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|[[파일:external/thumbnail.image.rakuten.co.jp/img57160432.jpg|width=500]]|| [목차] 夢殿(ゆめどの: 유메도노) == 개요 == [[일본]]의 [[절(불교)|사찰]]인 [[호류지]]에 위치한 건물. 739년에 건립되었다. [[쇼토쿠 태자]]가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지었거나 쇼토쿠 태자 본인을 위한 목적이라고도 한다. [[아스카]] 양식인 서원과 다르게 덴표 양식[* [[견당사]]들이 [[당(통일왕조)|당]]으로부터 수입한 문화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문화이다.]을 기반으로 [[당나라]] 건축 양식과 유사한 모습으로 건설되었으며 호류사 동원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. 몽전이라 이름붙여진 이유는 쇼토쿠 태자가 [[백제]]의 [[혜총]]과 [[신라]]의[* 고구려 사람이나 신라에 귀화하였다.] [[혜량]]으로부터 [[불교]] [[경전]]을 배울때 어려워서 모르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꿈에서 배운 일화에서 유래한다고 한다.[* 쇼토쿠 태자가 명상을 하다가 꿈속에서 부처를 만나 이야기를 했다는 설화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도 있다.] 몽전에는 [[백제]] [[성왕(백제)|성왕]]의 모습을 본따 제작한 것으로 전해지는 [[구세관음상]]이 보관되어 있다. [[쇼토쿠 태자]]의 모습을 그렸다는 설도 있어 현지 설명서나 가이드는 이렇게 기술하고 있지만 호류지의 고문서인 [[성예초]]에는 [[백제]] 성왕의 아들인 [[위덕왕]]이 성왕을 기리기 위해 그의 모습을 본따 제작한 [[구세관음상]]이라고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. 실제로 좌우로 매우 길게 늘어진 불상의 의복 양식은 백제 불상과의 공통점이 있으며 백제로부터 받은 적지 않은 영향을 짐작하게 한다. >威德戀慕父王像 所造顯之尊像卽 救世觀音像是也。 >[[위덕왕]]이 [[성왕(백제)|부왕]]상을 연모하여 만들어서 나타낸 존상이 구세관음상이다. >ㅡ 《성예초(聖譽鈔》 ||[[파일:attachment/hrtemplebudda.jpg|width=400]]|| || 몽전의 구세관음상 || 몽전 구세관음상은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[[비불]](秘佛)로 [[메이지 시대]]까지 천에 싸여 상자에 넣어진 채 절대 공개되지 않았고, 후대의 승려들도 정체를 알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있다. 그것을 동경미술대학 교수로 있던 어네스트 페놀로사가 메이지 정부로부터 사찰들을 연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고 각지의 유물을 조사하다가 승려들의 반대를 무릅쓰면서 상자를 열고 천을 풀어 발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....[[카더라]] 지금도 봄과 가을의 특별 관람 기간에만 개방한다. 전설에 따르면 말년에 정치에 흥미를 잃은 쇼토쿠 태자는 이곳에서 은거했고 사후에는 이곳에 쇼토쿠 태자를 장사 지냈다고 한다. == 기타 == [[동방 프로젝트]]중 [[동방신령묘]]의 몽전대사묘의 모티브로 추정. [[쇼토쿠 태자]]의 여체화(?)캐릭터인 [[토요사토미미노 미코]]도 나오니 추정이랄 것도 없지만... [[분류:일본의 절]][[분류:일본의 국보]][[분류:일본의 건축물]][[분류:화폐의 도안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