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orkai the Red [[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]]의 [[포가튼 렐름]]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물. 과거 [[러스칸]]의 마법사 집단 [[아케인 브라더후드]]의 오버위저드였던 인물. 소속 조직에서 북쪽 일대를 담당하던 오버위저드로서 지도자인 [[알크렘 그리스]]의 신임을 듬뿍 받고 있었던 관계로 사실상 차기 지도자 후계자로 여겨졌으나 이를 시기한 [[덴디바]]와 [[엘델루크]]의 사주로 친아들과 같았던 수제자 아칼 케셀에게 [[아이스윈드 데일]] 지역의 [[이스트헤이븐]]에서 살해됐다. 이것이 R.A. Salavtore 작의 아이스윈드 데일 트릴로지 첫번째 작품 "The Crystal Shard" 도입부 내용이다. 그 뒤로 아칼 케셀이 한때 손에 넣었던 강력한 [[아티팩트]] [[크렌쉬니본]]("크리스탈 샤드")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는 덴디바에 의해 혼령으로 소환되었고 여러 조언을 하며 기회를 엿보던 와중[* 이 와중에 타산적인 이유이긴 했지만 캐티 브리가 브루노 일행에게 합류하는 걸 간접적으로 돕기도 했다.] 덴디바의 지배력이 약해진 틈을 노려 플레쉬 골렘인 [[보크]]를 이용해 덴디바를 살해하는데 성공했다. [[분류:포가튼 렐름/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