宮田 夕紀(みやた ゆうき) [[파일:external/i54.tinypic.com/zvvjsw.jpg]] [목차] == 개요 == [[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]]의 등장인물. 성우는 [[하나자와 카나]]. 실사판 배우는 [[카와구치 하루나]]. == 소개 == 도쿄 도립 호도쿠보 고등학교 2학년. 키는 155cm. 어렸을 때부터 [[가와시마 미나미]]와 친하게 지낸 그녀의 소꿉친구이다. 같은 학교 야구부의 [[매니저]]를 맡고 있었지만[* 그녀가 야구부 매니저를 맡게 된 이유는, 어렸을 적 미나미의 야구를 보고 큰 감명을 받았기 때문. 정작 미나미 본인은...] 입원하게 된다. 사실, 선천적으로 몸이 안좋아 어렸을 때부터 이미 병원을 들락날락하긴 했었다.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잘 들어 주는 성격의 소유자로, 이 성격을 살려서 야구부원의 마케팅[* '야구부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' 조사하는 과정]을 맡게 된다. 취미는 수예. 미나미와 마찬가지로 야구부의 마스코트적 존재로 야구부의 모든 부원들이 그녀의 빠른 퇴원 & 쾌유를 바라고 있다. 병원에서는 '무슨 수치'가 내려가야 퇴원할 수 있다는데, 여전히 그게 안 되고 있어 계속 퇴원이 미뤄지고 있는 상태이다. 중간에 몇 차례 수술을 받기도 한다. == 속사정 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미나미에게 야구부 매니저를 대신 맡아달라고 한 시점에서 이미 앞으로 살 날이 3개월 밖에 남지 않은 [[시한부 인생]]이었다! 하지만 미나미의 활약을 보면서 용기를 얻고, 투병하며 자그마치 1년을 더 살았으며, 이 와중에도 미나미를 돕기 위해 '매니지먼트'를 읽고, 야구부원들의 속내를 알아내는데 커다란 도움을 준다. [[대인배]] 인정. 결국 도쿄도 최종 예선 당일 오전에 숨을 거둔다. 그녀의 진실을 안 미나미는 [[패닉]]에 빠지며[* 패닉에 빠진 주된 이유는 단지 유키의 죽음이 아니다. 미나미는 그때 몰랐다고 해도, 완치되지 못할거라는걸 알면서도 1년동안 투병한 유키에게 '매니지먼트'에서 봤던 내용 그대로 노력보다 결과가 중요하다고 주장했었다는걸 깨달아서 더 패닉에 빠졌다.], 유키가 숨을 거두자 최종 예선 치르러 가야 하는 야구부원들 앞에서 나는 원래 야구같은거 싫어했다, 유키 대신에 해준 것뿐이다라고 선언하는 사고를 터뜨린다. 충격먹고 중요한 결승전을 망칠 줄 알았는데, 의외로 야구부원들은 동요하지 않았다. 왜냐하면 미나미가 없을 때 병문안을 온 야구부원들에게 이 사실을 다 귀띔해 놓았기 때문(…). 즉 다들 알고 있었기 때문에 '이제와서 뭘 새삼스럽게'라는 반응을 보인다. ~~다만 유키의 임종에 불려간 고로 다들 수면부족으로 초반에 다소 흔들리긴 했다.~~ 아야노에게도 '''비책'''을 일러 놓았다. 미나미가 혹시라도 도망가면 붙잡아 달라는 말을 생전에 남겨 놓았던 것. 결국 아야노는 도망치는 미나미를 '''30분간이나''' 쫓아가서--덮친 끝에-- 잡아온 다음에 경기장으로 끌고 왔다. 산 [[사마의|중달]]이 죽은 [[제갈량|공명]]을 이기지 못한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. [[분류: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/등장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