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한백무림서]]의 등장인물. [[화산파]]의 장로다. 별호는 무광검(無光劍). 진검이 아니라 목검만 쓰기 때문이다. 고수는 목검을 들어야 간지라는 신념이 있다고 한다. 그래서인지 첫 등장부터 [[양영귀]]한테 '[[사방신검]] 따위'라고 선언한다. 상당한 열혈한이지만 속도 꽤 깊다. [[천화진인]]의 사형이다. 그를 장문사제라고 부르며, 천화가 백호검을 얻은 [[청풍(한백무림서)|청풍]]을 놓아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. 화산파가 자랑하는 초절정고수 중 하나이며, 원래 [[비검맹]][[육극신|과의 비무]]에서는 [[선현진인]]이 아니라 이 사람이 나가기로 했었다. [[양영귀]]와 싸웠을 때도 양영귀가 철기대가 있는 곳까지 가서야 상처를 준 듯한 묘사가 있다. 하지만 [[무당마검]]에서 [[승뢰]]와 붙었을 때 '''20합'''만에 목검은 반토막나고 본인은 의식불명으로 실려나왔다. 하지만 [[병기전설|'''천상천하 무적신병''' 금마광륜]] + 초깡패 고수 '''[[승뢰]]'''라는 조합을 '''목검'''으로 상대한 걸 보면 평범한 구파 장로 수준은 아니다.[* [[천화진인]]처럼 심기상인을 쓸 수 있는 무인이 아니라면 한백무림서에서 신병이기의 유무는 전투력을 몇단계나 끌어올려주는 것으로 묘사된다. 그 중에서도 최강의 무구라 불리는 금마광륜을 목검 따위로 상대했으니, 오히려 20합이나 버틴게 말도 안 되는 일이라 봐도 무방하다.] 같은 때 [[악도군]]은 30합만에 '''제압'''당했기 때문에 목영과 악도군 사이의 우열은 독자들 사이에서도 논쟁거리다. [[분류:한백무림서/등장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