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토막글)] [목차] == 개요 == [[파일:external/imgnews.naver.net/NISI20121002_0007117620_web_59_20121002131106.jpg]] [[무(채소)|무]]와 [[배추]]를 [[접붙이기]]해서 만든 신종 식물. 뿌리는 [[무(채소)|무]]를 닮았고 이파리는 [[배추]]의 형태에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. 2005년도에 울진에서 열린 ‘세계 친환경 농업 엑스포’에서 공개되었다. == 장점 == [[김장]]에 필요한 2가지 주재료중에 [[무(채소)|무]]와 [[배추]]를 한번에 수확할 수 있다. 같은 밭에서 동시에 2가지 작물을 수확할 수 있으니, 면적상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. ~~이론상으로는~~ == 단점? == 이론상으로야 [[이론상 최강|무와 배추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완전히 획기적인 작물]]이었지만, 실제로는 [[버새|뿌리는 그냥 무보다 못하고 잎은 그냥 배추만 못한 어정쩡한]] 작물이 되고 말았다는 것이 문제.[* 단위면적 당 토양 속 양분 총량이 일반적인 무밭이나 배추밭의 그것과 동일하다는 전제라면, 뿌리나 잎 어느 한쪽도 보통 무나 배추 정도로 실하게 자라기 어렵다. 즉 한정된 양의 양분을 뿌리와 잎 두 곳으로 분산시켜야 하는 이상 두 쪽 다 부실해지고 이도 저도 아니게 되는 셈.][* 위사진을 자세히 보면 위의 배추가 우리가 아는 튼실한 배추가 아니라 이파리만 앙상해보이는 모습이다.] [[접붙이기]]를 통해 양식되기에 증식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도 있어서, 처음 개발된 후 잠깐 화제가 되었을 뿐 상업적인 작물로는 자리잡지 못했다. == 여담 == [[접붙이기]]를 통해 일반인도 쉽게 만들 수 있는데,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.[[http://m.jejusori.net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4335|#]] 2009년 바이오브리딩연구소의 이수성 박사가 접붙이기가아닌 배추와 무의 잡종인 배무채를 개발하였는데, 이건 이것대로 어정쩡해서 무추와 마찬가지로 존재감이 없는 상태다. 2000년대 초 초등학교 4학년 국어교과서에 '''무추와 토감'''이라는 제목의 글이 수록되었다. 참고로 토감은 [[포마토]](Potato + Tomato)로 불리기도 한다. [[분류:식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