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파일:external/img.imbc.com/moon.jpg]] [[오만과 편견(드라마)|오만과 편견]]의 등장인물이다. [[배우]] [[최민수]]가 연기한다. 민생안전팀의 팀장인 부장검사. 특수부에서도 활약한 경력이 있는 유능한 [[검사(법조인)|검사]]다.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[[구동치]]와 함께 작중 톱을 달리는 능력자이지만, 출세욕이 강하며 정치적이기도 해서 부하들에게 압력을 가하는 일도 허다하다. 부하들에게 막말도 자주 하는 독설가이며, 특히 어린이집 사건 때는 사건을 덮으라는 압력을[* 어린이집 피의자가 검찰의 높은 분과 연결되어 있었다.] 거부하는 [[한열무]]에게 폭언을 쏟아붓기도 했다. 이와는 반대로 마약사건 중 범인이 사망하자 피의자가 된 [[강수(오만과 편견(드라마))|강수]]를 구하기 위해 효과적인 전략을 짜며 상사과 거래를 하는 등 의리도 있는 편. 사실 어린이집 사건도 범죄의 흔적을 발견하자 마자 인상을 구기며 한열무에게 단서를 넘기는 등, 범죄 그 자체를 눈감아 줄 생각은 없는 듯하다. 과거 정창기와의 관계에서 무언가 떡밥이 있다. 교통사고를 내고 은폐한 듯 한데...그 후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문희만과 정창기가 재건그룹의 비리를 파헤칠려고 증거자료를 가져오러 공장에 가던도중 졸음운전으로 한 여성을 쳤는데...그게 바로 강수의 어머니였다. 그로 인해 강수에 대한 죄책감이 있는 비교적 양심적인 인물 [[여담]]으로 말투가 독특하다. 목소리를 깔면서 끝에 "그죠~?"를 붙이는 말버릇이 있는데, 8화에선 구동치와 유광미가 이걸 흉내내기도 했다. 핸드폰 전화 벨소리가 [[로보트 태권V|모 국산 애니메이션]]의 오프닝이다. 최종회에 최광국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한 후 법원에서 20년이 선고되고 법정에서 나와 호송차에 타는 최광국을 바라본 후 승용차에 올라탔는데 뒷좌석엔 최광국의 수족인 감찰부 검사가 있었고 이후 아내와 전화를 하고 난 뒤 시트를 뒤로 젖히고 눈을 감으며 죽음을 암시하는듯한 엔딩으로 장면이 끝난다. [각주] [[분류:오만과 편견(드라마)/등장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