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포켓몬 기술, 물=, 변화=, 파일=물붓기.png, 한칭=물붓기, 일칭=みずびたし, 영칭=Soak, 위력=-, 명중=100, PP=20, 효과=많은 물을 끼얹어서 대상을 단일 물 타입으로 바꾼다., 성능=타입 변경)] [[포켓몬스터]]의 [[포켓몬스터/기술|기술]]. 5세대에서 등장한 기술로, 타입을 바꾼다는 점이 특이하다. 싱글 배틀에서는 타입 상성(땅, 강철 등)으로 깔짝대는 상대 포켓몬의 타입을 물 타입으로 바꿔주면서 반감이나 무효를 없애거나 해서 보다 쉽게 상대방을 처리할 수 있게 해주고, 반대로 물 타입을 제외한 공격기의 '''자속 보정을 없애는''' 것으로 상대 포켓몬의 기술 위력을 사실상 2/3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. 활용법에 따라선 공방 양쪽으로 써먹을 수 있는 기술. 더블 배틀에서는 약점이 많은 자신의 포켓몬에게 써서 약점을 줄이거나[* 예를 들어 순수 얼음, 풀/벌레 등. 단, 동료의 자속 보정도 사라진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.] 혹은 상대의 타입을 바꾸어 전기나 풀 타입으로 높은 대미지를 노리는 것이 가능하게 해 준다.[* 2017년 더블을 지배했던 윈디 - 카푸느지느 - 종이신도 중심의 AFK에서 이 전략이 사용되는 경우가 있었다. 마찬가지로 모래팟이나 눈팟 등등의 데미지형 환경변화기에서 특성을 제외한 타입의 이득또한 간단하게 막아버리는게 묘미. 카푸느지느가 물을 붓고 종이신도가 썰면서 비스트부스트를 터뜨리는 방식.] 다만 후자의 경우, 이걸 배우는 포켓몬들의 대부분은 순수 물 타입을 2배로 때릴 만한 기술이 없기 때문에 더블에서 서포트 용도로 쓰는 것이 더 적합하다.[* 싱글에서 이게 가능한 포켓몬은 [[패리퍼]](전격파), [[마릴리]](풀묶기, 개척하기), [[대포무노]](에너지볼, 씨폭탄, 기관총), [[랜턴(포켓몬스터)|랜턴]](자속 전기 기술)인데, 패리퍼는 비자속 전격파 2배(120)보다 자속 폭풍 1배(165)가 더 강하고 마릴리는 물리형이라 풀묶기가 아예 쓸모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걸 실제로 써먹어 볼 법한 포켓몬은 대포무노와 랜턴밖에 없다. 다만 마릴리는 9세대부터 개척하기라는 기술을 배울 수 있게 되어 물리 공격으로도 때릴 수 있게 되었다.] [[껍질몬]]에게 쓰면 전기, 풀 타입 공격에만 대미지를 입게 된다. 게다가 원래 타입과 겹치는 약점이 없어서 상대가 턴을 날리게 할 수 있다.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사실이지만, 타입 자체를 바꾸는 기술이기 때문에, 원 타입의 고유한 특징[* 예를 들어 불꽃 포켓몬은 화상에 무효, 독, 강철 타입은 독 무효.]을 무시하고 기술을 날려주는 게 가능하다. 교체로 타입이 원래대로 돌아와도 효과는 그대로 지속된다.[* 화상 걸린 불꽃 타입은 공격이 반토막난다는 건 확인. 독 걸린 강철/독 타입은 독 데미지를 계속 입는다는 것도 확인(출처 [[https://m.blog.naver.com/verge1379/220104697438|#]])] 참고로 단일 물 타입으로 바꾸는 것이므로, 이미 물 타입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타입도 가지고 있으면 그 타입을 없애버리게 된다. 예시로 물/땅의 이중 타입을 가진 [[대짱이]]에게 물붓기를 사용했을 때, 아예 순수 물 타입으로 바꾸어 풀 4배 약점을 풀 2배로 깎아서 풀 타입 공격 한 방에 나가떨어지는 위험을 줄여줄 수 있다.[* 대신 전기 2배가 추가되는 위험과 땅 자속을 잃는 것은 감수해야 한다.][* 대짱이가 이렇게 순수 물 타입이 되면, [[프리즈드라이]] 4배 약점이 2배로 감소되며, 물 1배나 얼음 1배인 것도 0.5배로 줄어든다.] 다른 사용법으로 [[냄새구별]], [[꿰뚫어보기(포켓몬스터)|꿰뚫어보기]] 대용으로도 사용가능. 노말 타입이 먹히지 않는 고스트 타입이나 노말 타입을 반감시키는 강철, 바위 같은 포켓몬에게 물을 부어 물 타입으로 바꾼 후 [[칼등치기#s-2]]를 사용하면 좀 더 편하게 포켓몬을 포획할 수 있다. 풀 타입이 가루기술에 면역을 가지게 된 이후론 물붓기로 물타입으로 변경시킨 후 수면가루 등으로 재울 때 쓰기도 한다. 큰 의미는 없지만, 최속 사용자는 [[플로젤]]이다. 그러나 자력으로 습득하지 못하고 교배를 통해 유전으로 배우기 때문에, 귀찮다면 그 다음으로 빠른 [[배쓰나이]]를 사용할 것. 거기다 이쪽은 자력으로 배운다. 8세대부터는 스피드 120인 [[인텔리레온]]이 최속 사용자이다. 하지만 플레이트를 장착한 '''[[아르세우스|창조신]]'''님에겐 무효다. 메모리를 장착한 [[실버디]]에게는 먹히며, 이 경우 [[멀티어택]]은 물 타입이 아닌 원래 장비한 메모리의 타입으로 나간다. 6세대에서는 [[핼러윈(포켓몬스터)|핼러윈]]과 [[숲의저주]]등 비슷한 기술들이 추가되었지만 타입을 추가시켜 최대 3중 타입으로 만드는 스킬이라는 차이점이 있다. 8세대에서 나온 [[브리무음]]의 전용기 [[마법가루]]는 상대를 단일 에스퍼 타입으로 바꾼다. 다만 가루 기술이어서 풀 타입, 방진 특성, 방진고글을 낀 상대에게는 무효화된다. 9세대에서는 순수 전기 타입인 개구리 포켓몬 [[찌리배리]]가 배우기 때문에 물붓기로 상대의 자속 보정을 없애면서 자속 전기 기술로 약점을 찌를 수 있다. 다만 신규 시스템 [[테라스탈]]로 인해 기껏 바꿔놓은 타입이 다시 바뀔 수 있으며, 이미 테라스탈한 포켓몬은 타입을 변화시킬 수 없다. --무인편에서 지우의 피카츄가 웅이의 롱스톤에게 스프링클러로 물붓기를 써서 이겼다 [[카더라 통신|카더라.]]-- 포니섬 큰 시련 때도 만마드가 큰 시련 도중 바닷물을 뒤집어 썼을 때 물붓기 상태가 되었다고 언급되었다. 이 덕분에 피카츄가 승리. [[분류:포켓몬스터/물타입 기술]][[분류:포켓몬스터/변화 기술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