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다른 뜻1, other1=비슷한 이름을 가진 등장인물, rd1=미라쿠룬)] [목차] [[파일:external/yuruyuri.com/detail_mirakurun.jpg|width=600]] [[파일:유루유리_2기_06.mp4_000048381.jpg]] (좌측이 변신 전(쿠루미), 우측이 변신 후(미라쿠룽) == 개요 == CV : [[타케타츠 아야나]](竹達 彩奈) [[유루유리]][* 작가인 [[나모리]]가 이 작품 연재 전 그린 [[푸이푸이#s-2|푸이푸이]]의 코믹스판 2권에서 12화 마무리 컷으로 처음 등장한 바 있다.]의 극중 아니메인 "마법소녀 미라쿠룽"에 나오는 주인공 캐릭터. ミラクるん. 어원은 [[영어]] Miracle. 그래서 미라'''클'''룬으로 번역하는 이들도 있다. == 작중 행적 == 보통의 인간 여자아이로 행동할 때는 '쿠루미'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. '''[[하라구로|그러나 겉모습에 속지 말라.]]''' 평소에는 친구인 라이카에게 자기 숙제를 시키거나 [[빵셔틀|빵을 사오라고 명령하는 등]] 순 불량학생이다. 극장판에서 그 친구의 정체가 드러나는데... 그 친구는 [[라이바룽]]이었다. 그래서 빵셔틀이었던 친구가 라이바룽이라는 것을 알고서 크게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이기도. 12화에서 우주공간에서 누군가에게 공격을 받은건지 부담이 강한 마법을 사용한건지 사망하는데, 최후의 순간까지 라이바룽에게 셔틀의 역할을 시키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.[* 아무리 봐도 병맛인데 오락부 전원이 울고있었다. 치나츠가 같이 빠진것도 그렇고 뭔가 작품에 마력이 있기는 한가 보다.] 헌데 이 구도가 은근히 [[마법소녀 마도카☆마기카|모 애니]]의 패러디라는 느낌. 2기의 1화에서 [[된장]]과 [[양배추]]를 [[도시락]]으로 싸오는 특이한 식성향을 보여주었다. 덧붙여 빵셔틀 갔다온 친구보고 수고했다면서 된장을 먹여준다[* 원작 9권에서는 드레싱 소스도 사 오라며 한번 더 보낸다(...).]. 그리고 선글라스를 벗고 순수한 눈매를 보이며 정신공격을 하는 간보를 망치로 두개골을 깨부쉈다. 2기의 6화에선 시작부터 오프닝 타이틀 콜을 빼앗고 당황해 하는 [[아카자 아카리|아카리]]에게 마법을 걸어 ~~[[공기|공기화]]~~ 투명화시켜버리고 "미라쿠룽의 마법에 걸려서 기뻐!"라고 하는(...) 앗카링을 셔틀로 부려먹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자기 전용 오프닝을 내는 모습[* 해당 애니메이션의 감독 [[오오타 마사히코]]는 전작인 [[쓰리몬]]의 2기 첫화에서도 이런 형태로 오프닝을 [[가치레인저|작중극]]으로 변환하는 선례를 보인 적이 있다. ~~그리고 스토리는 똑같이 막장~~]을 보여줬는데 간보를 쳐부순다던지 마지막엔 발로 까는 패왕의 모습을 자랑했다. ~~이쯤 되면 어느 쪽이 악당인지 헷갈린다~~ 그리고 라이카를 강아지 훈련 시키듯이 공을 던질테니 가지고 오라고 하였으며 악의 비밀기지를 그냥 들어가버리면서 라이바룽과 간보를 쫄게 만든다. 그리고 마지막엔 간보로 '''[[볼링]]을 치며''' 출연은 종료.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다. ~~[[쿨라 다이아몬드|속지마 개년이야]]~~[* 참고로 이 장면은 미라쿠룽 오피셜 스토리가 아니라 쿄코가 만든 미라쿠룽 동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내용. 원작은 역시 쿄코가 만든 동인지(...).] 3기 7화에선 극장판 예고가 나온다. 생양배추 드레싱을 사오라거나 피구할때 자기가 지켜주겠다 해놓고서 피해서 라이바룽이 맞게하거나 숙제를 라이바룽에게 미뤄버리거나... 끝에는 라이바룽이 사라지면 누가 내 숙제를 해주겠냐면서... == 여담 == [[요시카와 치나츠]]가 미라쿠룽과 엄청 닮아서 [[토시노 쿄코]]가 치나츠에 모에한다. 본인은 엄청 싫어하지만 작중 [[후나미 유이]]의 사촌동생 [[후나미 마리|마리]]가 놀러왔을때 치나츠가 미라쿠룽을 닮았다고 하자 그 즉시 치나츠를 강제 [[코스프레]] 시킬 정도. 본인은 엄청 싫었지만 마리를 통해 유이의 환심을 사려고 열성적으로 미라쿠룽을 연기하였고 마리도 굉장히 만족하였지만, 이후의 행동거지로 마리에게 어른의 길로 한발짝 나서는 계기를 준다. 2기의 두 번째 코무케 에피소드에서도 쿄코가 기어코 아카리와 치나츠를 끌고 오면서 두 번째 공개 코스프레를 하게 되었다. 하지만 미라쿠룽이라고 신기해 하는 아이와 엄마 앞에서 예전에 마리를 대상으로 코스를 시전했을 때 쿄코가 알려준 엉터리 모션과 대사 '''카레에 두유!'''[* "화려하게 등장!"이라고 해야했다...かれいにとうじょう->かれいにとうにゅう. [[언어유희]]] 를 무의식적으로 또 선보이는 바람에, 모녀와 주위 사람들에게 강력한 [[멘붕]]을 안겨주었다. 이후에도 촬영회를 마치고 부스에서 쉴 때 껄렁한 포즈로 앉아서 [[효자손|마법지팡이로 등을 긁는]] 추태를 보이는 모습이 나오는데, 이걸 또 아까 멘붕당한 모녀가 목격하게 되자 아이가 "엄마, 인생 참 [[좆|뭣]]같네..."라고 씁쓸하게 뇌까리며 마리에 이어 어른의 계단을 오르는 모습이 나왔다. 생각해 보면 미라쿠룽의 평상시 모습이라고 봐도 전혀 이상할 게 없었기 때문에 치나츠는 의도되지 않게 2D캐릭터를 3D로 구현화한 상태가 되어버린 것. 물론 치나츠나 미라쿠룽이나 속이 시커멓다는 점은 별반 다를게 없는지라 딱히 충격먹을 필요도 없지 않나…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래도 잘 생각해보면 미라쿠룽의 경우는 이미지 관리 하나는 철저히 하기 때문에 꽤나 격차가 있기는 하다. 그리고 1기 12화의 오락부X학생회 합숙 에피소드에서 [[후루타니 히마와리|히마와리]]와 코스프레 대결을 할 때는 이렇게 괴상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정상적인 포즈를 취하며 코스프레를 했지만, 아카리와 [[오오무로 사쿠라코|사쿠라코]], [[이케다 치즈루|치즈루]]가 대놓고 [[디스]]하는 등 애당초 평판이 좋지 않은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. 결국 쿄코는 라이바룽을 코스프레하게 되어 부끄러워하는게 모에했던 히마와리에게 판정승을 주었다. ~~치나츠는 나만의 미라쿠룽이니까~~ 해당 성우 때문인지 몰라도, [[코우사카 키리노|이 캐릭터]]가 다른 세계에서 꿈을 이룬 것이 아닌가 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했다.[* 또한 [[성우장난]]으로 또 [[시트러스|다른 세계]]에서는 [[아이하라 메이|후나미 유이]]와 이루어졌다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.] 여튼, 유루유리 뿐만 아니라 해당 작가의 다른 작품에도 걸쳐있을 정도로 세계관의 확장에 결정적인 요소가 되기 때문에 이 캐릭터는 오락부 4인방&학생회 4인방과 위상이 비슷한 듯하다. 물론 등장이 그리 많은 건 아니다. 스토리에서도 소재로 미라쿠룽이 자주 언급되는데다가 애니메이션의 엔딩에서 언급될 정도다. 그렇기 때문에 유루유리 관련 성우 이벤트에 타케타츠 아야나도 참여한다. 각성하면 옷 모양이 조금 바뀐다고 한다. 말버릇은 꺄루룽★. 덕분에 작가 나모리의 미라쿠룽 일러스트에는 [[http://www.pixiv.net/member_illust.php?mode=medium&illust_id=25426832&c_open=1#one_comment|코멘트창이 きゃるる~ん★으로 도배되어 있다]] [[알터]]에서 피규어로 제작 중. 마법소녀물의 고정 관념을 깨버리는 작중 미라쿠룽의 행동과, 악역이자 라이벌인 [[라이바룽]]의 [[유우키 아오이|성우]]가 [[마법소녀 마도카☆마기카|마법소녀의 고정관념을 '''심하게''' 깨버린 마법소녀물의]] [[카나메 마도카|주인공]] 역할을 맡았던 것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[[성우개그]]를 이용한 패러디물이 나오곤 한다. [[http://bbs2.ruliweb.daum.net/gaia/do/ruliweb/default/hobby/1208/read?articleId=18257245&objCate1=362&bbsId=G005&itemId=75&sortKey=depth&pageIndex=1|이런 식으로...]] 그리고 미라쿠룽의 [[타케타츠 아야나|성우]]도 [[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☆마기카 외전 |그 마법소녀물의 외전 모바일 게임]]의 [[알리나 그레이|광기 넘치는 악역]]으로 등장했다. 그리고 성우 접점의 요소로 [[모모큔 소드|2014년 애니메이션 화한 어느 작품]]에서는 해당 성우를 포함해 주역 9명 중 7명이 참여하고 있다. [[분류:유루유리/등장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