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파일:external/m-27.com/mr-x.png]] [[파일:external/s-media-cache-ak0.pinimg.com/88e1236508b518135184f45a222b55ba.jpg]] [목차] == 개요 == [[아르젠토 소마]]의 등장인물. == 상세 == 사고를 당해 병원에 누워있는 [[타쿠토 카네시로]]에게 나타나 그를 [[리우 소마]]로 변신시킨 정체불명의 인물. 등장할 때마다 [[윌리엄 셰익스피어]] 연극의 대사들을 인용해가며 냉소적인 발언을 하곤 한다. 한 손에 쥔 청사과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[* 최종화에서도 이 청사과가 등장해 리우 소마에게 그의 생존여부를 간접적으로 알려준다. 작중 두 사람의 관계를 떠올리면 나름 감동적인 장면.] [[프랑크(아르젠토 소마)|프랑크]]를 죽이려는 소마를 저지하기도 하는 등 정체를 알 수 없는 행동들을 한다. 악마적인 분위기와 주인공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괴테의 [[파우스트(희곡)|파우스트]]에 등장하는 메피스토펠레스를 방불케한다. [[파일:external/www.jasms.de/mrx01.jpg]] 본명은 데이비드 로렌스. 장군 출신으로, 외우주를 탐사하다가 [[지구]]로 돌아오지 못한 우주 비행사 유리 레오노프의 절친한 친구였다. 퓨너럴 부대의 창립에도 관여하고 [[기네비아 그린]]과도 아는 사이(기네비아는 아저씨라고 부른다. [[키다리 아저씨]]). 사실상 극중에서 가장 많은 비밀을 알고 있었던 인물이자 스토리를 배후에서 이끈 인물이라 할 수 있다. [[에일리언(아르젠토 소마)|에일리언]]의 정체가 고향을 그리워 하는 유리 레오노프의 영혼임을 알고서도 그것을 숨기는 정부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소마를 퓨너럴에 보낸 것으로 보인다. 마지막까지 진실을 은폐하려는 국제연합에 맞서 핵심정보들을 전 세계에 공개하다가 끝내 목숨을 잃은 것처럼 보였지만…. 어떻게든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에필로그 후반부에 등장.[* 끝내 부상은 피하지 못했는지 목발을 짚고 선 뒷모습으로만 등장. 하긴 총을 가진 병력에 둘러싸였는데 이 정도로 끝난 것도 천운이겠지만...] 친구 유리에게 안부를 전해달라는 혼잣말을 던지며 출항하는 율리시즈호의 모습을 바라본다. == 미스터 X가 인용한 셰익스피어의 대사들 == "망각이라는 감미로운 해독제로 무거운 가슴을 짓누르는 위험한 생각을 씻어버리는... 그것을 자네는 할 수 없다는 건가"- "멕베스" 5막 3장중에서. 3화에 등장 "디미트리어스는 말했다. 완벽한 5대 5. 그것을 천칭에 올려놓으면 티끌하나 더 놓인 곳으로 기울게 된다고"- "한여름 밤의 꿈" 5막 1장 중에서. 3화에 등장 "흉측한 소문이 퍼지고 있어. 자연의 섭리에 반하는 행위는 부자연스러운 혼란을 불러일으키기 마련. 아아 신이여, 우리들의 죄를 사하여 주소서." - "멕베스" 5막 1장 중에서. 4화에 등장 "요정의 왕 오베론도 노래했다. 불길하다 하여 미움받은 상처에 고민할 것 없다고" - "한여름 밤의 꿈" 5막 1장 중에서. 8화에 등장 "아아... 은혜를 잊고 나타날 때의 인간만큼 무서운 괴물은 없구나..." - "아센즈의 타이몬" 3막 2장 중에서. 11화에 등장. "역경이 인간에게 주는 교훈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다" - "마음이 내키는 대로" 2막 1장 중에서. 11화에 등장. 독특하게 한쪽은 빨강, 한쪽은 파랑인 기묘한 와이셔츠에 하얀 정장 차림으로 등장하는데 이런 디자인은 [[배트맨]]의 [[투페이스]]에게서 받은 영향으로 보여진다. [각주]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 title=미스터 X, version=50)] [[분류:아르젠토 소마/등장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