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[[民]][[族]][[國]][[家]] / Nation state [[영어]]로는 '''Nation State'''로, [[국민국가]]와 철자가 같고 내포하는 의미도 엇비슷하다. 하지만 [[국민국가]]가 [[봉건국가]]적 요소를 탈피하고 '''[[국민주권]]을 실현한 국가'''라는 뜻인데, 민족국가는 말 그대로 (특정)[[민족]]의 국가라는 의미이다. 국민국가가 [[프랑스 혁명]] 이후 [[권력]]이 [[귀족]]들에게서 [[국민|인민대중]]으로 옮겨지면서 탄생했다면, 민족국가의 개념은 [[유럽]]에서는 [[언어|언어적]], [[문화|문화적]]으로 동질성이 있는 지역이 통합되는 와중에 생겼고 [[동아시아]]에서는 오랜시간 동안 문화적, 역사적 동질감을 가진 지역이 따로 발전하는 와중에 일찍이 발전했다. 다만 동양에서 민족주의가 개념화된 것은 서구에서 [[민족주의]]라는 정형화된 이론이 들어온 이후다. 이러한 문제로 동아시아에서 오랜시간 [[민족국가]]를 보유했던 민족들도 민족국가형성을 근대시대부터로 치는 경우가 있다. == 역사 == [[국민국가]] 형성은 [[유럽]]에서 시작된 것이라는 이론에 큰 반론이 없다. 하지만 '''민족국가'''의 형성에는 이견이 있는데, 보통 '''유럽에서 국민국가(민족국가)가 형성되면서 생긴 [[민족주의]]가 [[제국주의]] 시대에 [[식민제국|열강]]들의 [[침략]]과 함께 타 지역으로 퍼졌다.''' vs. '''다른 (특정)지역에도 독자적인 민족관이 발전해 왔고 유럽이 [[봉건시대]]에 민족관을 형성하지 못할 때, 이미 민족관을 형성한 지역이나 [[민족]]들이 있었다.'''[* 여기서 대표적인 논거로 언급되는 나라들이 유럽 국가들보다 먼저 [[중앙집권국가]]를 확립하고 그 전통을 오랫동안 이어온 [[한국]]과 [[중국]], 그리고 중앙정부는 미약하지만 [[섬나라]]라서 주변국들과 격리되어 있었고 [[천황]]이라는 정신적 구심점이 있었던 [[일본]]이다.]로 갈라진다. [[분류:내셔널리즘]][[분류:유형별 국가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