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|{{{#!wiki style="margin: -6px -10px" [[파일:attachment/train_barota.jpg|width=100%]]}}}||{{{#!wiki style="margin: -6px -10px" [[파일:Tawaramachi(TK)-kaisatsu.png|width=100%]]}}}|| || [[부산 도시철도 1호선]] [[교대역(부산)|교대역]][* 교대'앞'역 시절의 사진으로, 현재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.] || [[도쿄메트로 긴자선]] [[타와라마치역(도쿄)|타와라마치역]] || [목차] == 개요 == [[철도]]역 중 [[승강장|타는 곳]]과 [[맞이방]]이 같은 평면구조상에 위치하는 것을 지칭하는 [[철도 동호인]] 은어이다. 쉽게 말해, 지하철에서 카드를 찍고 계단이나 승강설비와 같은 수단 없이 같은 공간에서 '''바로 타'''는 것이다. 즉, 개찰구와 승강장이 같은 층에 있을 때 바로타라고 부르는 것이다. 승강장에 열차가 와 있을 경우 개찰구를 통과한지 수 초만에 탑승하는것도 가능하다. == 설명 == 일단 이렇게 불리는 이름 자체는 옛날에 있던 [[바로타#s-1|철도 예매 사이트]]에서 따온 듯하다. 대부분의 역들은 맞이방과 타는 곳 사이를 이동할 때 반드시 계단 등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독특한 특징으로 볼 수 있다. 다만 개찰구에 이르기까지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를 통과하는 것은 그다지 고려하지 않고 지칭한다. 보통 바로타라고 하면 도시철도역에만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. 지하철이나 광역철도에서는 역사가 입체화되어 흔하지 않은 반면, 일반철도에서는 아직까지 많이 볼 수 있기 때문.[* 소규모 역이나 간이역 중에서는 지하 통로나 육교가 없어서 건널목을 통해 개찰구와 승강장을 왕래할 수 있는 곳이 많다. 다만 보통 승강장에 열차를 타지 않고 그냥 입장하려면 입장권(한때 유료였으나 2015년경(불명확) 무료화됨)이 필요하다.] 일반철도에서 특히 유명한 곳은 [[부산역]] 1번 타는 곳으로 [[관광호]] 시절부터 [[새마을호]] 계열 열차 손님의 계단 수고를 없애기 위해 그렇게 일부러 따로 만든 것이다. ~~지금 [[여수엑스포역]] 상황을 보면 뒤집어질 일이다.[* 두단식 승강장 한쪽 끝에 맞이방이 있는데 그게 KTX-1 기준 18호차 위치여서 특실인 2~4호차를 이용하려면 300m 가까이를 걸어야 한다.]~~ 지금은 [[ITX-새마을]]의 타는 곳은 주로 3번선을 이용한다. [[조치원역]]에는 아종인 '바로나가'가 있는데[* 구조는 (역 앞 광장)|승강장|(선로)|(선로)|(다른 승강장)] 조치원역의 1번 승강장(충북선 타는 곳)에 내리면 역사로 오르내리지 않고 바로 역을 나갈 수 있으며, 다른 승강장에서도 전용 지하도나 육교, 건널목을 통해 여기로 나온다. 물론 이미 표를 예매했다면 역사를 거칠 필요 없이 거기로 들어가서 열차를 탈 수도 있다. [[두단식 승강장]]과 결합하면 모든 승강장을 계단 없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철도 동호인들이 좋아하는 특징이다. 그러나 국내의 경우 대다수가 두단식 승강장이면 바로타가 아니고, 바로타면 두단식이 아니다. 이 두 특징을 동시에 가진 역은 [[전라선]] [[여수엑스포역]]과 [[수서평택고속선]] [[수서역]]이 있다. 외국에서는 대규모 [[터미널역]]이거나 시가지 외곽의 역에서는 매우 흔하며, 도심지, 특히 지하 구간에서 바로타 구조의 역이 흔한 곳으로는 [[뉴욕 지하철]]이나 [[타이베이 첩운 원후선]](네이후선 구간)을 예시할 수 있다.[* 유럽 대륙의 도시/광역철도의 경우 폐쇄식 개찰이 아니어서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, 대체로 발권기가 위치한 공간과 플랫폼은 분리되어 있다.] 한편 일본의 [[사철(철도)|사철]] 또한 지상 구간에서는 일부의 대규모 역을 제외하면 평면으로 플랫폼까지 연결되는 곳이 많으며, 의외로 [[터미널역]]이 고가나 지하에 위치하면서도 두단식 승강장에 동일평면 개찰로 되어 있는 곳이 많다. 또한 [[베를린 지하철]]은 대부분의 노선이 저심도이고 시스템 상 승차권 판매기, 개찰기가 플랫폼에 같이 있어서 지상의 출입구를 통해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열차를 탈 수 있게 되어 있다. 보기 드물게 공항에 바로타를 볼 수 있기도 한데, 소도시의 소규모 공항 중에 여기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. 국내 공항 중 [[사천공항]], [[군산공항]]의 경우 탑승구에서 보딩패스의 바코드를 찍고 보안 검사를 한 뒤 나가면, [[보딩 브릿지]]가 없고 바로 비행기가 대기하고 있어서 탑승교 계단으로 바로 올라가서 타면 된다. == 사례 == ※ 모든 승강장이 바로타인 경우 '''볼드체'''로 표시 === 대한민국 === * [[수도권 전철 1호선]]: [[소요산역]][* 단선 승강장. 하지만 추후 노선이 연장되면 인천 방향만 바로타 구조로 남을 가능성이 있다.], [[광운대역]][* 소요산 방면 1번 승강장만 해당], '''[[신이문역]]'''[* 4번 및 5번 출입구에서 이용시 4번은 소요산 방면, 5번은 인천 방면 승강장이 바로타 구조], [[외대앞역]][* 소요산 방면 1번 승강장만 해당], '''[[동묘앞역]]''', [[노량진역]][* 동인천(급행)방면 1번 승강장만 해당], [[구일역]][* [[고척 스카이돔]]이 있는 2번 출입구에서 이용시 소요산 방면 1번 승강장이 바로타 구조], [[인천역]], [[화서역]] * [[서울 지하철 2호선]]: '''[[용두역|용두역]]'''[* 출구에 따라 다를 뿐 전 방향 바로타다. 다만 진행방향 특성상 성수동 방면이 더 나은 편.], [[신답역]][* 신설동 방면 승강장만. 출입구도 이쪽밖에 없으므로 성수 방면은 육교로 건너야 한다.] * [[수도권 전철 3호선]]: '''[[원흥역]]'''[* 양방향 모두 바로타 구조다. 출입구별로 목적지가 나눠지는 구조며, 지하 횡단은 승강장(운임구역) 진입 후에만 가능하고 [[맞이방]]에서는 건너갈 수 없다.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.] * [[서울 지하철 7호선]]: [[장암역]], [[건대입구역]][* 장암 방면 승강장만 해당] * [[서울 지하철 8호선]]: [[남위례역]][* 암사 방면 승강장만. 출구가 모두 암사 방면 승강장쪽에 있으므로 모란 방면 탑승 시에는 육교를 건너야 한다.] * [[수도권 전철 경의·중앙선]]: '''[[서울역]]'''[* 역 입구까지 오는 데 시간이 걸리고 배차간격도 선로 용량 때문에 길어서, 다른 의미로 바로 탈 수 없다. 이 때문에 타려다가 눈 앞에서 열차 놓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. 바로타의 치명적인 단점 가운데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다. 다만 출입문이 닫힌 직후 발차하기 전에는 배차간격이 길어서 어느 정도 감안을 하는지 스크린도어나 난간을 두들기면서 "기관사 아저씨, 잠시만요!"를 크게 외치면 다시 열어주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. 아니면 역무원이 대기하라고 무전준다.], '''[[청량리역]]'''[* KTX-이음에서 같은 방향(청량리 종착의 경우 서원주방면으로 회차를 위해 3번 승강장에 선다.) 환승만 해당된다.], '''[[운천역(경의선)|운천역]]''', '''[[임진강역]]''' * [[수도권 전철 경춘선]]: [[천마산역]] * [[인천 도시철도 1호선]]: [[귤현역]][* 송도달빛축제공원 방면 승강장만 해당. 계양 방면에도 게이트는 있지만, 이쪽은 차량기지 직원 출입용이라 사원증을 태그해야만 열린다.] * [[의정부 경전철]]: [[회룡역]][* 발곡방면 승강장만 해당. 다음역이 종착역이라 조금은 쓸모없을지도 모르지만...], [[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임시승강장]] * [[우이신설선]]: '''[[북한산우이역]]~[[화계역]]''' * [[수도권 전철 서해선]]: [[원시역]] * [[김포 골드라인]]: '''[[양촌역]]''', '''[[구래역]]''' * [[부산 도시철도 1호선]]: [[신평역]][*A 다대포해수욕장방면 승강장만 해당], '''[[교대역(부산)|교대역]]''', [[명륜역]][*A], [[온천장역]][*A] * [[부산 도시철도 2호선]][* 금곡역과 부산대양산캠퍼스역은 반대 방향은 철로와 역사 사정상 바로타 구조를 할 수 없는 구조다. 금곡역 장산 방면은 바로 옆에 철로가 있고,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양산 방면은 바로 옆에 고속도로가 있다.]: [[서면역]][* B1층 대합실 출구 앞 엘리베이터를 통해 가능하다.], [[금곡역(부산)|금곡역]][* 양산방면 승강장만 해당, 6번 출구가 개통하면서 가능해졌다.], [[부산대양산캠퍼스역]][* 장산방면 승강장만 해당.] * [[동해선 광역전철]]: [[부산원동역]][* 태화강방면 승강장만 해당. 출구가 이쪽으로만 나 있어서 부전방면은 에스컬레이터나 엘레베이터로 횡단해야 한다.] * [[대구 도시철도 1호선]]: [[대구역(도시철도)|대구역]], [[동대구역]][* [[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]] 공사 때문에 이설 및 임시 가설을 해서 운영하다가, 2016년 7월에 설화명곡방면만 바로타가 막혔고 한때 안심방면만 바로타가 가능했다. 기존 설화명곡방면 바로타 엘리베이터는 환승센터 공사 때문에 대합실까지 운행하다가 [[대구신세계]]가 개장하고 얼마 후에 재개방했다.] - 모두 지상의 엘리베이터로만 가능하다. * [[대구 도시철도 3호선]]: [[북구청역]], [[달성공원역]], [[서문시장역]] - 모두 지상의 엘리베이터로만 가능하다. ~~애초에 이쪽은 전구간 지상이라...~~ * [[광주 도시철도 1호선]]: '''[[소태역]], [[도산역]]''' [[파일:external/tv01.search.naver.net/%C0%FA%BD%C9%B5%B5_%C0%FC%C3%B6003.jpg]] [[파일:external/5d7e00f3c6028843d234ca6b8f79dc283cb5ef39ace985e85981ec93ac8ec251.jpg]] * [[광주 도시철도 2호선]]의 저심도 --바로타-- 역사 예상도 [[광주 도시철도 2호선]]이 일부 몇구간 제외한 전구간 저심도 [[경전철]]로 계획하고 있어, 개통되면 국내에서 바로타 구조를 가진 역이 가장 많은 노선이 바로 [[광주 도시철도 2호선]]이 될 것이다. ==== 과거에 바로타 구조였거나 구조를 가졌던 역 ==== * [[수도권 전철 1호선]] * [[대방역]], [[개봉역]], [[역곡역]], [[송내역]], [[백운역]], [[동암역]], [[제물포역]], [[동인천역]](인천 방면 승강장): 이들은 모두 복복선 및 3복선 공사와 동시에 역사를 신축하면서 더는 이 구조가 아니다. * [[월계역]]: 동부간선도로 이설 공사로 인한 선상역사 신축으로 인해 인천 방면 승강장에 임시 바로타 출구가 설치되었으나, 이설공사가 완료되고 역사도 역 북부에 새로 신축되자 이 바로타 출구는 폐쇄되었다. === 대한민국 외 === * '''[[에노시마 전철선]]'''[* 상기한 바와 같이 일본 사철은 어느 업체나 평면구조 역이 많지만, 그 중에서도 에노덴은 모든 역이 폐쇄식 개찰을 실시하는 시내 역이면서도 평면 구조이다. 종점 [[후지사와역]]은 고가역이지만 플랫폼에서 JR, [[오다큐 전철]] 역까지 고가 보행통로로 평면 연결되어 있어 사실상 완전한 평면구조로 보아 무리가 없다.] * [[사가미선]] - [[이리야역(가나가와)|이리야역]][* 역사 및 매표소 없이 단선승강장만 존재하며 플랫폼 한 켠에 [[교통카드|IC카드]] 전용 단말기만 설치되어 있다.] * [[오메선]] - [[히나타와다역]], [[이시가미마에역]], [[이쿠사바타역]], [[카와이역]], [[시로마루역]][* 5곳 모두 단선 승강장의 무인역으로 개찰구 없이 [[Suica]] 단말기만 설치되어 있다.] * [[카시선]] - [[우미역]] * [[IGR 이와테 은하철도]] - [[킨타이치온센역]] * [[도부 토죠 본선]] - [[오가와마치역(사이타마)|오가와마치역]][* [[하치코선]]도 지나가지만, 바로타 구조인것은 [[요리이역]] 방면의 1번 승강장과 [[이케부쿠로]] 방면의 2번 승강장 뿐이다.] * [[도쿄메트로 긴자선]] - [[타와라마치역(도쿄)|타와라마치역]] * [[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]] - [[오차노미즈역]] * [[오사카메트로 사카이스지선]] - [[닛폰바시역]] * [[타이베이 첩운]] - [[타이베이대교역]][* [[난스자오역]] 방면(남행)만 해당] * [[암트랙]]의 정차역 대부분[* 암트랙은 [[Northeast Corridor]](NEC)와 일부 대도시 중심역을 제외하면 배차도 뜸하고 이용객이 적기 때문에 입체화된 역사가 적으며 정차 또한 역사 바로앞 플랫폼에 하는 편이다.] * [[토론토]] [[TTC]]의 정차역 일부분 - TTC는 전체적으로 플랫폼이 굉장히 작은편에 속하는지라, 많은 정차역들이 바로타 구조이다. * [[베를린 U반]] - 승차권 발매,개찰기가 플랫폼에 같이 있고 대부분의 구간이 지상이나 저심도라서 역 출입구로 들어가면 곧바로 열차를 탈 수 있다. * [[싱가포르 MRT 다운타운선]] - [[스티븐스 역]] * [[롱아일랜드 철도 포트 워싱턴선]] - [[뉴욕 펜역|펜역]]을 제외한 대부분의 역이 역사도 없이 승강장만 덜렁 있는 경우가 많다. 기계에다 표넣고 탈 일이 없기 때문에 말 그대로 바로타다.[* 매표기가 있기는 하지만 검표기가 없다. 열차 안의 승무원이 검표를 하기 때문이다.] == 기타 == [[스위스]]에는 [[https://commons.wikimedia.org/wiki/File%3ATrainstation_MIB.jpg|극단적인 바로타역]]이 있다.--문서명이 기차역판 맨인블랙이다...가 아니고 MIB는 마이링겐 이노르트키르헨 반(Meiringen-Innertkirchen-Bahn)의 약어이다.-- 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 title=바로타, version=131)] [[분류:구조별 철도역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