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바카노!]]의 등장인물. [목차] == 개요 == 군중극인 바카노 내에서도 ~~그나마~~ 주인공에 가까운 [[필로 플로센초]]가 소속된 조직 마르티조 패밀리의 보스다. 겉보기에는 칸시지로 야구루마와 마찬가지로 사람 좋아보이는 영감님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조직원들이나 친한 사람들 한정이고, ~~마피아가 아니라~~카모라 보스라는 직함이 겉멋은 아니라서 화나면 매우 무서우신 분. 평소에는 레스토랑 오너로 위장하고 있는 듯 하다.[* 물론 마르티조 패밀리의 아지트가 주점 알바아레인 만큼 틀린 것은 아니다.] 필로의 경우 어릴적부터 마르티조 패밀리에서 키우다시피 했기 때문인지 매우 대견하게 생각하고 있다. 더불어 필로와 절친들이 보스로 있는 간돌 패밀리와는 동맹관계를 유지하고 있다.[* 사실 보스끼리 그럴생각이 없다 그래도 영역이 인접한 만큼 본래는 두 조직의 일원들 간에 알력이 있던듯 보이지만 협정으로 무마됐다고 한다.] 본래대로라면 영세 [[카모라]] 조직 보스로 생을 마감했겠지만''' 어떤 사건을 기점으로 인생이 바뀌었다.''' == 작중 행적 == 1900년대 초 필로를 정식으로 카모리스타로 받아들이면서 등장. 마이저의 시험에 통과한 필로를 보며 매우 대견했는지 어엿한 카모리스타라면서 칭찬해 주었다. 그리고 알바아레 지하에서 필로의 새로운 간부 탄생을 축하하는 축포를 천장에 쏘았는데, 하필 그 위에 있던 아이작과 밀리아가 총에 맞을 뻔했다. 이후 밀리아의 비명으로 위에서 일어난 소동을 눈치채고 마침 필로와 두 사람이 안면이 있다는 걸 알게 된 김에 두 사람을 축하연에 초대했다. 그리고 이 결정이 카모라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. 그리고 마침 기분이 좋아진 아이작과 밀리아가 간부들에게 웬 양아치들에게서 강탈한 술을 돌리고, 하필 그 술이 세러드 쿼츠의 연구로 만들어진 '''불사의 약'''이었기에 그것을 마신 '''마르티조 패밀리 간부진 전원이 불사인이 되었다.''' 이후 패밀리 전원과 마찬가지로 불사인이 된 것에 매우 만족하는 듯 세러드 쿼츠의 난동 이후 다시 파티를 재개했다.[* 이 사건 이후 마르티조 패밀리 전원이 아이작과 밀리아를 은인으로 생각하는지 두 사람을 친구로 대우해 주고 있다.] 이후 몇년 뒤 아이작과 밀리아가 마르티조 패밀리에 낼 상납금이 없어 고민하던 자쿠지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마르티조와 가까운 레스토랑 오너를 소개 해 준다면서 자쿠지를 대뜸 몰사 마르티조 앞에 데려가서 일을 알선해 주었는데, 역시 사람 좋은 성격인지 자쿠지에게 갬블을 할 줄 아냐며 묻고 카지노에 딜러로 고용시켜 주었다. 그리고 몇십년 뒤 2000년대에는 심심해서 투자한 선물사업이 어쩌다 보니 대박을 쳐서 사실 마르티조 패밀리라는 카모라 조직 업무보다 선물사업이 주 사업이 되었다고 한다. [[분류:바카노!/등장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