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월드 오브 다크니스]] [목차] [clearfix] == 개요 == [[파일:Baba_CbNR.webp]] [[월드 오브 다크니스]], [[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]]에 등장하는 뱀파이어. == 배경 == 원래 바바 야가는 [[노스페라투]] [[안테딜루비안]] [[앱시밀리아드]]가 처음 러시아에 들어왔을 때 가루우들보다 먼저 그 존재를 눈치채고 저항한 강력한 마녀였다. 앱시밀리아드는 그녀를 포옹하고자 하였고 그녀는 이를 거부하며 앱시밀리아드의 흉측한 외모를 거론하였다. 원래는 아름다웠으나 카인에게 받은 저주 때문에 흉측하게 비틀린 외모를 가지게 된 앱시밀리아드가 자기 외모에 대해 가진 콤플렉스를 생각하면 이건 그야말로 사망 플래그.[* 이야기에 따라서는 카인의 저주를 받기 전이었다고도 한다. 그 경우에는 뱀파이어라는 사악한 존재이기 때문에 배척했을 것이다.] 처음에는 바바 야가가 앱시밀리아드를 쫓아보냈지만, 다시 돌아온 앱시밀리아드와 바바 야가간에 엄청난 격전이 일어났다. 싸움 끝에 결국 안테딜루비안의 디시플린에 농락당한 그녀는 포옹되어 [[노스페라투]] 4세대가 되었다. 포옹된 후 자신의 상황에 분노한 그녀는 원래 지켜야 했던 땅을, 만류하며 비명지르는 대지를 무시하면서까지 파괴의 화신인 웜(Wyrm)의 부하들, [[즈메이]]라는 용들을 현신시켜 앱시밀리아드를 공격하였다. 소환된 일곱 즈메이는 앱시밀리아드를 죽이려 했으나, 앱시밀리아드는 자신의 환영을 만들고 그들을 러시아 전역으로 퍼지게 해, 그 환영을 쫓아가게 하였다. 바바 야가는 최후의 수단으로 웜의 발톱중 하나인 코셰이를 소환했지만 그 힘에 전율하며 도망쳤는데, 목격자는 정령조차 남지 않아서 그 싸움의 전말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. 확실한건 앱시밀리아드는 실종되었고 코셰이는 건재했다는 점. 이후 그녀는 현재 존재하는 노스페라투들의 조상으로서 존재하며 90년대까지 러시아에서 초자연적인 그림자 장막(Shadow Curtain)[* 실제 현실에서 러시아가 소련일 당시 펼친 [[철의 장막]]에 비유한 듯하다.]을 드리우고 있었다. 후손인 노스페라투들은 선조를 거부한 자신들의 기원 때문에 3세대를 두려워하며, 앱시밀리아드의 다른 자식들, 닉투쿠라 불리는 자들이 자신들을 사냥하려 올 것을 피할 은신처를 찾았다. 그 두려움대로, [[세계멸망|세계종말]]의 시점, [[게헨나]]가 가까워지면서 바바 야가는 1990년대에 마지막 남은 닉투쿠인 바실리사에게 살해당했고, 러시아의 장막은 걷히게 된다. [각주]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 title=바바 야가, version=209)]