이다'를 클릭하면 [[월트디즈니 월드]] 홈페이지로 연결된다. [[분류:속담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