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|<-2><#F60> '''{{{#FFF {{{+1 믹소사우루스}}}[br]Mixosaurus}}}''' || ||<-2>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Mixosaurus_cornalianus_Besano_3454.jpg|width=100%]] || ||<#F93> '''학명''' || ''' ''Mixosaurus'' '''[br]Baur, 1887 || ||<-2><#F96> '''분류''' || || [[생물 분류 단계#계|{{{#000 '''계'''}}}]] ||[[동물|동물계]]^^Animalia^^|| || [[생물 분류 단계#문|{{{#000 '''문'''}}}]] ||[[척삭동물|척삭동물문]]^^Chordata^^|| || {{{#000 '''계통군'''}}} ||[[석형류]]^^Sauropsida^^|| || [[생물 분류 단계#목|{{{#000 '''목'''}}}]] ||†[[어룡|어룡목]]^^Ichthyosauria^^|| || [[생물 분류 단계#과|{{{#000 '''과'''}}}]] ||†믹소사우루스과^^Mixosauridae^^|| || [[생물 분류 단계#속|{{{#000 '''속'''}}}]] ||†'''믹소사우루스속^^''Mixosaurus''^^'''|| ||<-2><#F96> '''[[생물 분류 단계#종|{{{#000 종}}}]]''' || ||<-2><#FFF> * †믹소사우루스 코르날리아누스(''M. cornalianus'')^^{{{-1 [[모식종]]}}}^^[br]Baur, 1887 * †믹소사우루스 쿤스크니데리(''M. kuhnschnyderi'')[br]Brinkmann, 1998 * 믹소사우루스 신디아넨시스?(''M. xindianensis?'')[br]Chen & Cheng, 2010|| || [[파일:external/41.media.tumblr.com/tumblr_nsbh4gGPvP1tk9c2yo1_1280.png|width=500]] || || 복원도 || [목차] [clearfix] == 개요 == [[중생대]] [[트라이아스기]] 중기에 [[유럽]] 일대의 바닷속에서 살았던 원시 [[어룡]]. 속명은 '섞인 도마뱀'이라는 뜻으로, [[우타츠사우루스]]나 [[킴보스폰딜루스]]처럼 [[곰치]]를 연상시키는 체형의 원시 어룡들에서 후대의 [[이크티오사우루스]], [[오프탈모사우루스]]나 [[템노돈토사우루스]]처럼 [[돌고래]]를 닮은 체형의 어룡들로 변화해가는 중간적 형태를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. == 상세 == 보통은 몸길이 약 77cm~1m 정도였고 가장 큰 표본도 2m 정도다. 체중도 2.2~5.7kg 정도밖에 되지 않는 지금까지 알려진 어룡들 중에서는 작은 축에 드는 편. 전체적인 체형은 앞서 트라이아스기 전기에 등장했던 원시 어룡들처럼 길쭉한 형태지만, 등지느러미가 발달했고 뒷지느러미보다 긴 앞지느러미를 가졌다는 점 등은 후대의 어룡들과의 관련성을 암시하는 부분. 꼬리지느러미는 [[상어]]처럼 위아래로 높이 솟은 형태가 아니라 [[뱀장어]]처럼 낮은 높이로 곧게 뻗은 꼬리를 따라 늘어진 형태라, 헤엄치는 속도가 그리 빠른 녀석은 아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. 학자들은 다른 어룡들에 비해 해면골 조직이 더 치밀한 형태였음을 근거로 이 녀석이 대륙붕 지대나 해안 근처에 주로 살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. 긴 주둥이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었고, 두개골 형태를 분석한 결과 강력한 턱 근육이 붙어있었던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트라이아스기 중기의 얕은 바다에서 [[타니스트로페우스]], [[피스토사우루스]] 등의 다른 [[해양 파충류]]들과 공존하면서 [[어류]]와 [[두족류]]를 잡아먹고 살았을 듯. 뱃속에 7마리의 새끼가 함께 있는 화석이 발굴된 사례도 있는데, 이는 이 녀석이 다른 어룡들과 마찬가지로 난태생이었음을 확인시켜준다. 이 녀석의 것으로 추정되는 화석이 [[미국]]의 [[네바다]] 주와 [[알래스카]] 주를 비롯해 [[캐나다]], [[노르웨이]], [[중국]], [[인도네시아]] 등지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한때 전세계에 널리 분포했을 정도로 번성한 종으로 여겨지기도 했다. 그러나 이후 모식종이었던 아타부스종(''M. atavus'')을 포함한 몇몇 종들이 팔라로돈(''Phalarodon'')이라는 별도의 속으로 떨어져나가고 판시아넨시스종(''M. panxianensis'')은 바라쿠다사우로이데스(''Barracudasauroides'')로 재명명되는 등 대대적인 재분류 과정을 거친 결과, 현재는 [[이탈리아]]와 [[스위스]] 지역에서 발견된 코르날리아누스종(''M. cornalianus'')과 쿤슈니데리종(''M. kuhnschnyderi'') 정도만이 남은 상황. [[분류:고생물]][[분류:믹소사우루스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