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토막글)] [include(틀:십육국춘추)] [목차] == 개요 == 沭堅 생몰연도 불명 [[후조]]의 인물. 자는 벽강(壁強). 사예(司隸) 하간군(河間郡) 출신. 《[[자치통감]]》은 '술견(沭堅)'으로 기록하였으나 오기로 추정된다. == 생애 == [[석호(후조)|석호]]가 나라를 다스릴 때 소연(小掾)으로 임관하였고, 점차 승진하여 녕북장군을 지내다가 패왕(沛王) 석충(石沖)의 장사로 배속되었다. 태녕 원년(349년) 5월, 무제 석호 사후 황족들 간에 내란이 일어났는데, 이때 팽성왕 [[석준]]이 정변을 일으켜 소제 [[석세]]를 폐위시키고 스스로 황위에 올랐다. 그 소식을 들은 석세의 친동생 패왕 석충은 계(薊)에서 석준 토벌을 명목으로 거병하고, 술견만 계에 남겨 유주(幽州)의 수비를 명한 뒤 친히 병력 50,000명으로 남하하였다. 하지만 석충이 떠난 후 목견이 가혹하게 정치를 펼쳐 백성들의 원한이 사무치고 말았고, 결국 분노한 유주의 백성들이 칼과 창을 들고 관청을 습격하였다. 당시 함께 있던 자주현(刺咒縣)령은 넘어져 그대로 목숨을 잃었고, 목견 또한 그 자리에서 백성들에게 맞아 죽었다. [[분류:동진 및 오호십육국시대/인물]][[분류:349년 사망]][[분류:구타로 죽은 인물]][[분류:창저우시(허베이성) 출신 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