게임 [[녹스]]의 [[마법]]. [[마법사]]만이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이다. 마우스 커서가 위치한 곳으로 순간이동한다. [[헤이스트]], [[포스 필드]]와 함께 마법사의 생존을 책임지는 마법으로, 여러모로 전술적인 이용이 가능하다. 공간이동 계열 주문이 마찬가지지만 주문 레벨이 올라갈수록 선딜레이가 줄어든다. 마법사의 초필살기인 아수권을 쓰려고 일부러 적 앞으로 공간이동 하기도 하고, 철장 등으로 같이 시야는 확보되지만 문이 없어서 건너갈 수 없는 벽 뒤로 튀는 등 사용법은 무궁무진하다. 싱글플레이에서는 얻을 수는 있으나 마지막 장에 헤쿠바와 대결할 때야 나오기 때문에 써볼 기회는 얼마 없다. [[블링크]]와 마찬가지로 이걸 쓰면 게임 진행이 엉망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원래는 갈 수 없는 호수 위나 시냇물 위를 뛰어 다닐 수 있다.[* 이미지만 물이고 사실 땅이랑 다를 바 없다.] 참고로 마우스 커서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게 해주는 치트가 있는데 원리는 동일하다. 버그가 있는데, 창문에서 여러번 낑겨 써주면 벽사이에 끼거나, 아예 방 모서리속으로 들어가버리는 경우가 있다. 이경우 여러가지 흥미로운 현상이 생긴다. 또한 제자리에 계속 쓸 경우 몸이 튕겨나가기도 한다. 함정에 사용할 경우 마우스 포인터 위치로 강제로 이동시키기 때문에 가시나 용암지형으로 보내버리거나, 파이어볼과 배치하여 데미지를 주는데 사용한다. 공식 CTF에서 매우 유용한 마법으로 원거리에서 기회를 노리다가 바로 깃발을 캐취할 수 있기 때문에 사설 CTF에선 금지 마법으로 지정된다. [[분류:녹스(게임)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