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상위 문서, top1=문승원/선수 경력)] [include(틀:관련 문서, top1=SSG 랜더스/2021년)] ||<-5>
'''[[문승원|{{{#ffffff 문승원의}}}]] {{{#ffffff 연도별 시즌 일람}}}''' || || [[문승원/선수 경력/2020년|2020년]] || ← || {{{#ffffff 2021년}}} || → || [[문승원/선수 경력/2022년|2022년]] || ----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a69e5068-b25b-4b94-a238-8b503f2e0567.jpg|width=100%]]}}} || [목차] [clearfix] == 시즌 전 == 작년 10월에 받은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로 인해 2월 1일 시작되는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긴 했으나, 재활조로 포함되었고 2월 5일 구단 담당기자인 김태우 기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첫 불펜피칭 30-40구 정도를 평소의 80-90% 정도의 힘으로 소화했다고 한다. 통증은 전혀 없었다고. 선수 본인은 개막 라인업에 즉시 합류하는 것도 자신하고 있으나 [[김원형]] 감독이 결정하게 맡길 것이라고 한다. 그러던 와중 3월 14일 kt와의 연습경기에 등판하여 3이닝 무실점 최대 구속 144km/h의 깔끔한 피칭을 했다. 이후 인터뷰에서 던지면서 통증도 없었다고 밝혔다. 작년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투수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. 3월 21일 시범경기 NC와의 창원 개막전[* 원래 20일이었어야 했으나, 전날 비로 인해 우천취소 되었다.]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하였으나, 전날 내린 비로 인한 쌀쌀한 날씨로 인해 몸이 덜 풀렸는지 2이닝 7실점으로 아주 탈탈탈 털렸다. 좀 더 시간이 필요할 듯 보인다. == [[페넌트 레이스]] == === 4월 === 4월 8일 정규시즌 첫 등판이었던 한화와의 경기에서 5이닝 3피안타 4개의 4사구로 4실점 1자책 투구를 했다. 수술로 인한 심한 구위저하와 부진 없이 잘 막아주긴 하였으나, 약간 아쉬운 제구와 본인, 최주환의 실책으로 흔들렸다. 팀은 불펜의 호투로 승리. 4월 14일 문학 NC전에 선발 등판하여 7이닝 3실점 QS+를 기록하였으나, 단 한 점의 득점 지원도 받지못하고(...) 그대로 패전투수가 되었다. 개인으로썬 저번 시범경기의 2이닝 7실점의 대굴욕을 갚아줬다고 할수 있다. 시즌 1패. 4월 20일 대구 삼성전에 등판하여 5이닝 2실점을 기록하였다. 전 경기와 달리 타선이 큰 득점지원을 해주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. 4월 25일 고척 키움전에 선발등판하여 6이닝 1실점으로 QS를 기록하고 승리요건을 갖추고 강판되었으나, 불펜의 방화로 승리가 날아갔다. === 5월 === 5월 8일 키움과의 홈경기에서는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하여 패전투수가 되었다. 5월 21일 LG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4-1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투수가 될뻔 했으나 9회초 서진용이 백투백 홈런을 맞는 바람에 선발승이 허무하게 날아갔다. 더군다나 [[SSG 랜더스/2021년/5월/21일|9회말 끝내기 사건]]으로 인해 서진용이 승리를 가져가 버렸다. 5월 30일 대전 한화전에서도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거두었다.[* 원래대로라면 5월 28일에 로테이션을 지켰어야 했으나, 팔에 문제가 있어 이 날로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. 마운드를 내려온 후에 계속 팔에 의료장치를 붙이고 있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그아웃에서 [[최정]]과 장난을 치며 팬들에게 재미를 주었던 그이기에, 이것이 이번 시즌 마지막으로 본 문승원의 모습이라곤 전혀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.] === 6월 === 그러나 6월 5일 예정된 두산전 등판을 앞두고 돌연 1군에서 말소되었는데, 사유는 팔꿈치 통증으로 인한 말소였다. [[아티 르위키|르위키]], [[박종훈]]에 이어 셋이나 선발 로테이션을 이탈하는 구단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되었다. 정밀 검사를 위해 박종훈이 가 있는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한다.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108&aid=0002960897|#]] 결국 LA 켈란 조브 정형외과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난 결과 수술 진단을 받았고, [[박종훈]]처럼 수술을 받고 내년 후반기에 복귀할 예정이다. 김원형 감독은 "문승원도 박종훈과 똑같은 케이스"라고 했다. 팔꿈치인대접합수술의 통상적 재활기간은 1년이라 박종훈과 문승원은 최소한 내년 6월은 돼야 다시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. == 시즌 총평 == 올시즌 최종 기록은 9경기 2승 2패 '''평균자책점 2.86'''을 기록했다. 지난해의 좋았던 분위기를 올해에도 이어서 보여주고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시즌 아웃되면서 본인과 팀 모두에게 아쉬운 한 해가 됐다. 특히 올해는 구단이 [[SSG 랜더스]]로 새출발하게 되면서 새로 영입된 [[추신수]]와 [[최주환]]의 활약으로 인해 우승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분위기였으나 팀 내 에이스 투수인 문승원과 [[박종훈]], 용병 투수 [[아티 르위키]]까지 선발진 3명이 동시에 이탈하면서 상당히 힘들어졌다. [[김원형]]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문승원의 복귀는 내년 6월정도로 예상된다고 한다. 박종훈과 문승원의 이탈은 팀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팀에도 큰 악재인데, 부상이 없었다면 '''국가대표 1,2선발'''을 맡아줄 선수들이었다. 결국 이 둘이 없는 국대는 선발투수들의 아쉬움과 거포타자의 부재 등으로 인해 메달없이 13년만의 올림픽을 마치게 되었다. == 수술 이후 근황 == 미국에서 수술을 받고 강화에서 재활훈련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. 박종훈이 2차 백신을 맞은 후 2주를 채우지 못한 채로 미국에 간 것과 다르게, 문승원은 2주를 채우고 나서 미국에 갔기 때문에 곧바로 자가격리 없이 들어올 수 있었다고 한다. 미국에 가서도 시차가 있음에도 SSG의 경기를 챙겨봤다고 할 정도로, 자신의 공백을 메워주고 있는 선발진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했다. 김택형이 두산전에서 첫 세이브를 올리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. 박종훈처럼 매체 노출에 적극적인 편은 아니지만, 주변 2군 선수들을 돕는 좋은 선배의 일화를 종종 접할 수 있다. 박종훈과 같이 정용진 구단주의 초청을 받고 정용진 개인 쿠킹 스튜디오인 일명 용지니어스 주방에 방문했다고 한다. 거기서 정용진이 직접 웍질을 통해 요리를 대접해서 맛있게 먹고 왔다고. == 관련 문서 == * [[SSG 랜더스/2021년]] [각주] [[분류:문승원]][[분류:야구선수/커리어]][[분류:SSG 랜더스/2021년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