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교향시편 에우레카7]]의 조연. * 모리스 - [[네야 미치코]][* [[타르호]]와 중복.], [[김효선(성우)|김효선]] * 메텔 - [[키가와 에리코]][* [[마리아 슈나이더]]와 중복.], [[이지영(성우)|이지영]] * 링크 - [[미즈사와 후미에]][* [[기젯트]]와 중복.], [[신영애]] [[에우레카]]의 아이들. 모리스는 다섯살의 동양계 아이, 메텔은 네살짜리 금발 소녀, 링크는 세살의 흑인 꼬마다. 렌턴은 에우레카가 자식이 있다는 사실에 경악했지만 물론 친자식이 아니라 에우레카가 입양해 키우는 아이들이었다. 에우레카를 [[마마]]라 부르며 따른다. 초기에는 에우레카를 좋아하는 [[렌턴 서스턴]]을 엄마를 뺏어가려는 라이벌로 생각하고 괴롭혔지만 나중에는 에우레카와의 관계를 이해하고 잘 따르게 된다. 모리스가 가장 성숙하고 에우레카를 생각하며, 메텔은 제멋대로인 경향이 있지만 붙임성이 좋고 링크는 막내답게 호기심이 많다. 이름은 파랑새를 지은 동화 작가, 모리스 메테를링크에서 왔다. [include(틀:스포일러)] 3년 전, [[에우레카]]가 SOF 소대에 있을 때 슈다데스 델 시엘로를 파괴하고 사람들을 학살하다가 발견한 전쟁 고아들이다. 그 전에는 아무런 죄책감 없이 군의 명령에 따라 사람들을 죽여왔지만, 감싸준 부모의 시체 밑에서 떨고 있는 세 아이들을 보고 에우레카는 처음으로 충격을 받는다. 아이들을 [[니르밧슈]]에 태워 데려왔고, 책임을 지고 키우겠다고 우기며 홀랜드와 함께 군을 탈주할 때 [[월광호]]에 같이 데려갔다. 링크의 이마에 남은 큰 흉터는 슈다데스 델 시엘로 학살 때 입은 상처다. 당시 어렸던 메텔과 링크는 잃은 가족에 대한 기억이 없는 듯하지만 3살이었던 모리스는 에우레카가 자기 친어머니를 죽였다는 사실을 잘 기억하고 있다. 후에 자기의 어머니가 된 에우레카를 증오하지는 않지만, 트라우마는 남아 있었고, 혹여 다시 버림받을까봐 에우레카에게 엄청난 애착을 보인다. [[에우레카]]가 렌턴과 오해를 풀고 더 가까워지자 혼자만 행복해지는 거냐며 총까지 겨눌 정도. 후에 렌턴과 같은 행동을 해 보려 해도 자신은 그것이 불가능함을 깨닫고 렌턴과의 차이를 인정하게 되지만 (동시에 에우레카에 대한 집착도 포기한다.) 이정도면 저도의 오이디푸스 컴플렉스. ~~아니면 [[얀데레]].~~ 메텔이나 링크 같은 경우는 렌턴을 잘 따르지만, 모리스는 [[에우레카]]에게 연심과 증오심을 동시에 지니고 있었고, 그 때문에 렌턴이 연적 겸 방해물로 느껴졌던 듯. 어설프게 큰 어린애는 스스로는 모르겠지만 결국 아이에 불과하다는 걸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정말 답이 없다는 걸 작품을 보며 여러 번 느끼게 될 것이다. ~~랜턴-홀랜드-모리스로 이어지는 초딩콤보.~~ 셋 다 어렸을 때 부모를 한번 잃은 트라우마 때문에 양어머니 에우레카의 상태에 무척 민감하고, 버림받는 것을 극도로 무서워한다. 올망졸망 에우레카를 따라다니는 것은 그 때문. 뭐 그래도 나중에는 렌턴한테 '''우리들의 아빠는 렌턴뿐이야'''라는 대사를 날리는 둥 나름 렌턴을 아빠로 인정한다. 렌턴과 에우레카가 사라진 이후, [[엑셀 서스턴]]이 자기 증손자로 호적에 올린다. 다 같이 벨포레스트에 살고 있는 것 같다. [[분류:에우레카 세븐 시리즈/등장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