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순우리말]] [목차] == 개요 == '''미쁘다'''는 믿음성이 있다라는 [[형용사]]로 [[순우리말]]이다. 하지만 현실적으로 사용정도는 매우 떨어지는 편. 예) 너 오늘 미쁘게 보인다? 너 오늘 미쁘게 보이지 않다. 등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. 거의 사어에 가까운 단어지만 학교 교가같은 특수한 경우에 종종 사용되는 모습이 보인다. 또한 [[성경]] 구절에서 종종 보인다. 그 기원은 '믿다'에 [[형용사]]를 만드는 '-브-' 접미사가 붙은 '믿브다'. 비슷하게 형성된 형용사로는 '기쁘다(깃브다 ← 기ᇧ다[* 기뻐하다의 옛말, 현재 부사 활용형인 '기꺼이' 만이 남아있다.]), 나쁘다(낮브다 ← 낮다), 예쁘다(어엿브다), 바쁘다(밫브다 ← 밫다[* 바빠하다의 옛말], 고프다(골ᄑᆞ다 ← 곯다)' 등이 있다. == 특징 == [[https://hyunchulsim.tistory.com/671|사람들이 잘 모르는 아름다운 단어 참고]][* 사람들이 잘 모르는 단어가 많긴 하다.] 2018년 12월 26일 [[대한외국인]]에서 이 단어의 뜻을 묻는 [[https://www.sedaily.com/NewsView/1S8MMQOC2R|문제]]가 나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