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[[아랍에미리트]]의 축구팀 == [include(틀:상세 내용, 문서명=바니야스 SC)] == [[골란 고원]]의 유적 == [include(틀:상세 내용, 문서명=카이사레아 필리피)] == [[시리아]]의 도시 == [[파일:바니야스.jpg]] [[아랍어]]: {{{+1 بانياس }}} [[영어]] Baniyas [[시리아]] 서부의 도시. [[자블라]]에서 남쪽으로 15km, [[타르투스]]에서 북쪽으로 35km 떨어진 해안 도시로 인구는 약 4만 5천명이다. 전통적으로 레몬 과수원과 목재 수출로 유명했다. 도시 북쪽에는 정유 단지와 발전소가 있으며, [[시리아 내전]] 전까지 기능하던 바니야스-[[키르쿠크]] 송유관의 서쪽 종단부이다. 남쪽 3km 지점의 언덕에 [[십자군]] 시절 [[구호기사단]]의 마르가트 (마르카브) 성채가 남아있다. === 역사 === 고대에는 아르다우스의 식민 도시로, 발라나이아 (Βαλανέαι)라 불렸다. 1109년 5월, 안티오크 공국의 탕크레드가 이끄는 십자군이 점령하였다. 1132년 십자군 내전으로 안티오크 공국의 알릭스 공주가 실각하자 바니야스 영주 레이날드가 안티오크 섭정에 올랐다. (~1136년) 약 한세기 후 [[아이유브 왕조]]가 회복했다. ==== 근현대 ==== 1948년 운영 중단된 키르쿠크-하이파 송유관을 대체하기 위한 키르쿠크-바니야스 & 트리폴리 송유관이 1952년 완공되었다. 다만 [[이란-이라크 전쟁]] 당시 시리아가 이란을 지지하자 1982년 송유관은 폐쇄되었고, 2003년 [[이라크 전쟁]] 후 복구되었으나 2010년대 시리아 내전으로 재차 운영이 중단되었다. 시리아 내전 초엽인 2013년 5월, 정부군과 친정부 민병대가 현지 순니 주민들을 공격해 2백여명이 학살되었다 한다. 그 과정에서 정부군 측도 6인이 전사하였다. 현재 바니야스는 다른 해안 도시들처럼 정부군 수중에 있다. [[분류:동음이의어]][[분류:시리아의 도시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