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호텔 더스크 시리즈의 등장인물)] ||<-2>
{{{#ffffff '''{{{+1 밀라 에반스}}}'''[br]Mila Evans}}} || ||<-2> [[파일:Mila_Evans_HD.png|width=100%]] || || '''{{{#ffffff 이름}}}''' ||밀라 에반스[br]Mila Evans || ||<|2> '''{{{#ffffff 출생}}}''' ||[[1960년]] || ||[[캘리포니아주]] [[로스앤젤레스]] [[산타 모니카]] || || '''{{{#ffffff 나이}}}''' ||19세(호텔 더스크의 비밀) →[br]20세(라스트 윈도우 한밤중의 약속) || || '''{{{#ffffff 국적}}}''' ||[include(틀:국기, 국명=미국)] || || '''{{{#ffffff 가족}}}''' ||아버지 로버트 에반스[br]어머니 마리 에반스 || || '''{{{#ffffff 소속}}}''' ||시애틀 미술학교 || || '''{{{#ffffff 직업}}}''' ||학생 || || '''{{{#ffffff 등장작품}}}''' ||[[호텔 더스크의 비밀]][br][[라스트 윈도우 한밤중의 약속]] || || '''{{{#ffffff 모션 캡쳐}}}''' ||불명 || [목차] == 개요 == [[파일:attachment/afaad3d.gif|width=450]] ||하이드가 호텔 더스크에 오는 도중에 목격한 젊은 여자. 호텔에서 다시 만났을 때, 말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. 브래들리가 하고 있던 것과 같은 팔찌를 하고 있다.|| [[호텔 더스크의 비밀]]의 히로인. 나이는 19세([[1960년]]생).[* [[제프 엔젤]]과 동갑이다.] 신비한 분위기의 미소녀. [[카일 하이드]]가 차를 타고 호텔 더스크로 오면서 발견했던 인물. 혼자 허허벌판에 서 있었다. 후에 제프 엔젤이 데리고 온다.[* 그녀가 가지고 있던 팸플릿을 보고 왔다.] 호텔 더스크에 있는 동안에는 [[메이드]]인 [[로사 폭스]]의 방에서 지내게 된다. == 상세 == [[실어증|말을 하지는 못하지만]] 듣는 것은 가능하다. 그래서 카일은 묻고 밀라는 수첩에 써서 답하는 식으로 대화를 한다. 이걸로 밝혀진 사실들이 한두 개가 아니다. 덕분에 밀라는 존재 자체가 커다란 [[스포일러]] 덩어리. [[브라이언 브래들리]]가 카일에게 총을 맞을 때 차고 있었던 팔찌를 차고 있었다. 또 브래들리의 여동생과 같은 이름. [include(틀:스포일러)] 산타모니카의 갤러리 메이의 주인 로버트 에반스의 딸. 즉 그녀의 본명은 '''[[밀라 에반스]]'''. 10년 전, 그의 아버지와 [[더닝 스미스]]가 만나서 오스터존의 그림 때문에 이야기를 하는 동안 그녀는 더닝의 딸인 제니와 함께 111호실에서 놀고 있었다. 그러던 중 갑자기 들이닥친 나일의 조직원이 제니를 그녀의 눈앞에서 납치해 가고, 그 광경을 본 밀라는 큰 충격을 받고 쓰러지게 된다. 쓰러진 직후 로빈스 대학 병원으로 이송되고,[* 이때 그 병원에서 근무하던 [[케빈 우드워드]]가 그녀를 보게 된다.] 10년 동안 혼수상태였다가 [[1979년]] 6월에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한다. 의식을 회복한 뒤부터 그녀는 7년 전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헤매게 된다. 그녀가 브래들리가 차고 있었던 팔찌를 찬 이유는 반 년 전 그녀를 찾아온 브래들리가 그녀의 팔에 팔찌를 채워주고 갔기 때문이다. 즉 그의 여동생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. 원래 말을 못하는 건 아닌데 10년 전 사건 때문인지 실어증에 걸려버렸다. 챕터 9에서 111호에 들어가자 돌연 쓰러지는데,[* 이때 화면이 위에서부터 점점 어두워지는데, 중지버튼을 누르거나 완전히 어두워지기 전까지 아무것도 안 하면 '''밀라가 죽어버리면서 게임 오버가 된다.'''] 카일의 [[인공호흡]] 덕분에 잊고 있었던 기억이 되살아나고 말도 할 수 있게 된다. 중간에 밀라가 기절했을 때 터치펜으로 두드려 깨우면 엔딩에서는 카일 혼자 호텔 더스크를 떠난다. 하지만 DS를 한 번 접었다가 펴는 방식으로 깨우면 엔딩에서 밀라가 카일을 따라 나선다. 사실 밀라의 아버지는 밀라가 깨어나기 반 년 전에 밀라를 보러 병원에 찾아왔다가 브래들리에게 살해당했다. 그가 브래들리의 여동생을 죽게 한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. 카일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밀라에겐 말하지 않았지만,[* 귀띔을 해주기는 한다. 다만 귀띔만 해주고 직접적으로 일러주진 않는다.] 밀라 자신도 아버지가 영영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는다는 건 알고 있는 듯. 마지막에 로사가 갈 데가 없으면 호텔 더스크에서 지내도 괜찮다고 말하는 걸 보면... 아무래도 더닝이 브래들리가 온 이후의 이야기들을 해줘서 어떤 이야기인지 추론은 됐을 것이다. 후속작인 [[라스트 윈도우 한밤중의 약속]]에서는 주연급으로 등장하지 않는다. 등장 시기도 챕터 7이며 카일과 같이 살지 않고 [[시애틀]]로 건너가 미술학교를 다니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.[* 여담으로 이 때 밀라의 머리색은 전작보다 더 밝은 노란색의 머리색을 지니고 있다. 10여 년 동안 병원에 있었던지라 건강이 쇠약해지면서 머리색이 변색되었다가 다시 정상 생활을 하면서 건강을 되찾아 원래 머리색으로 돌아온 것일 수 있다.] 밀라의 등장은 전작을 플레이한 유저를 위한 일종의 [[팬서비스]]로 추정된다. 챕터 7에서 레이첼과 카일과 식사모임을 갖기 위해 시애틀에서 오지만, [[에드 빈센트]]가 [[심장질환]]으로 갑자기 쓰러진 바람에 비서인 레이첼이 못 오게 되어 약속이 깨진다. 사실 밀라는 며칠 전 시애틀에서 카일의 아파트로 왔으나 그때 카일이 부재 중이었던 것. 밀라는 직접 그린 카일의 초상화를 선물로 주고 카일에게 선물로 자기를 그려달라고 하는데, 여기서 퀘스트가 발동해서 밀라의 초상화를 그려줘야 한다.[* 물론 엉망진창으로 하거나 대충 찍찍 그어서 줘도 고맙다고 하면서 퀘스트가 종료되니 [[게임 오버]] 되는 상황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.] 그후엔 옥상으로 가서 옥상에 설치되어 있는 [[등대]]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, 카일은 밀라에게 너는 혼자가 아니라며 어둠이 오더라도 아침이 오는 것이며 자기가 거기에 항상 있을 거라는 닭살 돋는 말을 해 준다. 이걸 듣고 밀라는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온 듯. 그리곤 다시 [[엘리베이터]]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는 도중, 엘리베이터가 고장난다. 계속 터치스크린을 두드리면 [[딜런 피처]]가 구해주러 오게 되고, 거기서 밀라는 가 봐야 한다며 카일과 작별을 한다. 이것이 [[라스트 윈도우]]에서의 밀라의 처음이자 마지막 등장이다. [[분류:호텔 더스크의 비밀 시리즈의 등장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