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멸칭]][[분류:웹소설 용어]][[분류:디시인사이드/밈]][[분류:한국 무협 소설]] [include(틀:웹소설 용어)] [include(틀:무협 용어)] [목차] == 개요 == >[[파일:icon_20.png]] > >이런건 무협이 아니야! [[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]]에서 [[정통 무협]]을 추종하는 팬층을 지칭하는 별명. [[무협물|무협]] + [[틀딱]]을 합친 말로, 한물 간 정통 무협에 집착하는 모습이 꼰대틀딱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. 이들은 무협을 자칭한 작품에서 정통 무협과 괴리되는 내용이 나올 때마다 노호성을 터뜨리며 무협으로 인정하지 않는다. 때문에 그냥 재밌다며 작품을 잘 보던 다른 독자들과 충돌을 빚고 무틀딱이란 비아냥을 듣게 된다. 초기엔 그저 멸칭이었으나 시간이 흐르며 무협팬을 일컫는 밈이 되었다. == 역사 == 웹소설 시장이 활성화될 무렵, 한국 [[무협]] 시장은 최악의 암흑기를 맞이하고 있었다. 아무리 좋게 봐도 정통 무협은커녕 그냥 양산형 무협지라고도 말하기 힘든 저질 [[판협지]]조차도 보는 사람이 없어서 맥이 거의 끊겨가고 있었으며, 이 때문에 중장년층을 위시로 한 무협 매니아층들은 크게 실망하게 되었다. [[무협 갤러리]]에서 이런 비토 현상이 특히 심했으며, 이들은 과거 [[김용(1924)|김용]] 같은 거장 작가들의 무협지를 수없이 읽어왔기에 무협지를 평가하는 관점도 매우 까다로운 독자층이었다. 그 때문에 무협 신작만 나왔다 하면 곧바로 읽으면서도 이를 진짜 무협이 아니라고 폄하하곤 했는데, 이게 마치 옛날이 좋았단 타령만 하는 [[틀딱]]과 같다는 점에서 놀리는 문화가 생겨났다. 2018년 이후에는 [[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]] 등에서 무림여학원 같이 무협보다는 라노벨에 가까운 것을 내세우며 정통 무협이라고 주장하면 정통 무협 마니아들이 피를 토하면서 반발하는 현상을 놀리는 일종의 밈이 유행하기 시작하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