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부사(품사)|부사]]로 뜻은 '''"꼬치꼬치 캐묻는다"'''라는것. 뉘앙스는 상당히 치밀하게 뿌리까지 캐낸다는 이미지가 강한데 이 말의 어원 중 미주알은 [[항문]]을 이루는 창자의 끝부분을 일컫는다.[* [[말미잘]]의 '미잘'이 이것을 가리킨다.] 그렇기 때문에 창자 끝부분까지 캐낼정도로 치밀하게 사안을 꼬치꼬치 캐낸다는 의미다. [[파일:external/upload.inven.co.kr/i0311260963.jpg]] 항문 말단을 나타낸 그림. 고주알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는데 미주알과 운을 맞추기 위해 만든 의미없는 말이라거나 혹은 고조알→고주알로 보아서 고조할아버지 후장까지 캐내는 추측이 있기도 하다. 혹은 비슷한 말인 밑두리콧두리에서 콧두리가 고주알과 통하는 말로 보고 코안의 건지를 일컫는 말이라고 보는 해석도 있긴 하다. 비슷한 말로 암니옴니가 있다. [[분류:한국어 부사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