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|||||||||||||<:>'''[[고사성어|{{{#white 고사성어}}}]]'''|| ||<:>{{{+5 '''猫'''}}} ||||<:>{{{+5 '''項'''}}} ||||<:>{{{+5 '''懸'''}}} ||||<:>{{{+5 '''鈴'''}}} || ||<:>고양이 '''묘''' ||||<:>목 '''항''' ||||<:>매달 '''현''' ||||<:>방울 '''령''' || [목차] == 겉뜻 == [[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]]라는 뜻으로, 실행할 수 없는 헛된 논의를 뜻하는 말. 같은 성어로는 묘두현령(猫頭懸鈴)이라고도 하며, 탁상공론(卓上空論), 오다와라 효조(小田原評定, 소전원평정)과도 의미가 통한다. == 출전 == 조선 [[숙종(조선)|숙종]] [[문신]] [[홍만종]](洪萬宗)의 순오지(旬五志)에 나온 이야기에서 유래한 말이다. ||群鼠 會話曰 "穿庾捿  生活可潤 但所  獨猫而已", 有一鼠 言曰, "猫項 若懸鈴子 庶得聞聲而遁死矣" 群鼠喜躍曰, "子言 是矣 吾何所 耶". 有大鼠 徐言曰,"是則是矣, 然 猫項 誰能爲我懸鈴耶", 群鼠 愕然|| [[쥐]]들이 모여서 얘기하기를 "노적가리[* 한 곳에 수북이 쌓아놓은 [[곡식]] 더미]를 뚫고 쌀광 속에 깃들어 살면 살기가 윤택할 텐데 다만 두려운 것은 오직 [[고양이]] 뿐이로다." 라고 하니 어떤 한 마리 쥐가 말하기를 "고양이 목에 [[방울]]을 달면 아마도 소리를 듣고서 죽음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." 쥐들이 기뻐 날뛰면서 말하기를 "자네 말이 옳다. 우리가 무엇을 두려워할 것인가?" 라고 하였다. 어떤 큰 쥐가 천천히 말하였다."옳기는 옳으나 고양이 목에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방울을 달 수 있겠는가?"하니 쥐들이 깜짝 놀라고 말았다. [[분류:고사성어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